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건축하던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주민들 공격 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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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치모니터 보도
▲무슬림들의 공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파키스탄 기독교인들. ⓒ월드와치모니터
파키스탄에서 교회를 건축하던 5명의 기독교인들이 20명의 주민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월드와치모니터가 최근 보도했다.
펀자프 시의 외곽에 있는 유수프왈라 마을에서 가스펠 어셈블리즈(Gospel Assemblies) 교회의 담임 목사는 월드와치모니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교회 조지 마시(70) 장로님은 건물과 다른 일꾼들을 관리하고 계셨다. 교회에 기도하던 우리가 밖에서 고함과 외침을 듣고 뛰어나왔을 때, 무장한 20명의 남성들이 마시와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은 분쟁은 땅의 용도를 둘러싸고 발생하고 있다. 이 땅은 당초 상업적인 목적으로 구별돼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2년 전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자들은 이 땅이 자신들에게 속한 것이라며 건물벽 세우는 일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이 땅이 교회의 소속이라고 맞섰고, 이로 인해 싸움이 벌어지는 상황이 됐다. 우리의 여성 교인이 중재에 나섰으나 그들에게 맞고 옷까지 찢겼다”고 밝혔다.
사히왈에서 연합기독운동(United Christian Movement)을 이끌고 있는 사미 민하스 의장은 월드와치모니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예배를 드리는 도중 발생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를 양측 간의 땅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며 “경찰은 이 문제가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긴장을 촉발할 수 있다며 소송을 제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만약 가해자들을 신성모독혐의로 고소한다면, 지역의 모스크에서도 동일하게 기독교인들을 신성모독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강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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