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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온 세상이 함께 기뻐할 인류의 참 희망”
  •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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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18년 부활절을 맞아 무덤에서 일어나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 영광의 빛이 온 세상에 소망으로 퍼지길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주님이 우리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드리운 휘장을 찢으신 것처럼,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로막힌 불평등과 장애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정치와 이념과 사상으로 인한 차별과 혐오, 배타주의에서 벗어나 이 땅에 참 평화가 완성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남과 북이 무력 대결이 아닌 대화와 교류로 화해와 용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구름을 주님이 친히 걷어내사 북핵이 완전 폐기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의 날이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고,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죄의 짐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의 길로 가셨다"며 "예수를 구세주로 알지 못한 무지함이 그를 십자가로 내 몰았지만, 그 자리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보이신 것이다.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선물과 같이 값없이 오게 되었다"고 했다.

 

한기총은 "이제는 십자가의 죽음을 넘어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면서 "모든 삶의 영역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변화가 나타나며,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예수의 마음을 품고, 예수의 길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는 주님의 제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되자"고 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부활은 온 세상이 함께 기뻐할 인류의 참 희망이다. 독생하신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미움을 사랑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인류의 참 소망이 되셨다"고 했다.

 

특히 "부활은 죽으면 다시 산다는 비범하지만 평범한 진리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의 역사, 그 진실 앞에서 교회는 겸손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부활 앞에서도 하나 되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은 주님을 다시 십자가를 지시게 하는 범죄요, 하나님 앞에 교만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8년 부활의 아침! 한국교회와 이 민족과 사회에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절망과 아픔을 치유하며, 죽어가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로 줄 수 있는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부활은 사람이 이 땅에 살다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심판이 있고, 영생이 있다"며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키워야 하고, 분단된 조국의 통합과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영원을 사모하며 지금의 고난을 이겨야 한다. 우리는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에 따라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이방의 나그네를 보호하며, 압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구현해야 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영원할 교회의 영광을 꿈꿔야 한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20:21).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 스스로 평화이신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우울한 갈등과 대립에서 뛰쳐나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 이것이 더불어 흔쾌한 부활(독립선언서 7장)"이라고 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갈등을 해결하고 모두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힘이 있다.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간의 막힌 담을 헐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거룩한 희생이었다"며 "그 값진 희생으로 참된 사랑과 평화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것이 부활이다. 새로운 화합과 평화는 정치적인 협상으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정신으로 사랑으로 희생하는 넓은 마음과 배려를 실천할 때에 완성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북녘 땅에서 독재자의 악한 통치로 인하여 자유를 잃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주민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소식이 전해지도록 해야 한다. 세계 교회들은 현대판 카타콤이 존재하는 북한 성도들을 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출처]크리스천 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