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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상열 칼럼7] 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이해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 - 우린 그냥 놔둬요! 몇 년 전에 속리산 국립공원 앞 주차장 땅을 개발하고 싶다는 의뢰를 받고 현장조사를 간적이 있다. 어릴 때 수학여행으로 많이 갔던 속리산이었다. 그 넓은 주차장에 버스들로 가득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런데 이제 오는 사람이 많이 줄어 넓은 주차장이 필요가 없다보니 다른 용도로의 개발이 가능한지 의뢰를 받던 차였다.  당장 관련 법규를 검토하고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조사했다. 그 결과 현저한 자연훼손을 가져오지 않는 농어가 주택이나 작은 교회, 성당(지목이 종교용지인 경우에만)만 지을 수 있는 땅이었다. 즉 이 땅의 용도는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개발 보다는 가장 보전이 높은 성격이 강하다. 또 넓게 펼쳐진 들판이나 평야가 있거나 잘 보전되어 있는 국립공원 산등의 땅은 농사를 장려하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보통 농림지역으로 지정된다.   우리나라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과 도시외지역으로 구분된다. 도시외지역은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구분된다.  ☞ 농림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의미는 ‘도시지역에 속하지 아니하는 농업진흥지역 토지나 보전산지 등으로 농림업을 진흥시키고 산림을 보전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이다.  ☞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자연환경·수자원·해안·생태계·상수원 및 문화재의 보전과 수산자원의 보호·육성 등을 위하여 필요한 지역’이라고 지정하고 있다. 이 두 지역은 개발보다는 보전의 성격이 강하다고 보면 된다.​   보통 농림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건축물 용적률이 80%이하, 건폐율은 20%이하로 규제하여 높은 건물을 짓지 못한다. 이 두 지역의 땅도 단독주택은 지을 수 있다. 단, 농지를 취득해야 하고, 반드시 자경, 즉 스스로 농사를 짓는 행위를 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농가를 지어 농사를 짓고 싶은 분이라면 농림지역의 토지에 투자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농림지역이나 자연환경보전지역 토지는 보전 성격이 강하다. 땅의 용도를 지자체에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용도로 바꾸지 않는 한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이 두 지역의 땅은 원래 목적인 농사를 짓고 아름다운 산을 보는 게 더 낫다. 그 산에 올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땅 투자보다 훨씬 좋다고 본다. 이처럼 땅을 개발하기 위해서 그 땅이 용도지역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각 용도지역의 특성을 조금이라도 알면 투자에 유리하다.   <글: 황상열 토지개발전문가>​​- 도시계획 엔지니어/부동산 개발 기획 및 토지개발 인허가 전문가- 작가/강사/동기부여 강연가- 매일경제 칼럼 연재- 저서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마음세상(예정)-2017.12><미친 실패력, 더 로드-2017.5><모멘텀(momentum), 휴앤스토리-2016.4><되고싶고 하고싶고 갖고싶은 36가지, 시너지북-2015.7>- 양천구 도서관 강의, 한국 HRD 교육방송 출연등 20여 차례 강연(주제 : 인생 모멘텀 찾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 등)   관리자 I 2018-03-29
  • [박광수 칼럼11] 남색의 심리학4[남색의 심리학] 남색의 치유력   옛말에 닭이 울면 귀신도 도망간다고 한다. 바로 빛이 들어와 내면의 세계를 밝혀주면 다른 잡귀신들이 몸에 들어올 곳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여러 가지 색깔 천을 묶어 맨 높은 깃발이다. 빛이 비취면 그 색깔들이 빛나기 때문에 날이 밝았네 하면서 귀신이 도망간다. 이 귀신을 다른 말로 하면 좋지 않은 주파수다. 복수심, 분노, 미움, 증오, 슬픔, 절망 이 모든 것들이 주파수를 갖고 있어 공간에서 진동하고 있다. 그러기에 좋은 주파수의 것들은 우리가 받아들여서 영적으로 발전시키고 나쁜 주파수의 것들은 우리가 명상을 통해 그 주파수가 내 육체를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괴테는 인간을 유혹하는 영적 존재를 마왕이라고 불렀다. 그의 시 <마왕>은 아버지 품에 있으나 환청과 환시에 시달리는 아들을 통해 인간의 영혼이 얼마나 혼돈 속에서 죽음을 맞고 있는가를 보여 준다. 이렇게 늦은 밤중에 바람을 가르며 말 달리는 이 누구인가? 그는 아들을 품에 안은 아버지다. 아버지는 팔을 한껏 감아 아들을 안고 안전하게 말을 달린다. -나의 아들아, 무엇이 두려워 네 얼굴을 파묻고 있느냐? -아버지, 아버지는 마왕이 보이지 않으세요? 왕관을 쓰고 망토를 펄럭이는 마왕이요? -아들아, 그건 그저 엷게 퍼져있는 안개란다. <마왕>"귀여운 아이야, 이리 와서 나와 함께 가자!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자 꾸자. 모래사장에는 알록달록한 꽃이 피어있고.내 어머니는 황금 옷도 많이 있단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저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마왕이 내게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가? -진정하거라. 걱정 말아라, 아들아! 단지 마른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란다.  <마왕> "함께 가지 않으련, 귀여운 아가?내 딸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내 딸들이 너와 함께 밤마다 춤을 추고 잠들 때까지 너에게 노래를 불러줄 거야."  -아버지, 아버지는 보이지도 않으세요, 저 음침한 곳에 있는 마왕의 딸들이요? -얘야, 얘야, 아무것도 아니란다.  잿빛 바래버린 늙은 버드나무 가지일 뿐이란다.  <마왕>"네가 정말 좋구나, 너의 귀여운 모습에 나는 반했다.  네가 정 싫어하면, 억지로라도 데려가야겠다."  -아버지, 오 아버지, 마왕이 이젠 저를 꽁꽁 묶어요! 마왕이 저를 잡아 가요!  아버지는 공포에 질려 말을 황급히 몰아댄다. 신음하는 아들을 품안에 꼭 껴안고 가까스로 집 마당에 도착했을 때,품 안의 아들은 이미 죽어 있었다.  슈베르트는 18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괴테의 시를 읽고 단숨에 곡을 붙였다. 미간의 직관력과 통찰력 그리고 영성이 슈베르트를 감동시킨 것이다. 슈베르트는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 그의 육체는 순식간에 정지 되었고 감정은 최고조에 달해 영성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이윽고 괴테의 파장과 동조된 슈베르트는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주는 악상을 피아노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슈베르트의 절친한 친구였던 요제프 폰 슈파운(Joseph von Spaun)은 1815년 12월의 어느 오후에 슈베르트를 방문했을 때를 기억했다. “그는 괴테의 시 ‘마왕’을 흥분 상태에서 큰 소리로 읽고 있었어요. 책을 한 손에 들고 몇 번이고 방안을 서성거렸고, 그 후에 급히 의자에 앉아 무서운 속도로 이 곡을 오선지에 써내려갔습니다.”  슈베르트는 괴테가 쓴 시어의 생생한 전달을 위해 여러 장치들을 마련했다. 마치 눈에 보이는 단막극을 보는 듯이 곡을 써내려 간 것이다. 급한 말발굽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셋잇단음표를 썼고, 위로와 힘을 실어주는 아버지의 음성에서는 저음을 사용했고, 공포에 질린 아들의 떨리는 음성에서는 고음을 또한 아들을 유혹하는 마왕의 음성은 부드럽게 표현했다. 그리고 아이의 죽음을 알게 된 아버지의 슬픔은 전달자의 소리 없는 음성으로 끝을 낸다. 죽음은 바로 소리 없음을 의미하기에. 이집트식 눈 화장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이상적인 방식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일체를 내려놓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에 살면서 가졌던 애착과 집착과 갈망 그리고 분노와 무지로부터 영원히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소유, 가족, 친구, 이루지 못한 욕망은 떠나는 사람의 영혼을 붙잡아 놓는다. 이런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한 단계 영성을 높이는 색깔은 바다의 남색이다. 녹색과 파란색이 만나 이루어진 남색은 인체에서 머리를 통제하며 감정적, 영적 수준에서 시각 및 청각, 후각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눈, 귀, 코, 이마 부분에 영향을 준다.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이런 사실을 알았는지 그들의 눈가에 항시 짙은 남색으로 화장을 했다. 이집트 인들에게 있어서 파라오는 환생한 신으로서, 태양신 라(Ra)에 의해 선발돼 지상에 내려와 이집트를 통치하는 존재였다. 다시 말해 파라오는 인간이 아닌 신이었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그러기에 그들은 겉모습부터 평범한 인간의 눈과 다른 모습을 가져야만 했다. 현대의 스모키식 화장법의 모태가 된 방법으로 얼굴을 신성화한 것이다. 그러나 본래 이집트인들의 눈 화장은 벌레를 쫓고 박테리아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 당시 나일강가엔 갈대 및 온갖 잡풀들이 우거져 있어 날벌레들의 온상이었다. 이들이 번성할 때는 인간의 영역에 까지 침입해 들어와 인간을 괴롭혔는데 그 첫 번째 질병이 눈병이었다. 이 날벌레들은 특히 눈가를 집중하여 물었던 것이다.  자신을 비롯해 온 백성들이 눈병으로 고생하자 파라오는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려 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오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아무도 신통한 치료법을 알아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한 이집트의 현자가 왕궁으로 찾아가 파라오에게 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묘한 처방을 알려주었다. 그 당시 나일강가엔 유난히 남색을 내는 돌들이 많았다. 사람들은 색깔이 아름다워 그져 예쁘다고만 생각할 뿐 이 남색의 돌들이 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현자는 이 돌들을 가루내어 물에 개어 눈가에 바르라고 충언했다. 파라오는 곧 시행했는데 놀랍게도 그 즉시 눈이 편안해지고 눈병이 사라졌다. 바로 파라오의 눈화장의 시초가 된 것이다.  현대에 와서 밝혀진 바로 화장품 성분 중 하나인 소금납(lead salt)이 산화질소(NO)를 생산해 눈에 면역력을 높였고 거기에 남색이 미간과 눈 세포를 건강하게 하여 눈 질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이렇게 눈병을 치료한 파라오는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눈화장을 적극적으로 했고 거기에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존재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더욱 진하게 눈화장을 했다. 바로 남색으로 영안을 여는 신적이 존재가 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집트에서는 지금처럼 여자들만 화장을 즐겨하는 것과 달리 남성들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화장을 한다. 여성 파라오였던 하트셉수트나 소년왕 투탕카멘도 짙은 눈 화장과 굵고 아름다운 인조 수염을 달고 있다. 바로 남색을 써서 자신들을 인간이 아닌 그 너머의 신적 존재로 보이도록 치장한 것이다. 남색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은 긴장을 풀어주고, 열기를 식히고, 수렴성이 있다. 이 색은 부갑상선을 자극하고 갑상선을 억제하며 혈액을 정화한다. 남색은 근육을 강장시키고 호흡기 기능을 증진시키며 최면제와 같이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한다. 이 색깔을 미간에 쓰면 높은 수준의 영성을 이끌어 내어 치유와 투시, 투청, 텔레파시 등을 가능하게 한다. 고차원의 선명한 지각능력을 열어주며,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강박관념과 두려움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겪는 여러 가지 일의 참모습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하여 어떤 일에든지 집착을 버리고 초연해져서 지혜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내부에서 들려오는 두려움이나 오감에서 느끼는 감정을 잠재우고 초연해진다.이 에너지를 발달시키기 위해 인생을 깊이 생각하며, 고귀하고, 때 묻지 않게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인도의 힌두교나 불교에서 신의 얼굴은 모두 남색으로 그려진다. 바로 바다와 같은 존재로서 신의 속성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아 쪽으로 오면서 남색의 색깔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관세음보살 상은 바다를 향해 있다. 미간에너지의 부조화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바다의 색깔인 남색의 식품이 유효하다. 블랙올리브, 블루베리, 블랙베리, 보이젠베리, 블랙체리, 까치밥나무 열매, 바닐라콩과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블루베리이다 미국 농무부(USDA)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 (HNRCA)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블루베리와 기타 40가지 갓 딴 신선한 과일 및 야채를 비교 연구한 결과, 블루베리의 산화방지 기능이 최고로 높았다. 암과 기타 노화 관련 질병을 일으키는 해로운 산화부산물을 중성화하는데 블루베리의 효과가 가장 높다는 보고이다. 이처럼 블루베리가 몸에 이로운 것은 블루베리 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블루베리의 파란색을 구성하는 색소)의 역할이 매우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는 주로 미간에 작용하여 시각 기능의 향상,야간 시력의 향상,시야확대,백내장이나 녹내장 방지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남색이 미간에 작용하여 눈을 맑게 하기 때문이다.  블루베리 스무디 요거트 만드는법재료: 냉동블루베리 100g 포도 요플레 한 개, 요구르트 2병 블루베리를 믹서기에 넣고 잘 간 다음 요플레를 넣고 다시 혼합한다. 포도 요플레를 쓰는 이유는 같은 계열의 색깔이고 맛 또한 비슷하기 때문. 요구르트(2병 정도)를 넣을 경우에는 약간 묽어지기에 마시기가 편하다. 블루베리는 달지 않기 때문에 달게 먹으려면 꿀이나 올리고당 등을 넣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도 먹기에 좋기에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  남색 힐링 명상-나는 진리의 사람이다.  사람이 명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다. 어떤 사람이 행복할까? 무엇에 집착하지 않고 관조함으로 내면의 자유를 가진 사람이 행복할 것이다. 명상(瞑想)이라는 말 그대로 눈을 감고 조용히 세상과 내가 하나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 不二에 대해 명상하면 새벽 처음 빛에 의해 송과 체가 깨어나 행복호르몬을 분비하기에 가능하게 된다.  1970년대 하버드의대 내과교수 허버트 벤슨은 이완 명상법을 소개했다. 그는 명상이란 현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본래의 마음상태로 초월해가는 수행법으로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을 높이고 교감신경계의 기능을 억제해서 스트레스에 반응을 평화와 이완반응으로 바뀌게 하는 치유법이라 정의했다. 이렇게 명상을 하면 인간의 뇌에서 나오는 파동이 변하는데 알파파나 베타파의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파형이 각성상태의 세타파나 델타파의 파형으로 변한다. 즉 편안한 상태로 이완되는 것이다.  특별히 세타파의 상태가 되면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떠오르게 되고 통찰력이나 깨우침 직관이 나타날 때가 있다. 그리고 운동도중 세타파가 발생하면 고통, 피로감, 실패에 따르는 공포감이 사라지고 최상의 쾌감이 따르게 된다. 마라톤 선수들이 신기록을 수립할 때 종종 이 세타파 상태가 되는데 이때에는 자신이 뛰는 것이 아니라 주변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벤슨박사는 티베트의 고승 175명에게 독감바이러스 주사 후 명상을 시킨 다음 혈액 속 독감 항체량을 측정한 결과 보통보다 높아 면역체계가 명상을 통해 강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인간의 노화를 억제하는 물질인 산화질소가 명상 중에 분비되는 것을 알아냈다. 산화질소(NO)는 뇌의 시냅스 사이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기억과 학습을 증강시킴과 동시에 도파민, 엔도르핀과 같은 호르몬의 방출을 촉진하여 안정감증진, 최상의 신체적 쾌감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그렇기에 인간에겐 반드시 명상이 필요한 것이다. 이 명상에 도움이 되는 색깔이 바로 바다의 색깔인 남색이다. 남색으로 명상 할 때는 바다에 떠 있다고 생각하며 누워서 명상하는 것이 좋다. 그 바다에 몸이 잠겨있는 모습을 미간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숨을 내쉴 때는 “나는 진리의 바다에 떠있다.”라고 확언한다. 그러면 진리가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또한 들이마시는 숨에서 남색의 바다를 떠올리며 깊이 남색을 미간 부위에 집중하고 약 3초간 멈춘 다음에 내쉬는 숨으로 남색을 미간에서 뿜어 내는 것도 좋다. 그러면 남색의 기운이 당신을 둘러싸게 될 것이다. 인간의 자유가 억압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다이다. 땅위나 산위나 들판에서도 인간의 육체는 자유롭다. 그러나 바다에서만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기에 인간은 바다에 나서면 두려움에 휩사이게 된다. 그러나 바다명상을 계속하면 그 바다와 자신이 하나가 되기에 두려움이 없어진다. 그 때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뇌질환 중풍 뇌졸중 치매나 건망증 도는 파킨슨씨병 같은 경우에도 바다명상은 육체의 부자유함을 자유롭게 도와줄 것이다. 바다를 명상하면서 미간에 남색을 집중하고는 “나는 뇌질환으로부터 자유롭다.” 라고 확언한다.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그러면 새벽 미명에 일어나 조용히 바다를 떠올리며 명상을 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바다의 깊고 넓은 기운이 새벽의 빛이 떠오를 때 당신의 미간에 비추어 물질이라는 실타래에 얽매인 당신의 내면의 영혼을 한 올 한 올 풀어내어 행복의 나라로 인도할 것이다.  Healing Navy Blue Color Tip 1. 안경테를 남색계열로 바꾼다.2. 눈병이나 안구건조증 시력장애 등이 있을 때에는 미간과 눈 주위에 남색을 써서 화장을 한다.3.한 달에 한두 번 바다를 찾아 해결되지 않는 끈질긴 것들을 꺼내어 바다에 쏟아낸다.4. 해조류나 블루베리를 많이 먹는다.   <글 : 박광수 교수>- 전)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 전)부산 카톨릭 간호대학원 외래교수- 전)대전대학교뷰티건강학과 외래교수- 전)장로회 자연치유 선교대학원 외래교수 ​- www.unicolor.co.kr   관리자 I 2018-03-26
  • [박광수 칼럼10] 남색의 심리학3[남색의 심리학] 남색이 과하면 위험하다.   남색의 기운이 부조화가 되어 미간이 막히면 깊은 우울증으로 고통 받거나 지나치게 내성적이게 된다. 자기표현이 힘들어져 다른 사람과 교제하는 것을 피하고 고독감과 분리 감을 느끼며, 극단적으로 자기 불신에 빠지거나 아니면 자기 이외의 것에 완전히 무관심해지거나 정반대로 편집광적인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매사를 극단적으로 이상화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이상대로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심하게 낙담한다. 그리하여 환청과 환시로 인해 죽음의 공포에 내몰리게 된다. 공포의 화가 뭉크 평생을 죽음의 공포 속에 시달린 화가가 있다.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1863∼1944)가 바로 그다. 표현주의 화가인 뭉크는 <절규>라는 그림으로 알려져 있는데 1893년 이 그림을 그리기 전 뭉크는 그가 본 환각을 일기에 다름과 같이 적고 있다. “친구 둘과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해질녘이었고 나는 약간의 우울함을 느꼈다. 그 때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서 멈춰선 나는 죽을 것만 같은 피로감으로 난간에 기댔다. 그리고 핏빛 하늘에 걸친 불타는 듯 한 구름과 암청색 도시와 피오르드에 걸린 칼을 보았다. 내 친구들은 계속 걸어갔고,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두려움으로 떨고 있었다. 그 때 자연을 절규 1893, (노르웨이명; Der Schrei, 영어 번역명; The Scream, The Cry) 가로지르며 울리는 비명소리를 들었다.”  뭉크의 ‘절규’를 한번 본 사람은 결코 그 강렬한 인상을 쉽사리 잊지 못한다. 핏빛으로 물든 하늘과 암청색 물결, 다리 난간 아래로 보이는 회오리치며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한 불길하고 날카로운 비명소리.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내면에 있는 자아가 죽음이라는 환상에 놀라 소리치는 것 같은 느낌으로 온 몸을 전율하게 한다.  뭉크는 평생토록 죽음의 망상에 시달렸다. 그의 어머니는 뭉크가 겨우 다섯 살이 되던 해 결핵으로 33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의 죽음은 집안에 암흑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하지만 절망과 비극은 다시 뭉크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뭉크가 열세 살이 되던 해에 누나 소피에가 결핵으로 죽었고 얼마 후 동생 라우라마저 착란 증세에 시달리다 정신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무지갯빛으로 빛나야할 유년시절이 소년 뭉크에게 있어서는 죽음과 절망의 공포가 뒤 덮은 것이다. 제 3의 눈으로 암흑과 죽음의 세상을 체험한 것이다. 뭉크는 죽음의 공포를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될 죽음의 공포에 대비하라는 외침을 세상의 벽에 붙인 것이다. 그런데 그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 인간을 물질로 보는 사람들은 목숨이 끝나면 다음 세상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들은 삶과 죽음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으로 하나란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죽음이 두려운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불이를 깨달을 수 있을까?기러기와 깨달음 인간보다 더 깨달은 존재들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코 조류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암흑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늘을 날며 스스로 방향을 잡아 수만 km에 달하는 목적지에 닿기 때문이다. 초인적 인간이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행로이다. 이런 조류들 중에 기러기는 단연코 돋보이는 존재이다. 기러기는 어떻게 방향을 찾을 수 있을까? 그들은 체내시계(體內時計)에 의하여 시각을 알고 태양의 방위와 별자리의 위치를 이용하여 본능적으로 이동해야할 행로를 안다고 한다. 바로 송과체가 빛의 세기를 인지함으로 위치를 파악하여 방향을 잡는 것이다. 기러기는 먼 거리를 날아가는 방법으로 ‘ㅅ자’ 대형을 유지한다. 과학자들은 새들이 날기 위해 날개를 퍼덕이면 뒤에 있는 새에게는 양력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대형의 선두에서 나는 기러기가 거친 맞바람을 가르면 뒤따르는 기러기들은 앞서 갈라진 바람의 양력을 이용하여 날아가는데 혼자 날아가는 것보다 70%나 더 멀리 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러기는 먼 거리를 비행하다가 간혹 쇠약해지거나 병에 걸린 기러기가 생기면 그 기러기가 속한 가족 또는 동료들은 무리에서 함께 이탈하여 낙오된 기러기를 돌보고, 이후 원기가 회복되면 다시 함께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날지 않고서는 목적지에 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런 기러기의 특성을 깨달아 기러기를 나무로 깎아 놓고 제성(帝星, 紫微星, 北極星)에게 혼인함을 서약하게 하였다. 북극성은 어떤 별인가? 지구의 고향으로 인간으로 비유하면 내면의 얼인 제 3의 눈이다. 그래 혼인은 육체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얼과 혼이 하나가 되는 것이기에 북극성에게 혼인을 서약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러기처럼 사랑을 약속했어도 깨닫지 못한 사람은 입으로 만 맹세하고 지키지 못한다. 미간에너지의 깨달음이 없다면 그것은 모두 헛맹세로 허공에 흩어질 뿐이다. 진정한 맹세는 바로 미간 즉 지성소에서 올리는 기도이다 이렇게 기도할 때 신은 선지자를 만나 확신과 약속을 들려준다. 그래 빛이 오는 새벽에 기도하는 것이다. 한 소년이 새벽에 기도하다가 자신의 온몸과 마음을 신에게 바치기로 결심했다. 가난을 몸소 겪고 있던 그 소년은 주일 예배에 드릴 헌금이 없어 자신의 두발을 헌금바구니에 담았다. 주일학교 교사로부터 무슨 짓이냐는 핀잔을 들은 그는 ‘헌금이 없어서 제 몸을 드리려고 했습니다.’하고 고백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흐른 후 그는 1883년 11월 목사안수를 받고 인도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새벽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왜 너는 조선으로 가지 않느냐?” 그날 그는 인도에서 조선으로 선교지를 전환했다. 그의 이름은 언더우드! 1884년 7월 28일 미국 장로교 선교본부에 의하여 한국과 서양의 문화를 연결한 한국 최초의 선교사이었다. 언더우드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조선말을 배우던 중 이수정이 번역한 마가 복음서를 발견한다. 언더우드는 선교사보다 성경이 먼저 들어간 조선에 대해 감탄한다. 그리하여 언더우드가 아펜젤러 목사 부부와 함께 제물포에 도착한 해가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이었다. 언더우드는 갑판위에서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기도를 드렸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 한 이곳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고 얼룩진 어둠뿐입니다.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고통을 고통인 줄 모르고 있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내고 화부터 냅니다.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이 나라 조선의 내심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조선의 마음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 하겠습니다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옵니다 지금은 우리가서양 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도 예배드릴 예배당이 없고 학교도 없고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그의 기도대로 이제 한국은 미망에서 벗어나 세계 10대 국가로 도약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풍요로워 겼으나 내면으로 볼 때는 오히려 더욱 이기적이 되었다. 콩 한쪽도 나누어 먹던 인정은 온데간데없고 남의 손에 들은 콩도 빼앗을 태세이다. 얼을 찾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겉모양만 가꾸기에 전념한다. 어느 시기에는 안 그랬을까 만은 요즘은 더욱 난세이다.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숭고한 선조의 얼을 깨워야 하지 않을까?  ​<글 : 박광수 교수> - 전)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 전)부산 카톨릭 간호대학원 외래교수- 전)대전대학교뷰티건강학과 외래교수- 전)장로회 자연치유 선교대학원 외래교수 ​- www.unicolor.co.kr   ​ 관리자 I 2018-03-26
  • [박광수 칼럼9] 남색의 심리학 2[남색의 심리학]영화 타이타닉-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야기 바다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다가 정하는 기준에 합한 자에게만 그 비밀을 알려주는데, 그것이 ‘깨달음’의 비밀이다.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의 비밀을 풀기위해 노력했다. 어떤 이들은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하늘의 옥쇄로 판단하여 그 옥쇄를 찾기 위해 유명하다는 절간을 뒤지기도 했고, 또 어떤 이들은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힘을 얻는다고 하여 깨달음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그러나 깨달음의 비밀은 다름 아닌 자신을 포기하고 육체를 신과 하나 되게 바치는 것이고 남을 위해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는 것이다. 한편의 영화가 이 깨달음의 비밀을 자세히 풀어주었다. 바로 타이타닉! 남색 바다를 배경으로 인간은 죽음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안내해준 영화가 바로 ‘타이타닉’이다. 빙하와 충돌하면서 1500여명의 인명이 바다에 수장된 실화를 바탕으로 남녀의 헌신적이고도 영원한 사랑을 그려 그 해 아카데미 상 11개를 거머쥐었다. 타이타닉! 영화 타이타닉은 연인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린 헌신적인 남자 잭과 로즈의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 죽음 앞에서도 연인을 구하려는 잭은 로즈에게 꼭 살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조금 있으면 사람들이 보트로 구하러 올거야!로즈. 로즈 잘 들어당신은 살아야 해언젠간 죽겠지만 여기선 아냐로즈 약속해 살아남겠다고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약속해줘 로즈"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잭을 보며 로즈는 울부짖지만 잭의 희생과 사랑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을 넘어 구출되었다.그러나 타이타닉이 침몰되었을 때 이들의 사랑보다 더 감동스런 사랑과 헌신이야기가 전해진다.  『주인공은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의 소유주였던 이시도르 스트라우스(Isidor Straus)와 아이다(Ida) 부부이다. 이들은 혼인 생활 중 사업으로 해외에 출장 중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생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타이타닉이 빙산에 충돌한 그날도 역시 함께 독일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하는 중이었다. 선원으로부터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이시도르는 아내를 깨워 1등실 승객용인 8호 구명정으로 데려갔다. 1등실 승객 중에서도 VIP이었기에 그들은 당연히 구명정이 제공되었다. 하지만 아직 탑승하지 못한 여성과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안 이시도르는 탑승을 거부한다.그러자 아내 역시 구명정에서 내려 남편에게 다시 와서 "우린 수십 년을 함께 했으니 당신이 어딜 가든 나도 함께 하겠어요" 라고 말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인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내놓은 남편! 이들의 이야기는 8호 구명정의 탑승객들과 갑판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목격되었다. 한편, 함께 간 부인의 하녀 엘렌버드는 신분 때문에 1등실 승객들의 구명정에 탈 수 없었다. 그러자 아이다는 엘렌버드를 구하기 위해 구명정에 태우고 자신의 모피코트를 벗어주며 "우리 딸, 밤바다가 추울 테니 이걸 입으렴,"하고 말했다. 놀란 그녀는 모피코트를 벗어서 돌려주려고 했지만 부인은 "나는 이제 그게 필요없을 것 같구나" 그녀의 얼굴엔 부드러운 미소가 흘렀다. 엘렌버드가 바다 한 가운데서 목격한 광경은 배가 침몰 될 때까지 노부부는 서로의 손을 잡고 갑판위의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사랑과 헌신이라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었어요"  이 부부의 이야기는 생존자들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엘렌버드와 수많은 목격자들에 의해 증언되었다.그들의 헌신과 사랑을 기리고자 뉴욕 맨하탄에는 공원과 기념비가 세워졌고 부부의 무덤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있다."이 사랑은 많은 물로도 꺼뜨릴 수 없으며, 홍수라도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영화 속에서는 침대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얼굴은 얼이 들어 있는 굴 영적인 신을 위해, 나를 낳아준 부모를 위해, 그리고 남을 위해, 자기 육체를 버릴 때 바다는 그 감춰진 비밀을 알려주어 깨달음의 마지막 문을 열어준다. 개인적인 의식적인 차별을 없애고 모든 것을 바다처럼 다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이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강력하고 커다란 힘인 바로 ‘영적 깨달음’이다.  대개 인간의 마음을 비유하면 파도 같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겉모습보다 바다 속 심연에는 고요하고 움직임 없는 관조함이 있다. 육신의 양 눈을 넘어 고요히 마음을 들여다보는 미간 안쪽에 박혀있는 제 3의 눈, 영의 눈이다.  그것은 우리 뇌의 한가운데 위치해있는 아주 작은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선으로 생긴 모양을 따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보이지 않게 감추어진 제 3의 눈이라 불리는 송과체는 영적 세계를 인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바로 텔레파시 등과 같이 주파수를 감지하거나 그 주파수 대역으로 상승시킴으로 비로소 제3의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영안이 작동하면 그 눈은 자신이 경험했던 일체의 미혹과 그때까지의 생활의 그림자를 마음에서 떨쳐 버리고 내면을 응시하고 그 속에 있는 것들을 관찰하는 일을 한다.  <바티칸 정문 앞에 있는 송과체 조각상>​ 그러면 인간은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아가 지어낸 온갖 심상들을 관찰하게 되고 그것이 허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의 경지, 아무것도 없음을 실제로 체험하게 되고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 동안 육체의 지배를 받던 의식은 오히려 반대가 되어 자신의 의지대로 육체를 다스리게 된다. 심장의 박동이나 혈액순환, 호르몬의 분비 등을 자의적으로 조절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단 하나 바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경계가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이다. 즉 제 3의 눈이 어두워 허망한 구분과 차별을 스스로 지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공자님의 말씀 중에서 60대는 이순'耳順'의 상태가 된다고 한다. 이순은 귀에 이롭다는 뜻으로 귀이 자에 순할 순자를 쓴다. 즉 어떤 말을 들어도 얼굴을 붉히지 않고, 순하게 받아넘긴다는 말이다. 바다처럼 모두 받아들인다와 같은 뜻이다. 이렇게 되면 자기 자신의 얼굴을 책임지고 자기 자신의 얼굴을 완성하기에 자기의 진짜 얼굴 즉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인간은 생각을 할 때마다 파동을 내는 파동의 존재이다. 이 파동은 육체의 세포와 더 작게는 원자나 미립자에게도 작용한다. 그러기에 얼굴의 근육은 생각의 파동을 모양으로 나타낸다. 근심의 생각은 얼굴에 근심을 표현하고 기쁨의 생각은 기쁨의 파동을 얼굴에 표현하는 것이다. 즉 원인과 결과는 하나이다. 감정에서 출발하여 얼굴에 표현되는 결과가 나온다. 자기 얼이 건강하면 얼굴에 빛이 난다. 자기 얼이 썩었으면 어리석은 얼굴이 되어 나타난다. 어리석다란 뜻이 얼이 썩었다는 뜻이기에……. 얼이 빠졌을 때 우리는 얼 차례 준다. 혹독한 육체의 단련을 통해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과 얼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이렇게 하면 얼을 회복할 수 있다. 얼은 사람 개인 뿐 만 아니라 민족 겨레의 얼도 있다. 얼이 없으면 망한 나라이다. 그래서 겨레의 얼을 찾기 위하여 많은 애국지사들이 피를 흘렸다. 이상화는 한용운 이육사와 함께 민족 시인으로 꼽힌다. 그는 젊은 나이에 나라 없음을 서럽게 여겨 온 힘을 다해 민족의 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하여 그가 남긴 시어들은 오늘날 우리의 얼을 깨운다.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한 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아주까리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송과체는 빛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닭은 새벽녘 동트기 전인데도 먼저 일어나 목을 빼고 길게 우는데, 이는 송과체가 빛을 처음으로 인지했기 때문이다. 이 송과체가 민감하면 빛이 없는 밤에는 일찍 자게 되고 빛이 떠오르는 새벽 미명에 깨어나게 된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교회당 지붕에 닭을 장식하고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시간으로 정했다. 불교에서는 닭 우는 시간에 항시 참선한다는 의미로 "계명정진鷄鳴精進"이란 용어를 쓴다.  송과체에서 두 가지 호르몬이 분비된다. 첫 번째 호르몬이 멜라토닌이다. 송과체는 망막으로 받는 빛으로 그 양의 데이터를 받는다. 그 정보를 기초로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결정한다.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면 그것을 감지한 송과체가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몸은 그것을 감지하고 주위가 어두워진 것을 알아차린다. 교감신경에서 부교감신경으로 바뀌어 몸이 이완되어 잠이 오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밖이 밝을 때나 낮에는 멜라토닌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저녁 이후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많아지다 밤이 되면 한층 더 증가한다. 새벽 2시경에 분비량이 정점에 이른다. 멜라토닌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작용하는 성장호르몬으로 갓난아이들은 잠을 자면서 몸이 놀랄 만큼 성장하게 한다. 하루에 18시간 이상 잠을 자면서, 멜라토닌 양을 늘려 급속도로 몸을 자라게 하는 것이다. 대체로 잘 먹고 잘 자는 아이들은 성장이 빠르나 밤에도 자지 못하고 울며 보채는 아이들은 몸의 성장이 느리다. 이 호르몬이 작용하는 곳이 바로 미간부위이고 남색이 공명한다. 그러기에 남색의 기운이 풍부한 사람은 깊이 집중하여 명상하므로 평화롭다. 실생활에서 인생을 깊이 생각하며, 고귀하고, 때 묻지 않게 생활한다. 정서적으로 매우 예민해지기 때문에 육감이 발달되어 투시 능력이나 타인의 생각까지 읽을 수 있어 텔레파시 능력을 갖는다고 한다. 의식이 열려 자연 현상의 진정한 법칙을 통찰한다. 항상 영적인 의식이 있으며 삶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하여 인생을 생각하고, 명상하기 위한 자신만의 세계를 자주 갖는다. 인류의 존재 목적을 탐구하고 자신의 본 면목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이기에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글 : 박광수 교수>- 전)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 전)부산 카톨릭 간호대학원 외래교수- 전)대전대학교뷰티건강학과 외래교수- 전)장로회 자연치유 선교대학원 외래교수 ​- www.unicolor.co.kr     관리자 I 2018-03-26
  • [박광수 칼럼 8] 남색의 심리학1남색이 전하는 말-진리를 위해 산다.  심청과 인당수  대명 성화연간 남군 땅에 사는 심현과 정씨부인이 뒤늦게 딸 심청을 낳았다. 심청이 세 살 되던 해 정씨 부인이 죽고, 심현은 눈 먼 봉사가 되었다. 심청이 자라 아버지를 부양했다. 사람들이 이 앞 못보는 심현을 ‘심봉사’라고 불렀다. 어느 날 딸을 마중 나가던 심현이 물에 빠졌는데 개법당 화주승化主僧이 구해주었다. 심현은 고마워하며 눈을 뜨는 대가로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기로 약속했다. 심청은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배 타는 남경상인에게 공양미 300석을 받고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받친다. 자신의 육체를 자신을 낳아주신 아버지를 위해 바친 것이다. 판소리 가사를 음미해 보자. 한 곳을 당도하니, 이는 곧 인당수(印塘水)라. 대천(大川)바다 한가운데 바람 불어 물결 쳐, 안개 뒤섞여 젖어진 날, 갈 길은 천리만리(千里萬里)나 남고. 사면(四面)이 검어. 어둑 정그러져, 천지적막(天地寂莫)한데, 까치뉘 떠 들어와, 뱃전 머리 탕탕. 물결은 위르르, 출렁 출렁. 도사공(都沙工) 영좌이하(領坐以下), 황황급급(遑遑急急)하여, 고사지제(告祀之祭)를 차릴 제,------중략----고사를 다 지낸 후, 심낭자 물에 들라. 성화같이 재촉하니, 심청이 죽으란, 말을 듣더니마는 여보시오 선인(船人)님네. 도화동(桃花洞)쪽이 어디쯤이나 있소. 도사공이 나서더니, 손을 들어서 가르치는데, 도화동(桃花洞)이 저기 운애(雲靄)만 자욱한 데가 도화동(桃花洞)이요. 심청이 이 말을 듣고, 정화수(井華水) 떠 받쳐 놓고, 분향사배(焚香四拜) 우는 말이, 아이고 아버지, 이제는 하릴없이 죽사오니, 아버지는 어서 눈을 떠, 대명천지(大明天地) 다시 보고, 칠십생남(七十生男) 하옵소서. 심청이 몸을 던진 곳은  인당수(印塘水)! 우리 몸에서는 인단소로 상단전이 위치한 곳이다. 이곳 상단전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치면 지성소에 해당하는 곳. 이 지성소엔 오로지 제사장들의 우두머리인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하루 출입이 허용된 영적이고 신성한 곳이다. 심청전에서 그 곳을 용궁이라 표현했다. 그곳에서 심청은 용왕으로부터 전생의 일과 앞으로 운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용궁에서 어머니를 만난 뒤, 다시 인당수 바다에 이른다. 이때 남경상인들이 장사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인당수에 떠 있는 연꽃을 발견해 이를 왕에게 바쳤는데, 왕은 연꽃 속에서 심청을 발견하고 새 왕비로 맞아들였다. 심청은 왕을 도와 선정善政을 베풀도록 했고 맹인잔치를 열도록 권한다. 이웃 노부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가던 심봉사도 이 잔치에 참석해 심청을 다시 만나게 되고, 딸을 만난 기쁨에 눈을 뜨게 된다. 판소리로 잘 알려진 심청전은 바로 깊을 深 푸를 靑이라는 이름에서도 암시하듯이 깊은 바다 인당수에 몸을 던져 육체의 강을 건넌다. 영적 세계에서 보면 심청이 왕비가 되었으니 도를 깨달아 성인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심청전이 오늘날까지 전해져오는 뜻은 무엇일까?바로 육체의 안락을 포기할 때 영안이 열리게 됨을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 남색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쪽빛 바다이다. 바다는 지구 땅 위를 덮고 있으며 지구에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바다는 인체에서 미간에 위치하며 남색에너지가 조절한다. 이를 미간에너지라 부른다. 미간에너지는 뇌와 직접적 연결되었다. 상징하는 정신영역은 깨달음과 해탈에 관여한다. 다시 말하면 육체의 본능과 마음의 초월의식을 넘어선 새로운 의식 영역이다.  미간 에너지가 관할하고 있는 부위는 얼굴이다. 얼굴의 본뜻은 얼이 들어 있는 굴이란 뜻이다. 얼이란 인간 속에 내재된 신성(神性)으로 바다의 남색과 공명한다. 남색은 인체에선 심포, 즉 ‘마음보’라 불리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를 표현하는 색이다. 남색은 깨달음을 이끈다. 심청(深靑)전은 효심을 강조한 소설이기도 하지만 영적인 각도에서 보면 한 인간의 구도소설이 된다. 부모는 자신을 나아준 신성한 존재다. 부모 없이 태어난 생명이 없기에 부모는 바로 신과 같이 고귀하다. 그러나 오늘날 부모님에게 불효하면서 보이지 않는 신에게만 정성을 드린다. 소설 속에서 부모님을 위하여 헌신한 이 심청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기도나 수행을 닦는 종교인들 대부분도 쉽사리 육체를 포기하지 못한다. 단순하게 심청처럼 아버지를 위해 육체를 포기하면 영적인 단계로 진입한다는 쉬운 진리가 놓여있다. 하지만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버린 뜻도 모른 채 이런 심청이가 불쌍하다고 노래만 부르고 있다. 어이하나 어이하나 이 일을 어이하나불쌍한 심청이는 인당수에 빠지고푸른 물 인당수는 물결만 출렁이네. 인당수는 남색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이다. 인간 삶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선과 악의 기준이 없어지고 정과 사의 기준도 없다. 그저 들어오면 마다하지 않고 바다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인간이 이런 경지에 어떻게 오를 수 있을까?《히말라야의 성자들》(정신세계사 출간)이란 책 속에서 스와미 라마는 비비지라는 성자를 만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신성과 하나가 되려면 세속을 떠나서 신과 맺어지기만 하면 된다. 그것은 너무도 쉬운 거란다. 너의 영혼을 신께 바쳐버린다면, 해야 할 것과 더 깨달아야 할 것은 없단다." 나는 다시 물었다."비비지, 그렇지만 어떻게요?" 내가 신을 만나러 갔을 때 그분은 이렇게 물으셨다."내 성소 입구에 서 있는 자가 누구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신이시여,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증거를 댈 수가 있느냐?" "여기 두 손으로 받든 저의 가슴과 글썽이는 눈물이 있습니다." 그러자 신께서 말씀하셨다."그것을 받겠노라. 나 또한 그대를 사랑하며, 그대는 내 사람이로다."   <글 : 박광수 교수>- 전)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 전)부산 카톨릭 간호대학원 외래교수- 전)대전대학교뷰티건강학과 외래교수- 전)장로회 자연치유 선교대학원 외래교수 ​- www.unicolor.co.kr    관리자 I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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