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강북노회 이단대책 및 마을목회 세미나15일 새생명교회 서울강북노회(노회장:박은호) 국내선교부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새생명교회(김민수 목사 시무)에서 서울강북노회 이단대책 및 마을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노회장 박은호 목사(정릉교회)의 개회예배 설교에 이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황수석 목사의 이단대책 특강, 조주희 목사의 마을목회 강의가 진행된다. 또 전태근 목사가 마을목회의 작은 도서관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38 관리자 I 2018-03-06
'예수마을' 확장하는 대구남덕교회* 국내외 곳곳을 '예수마을'로 만드는 대구남덕교회 경북노회 대구남덕교회(최원주 목사 시무)가 상생하는 국내외 선교로 지구촌을 '예수마을'로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이 교회가 최근 주목을 받는 사역은 '예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다. 시골마을의 한 교회를 선정해 3년 동안 인력과 물질로 돕는다.교회가 매년 예산 1000만원을 편성하고, 교인들의 찬조 500만원을 더해 약 1500만원으로 시골교회가 마을의 안식처가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담임 최원주 목사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교회가 마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목회자의 리더십이 마을 가운데 세워지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구남덕교회는 시골마을에 위치한 교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수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남덕교회> 현재 3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첫 프로젝트는 김천 광덕에 위치한 교회로, 가파른 곳에 화장실이 있어 교인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화장실과 샤워실을 새롭게 만들어주었다.또한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주며 교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했다. 전기시설을 고쳐주고, 싱크대 수리와 교체, 낡은 지붕이나 벽 수리를 도왔다.두번째 프로젝트는 김천 파천의 삼도봉에 위치한 교회의 복음전파를 위해 마을에 벽화를 그려 화사하게 변화시켜주고, 장애인 거주공간의 수리뿐만 아니라 교인 150명이 현장을 찾아가 청소 봉사와 전도를 했다.현재 진행형인 세번째 프로젝트는 경북 영양 일대에서 사역이 계속되고 있다.최원주 목사는 "총회가 강조하는 '마을목회'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마을에서 소망을 심어주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본다"며 "시골에 위치한 교회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도심의 교회와 상호협력하며 디아코니아 리더십을 구현하는 상생의 '마을목회'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최원주 목사는 "예수님 계신 곳이 어디든 소망의 땅이 됐던 것처럼 교회도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 십자가는 화해이고 용서이고 구원인데, 기독교인들이 십자가를 져야 한다"며 "세상이 말하는 권력(힘)을 탐하면 안된다. 중세교회가 화려하고 권력이 막강했지만 암흑의 시대였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 대구남덕교회 전경. 이 교회는 평신도운동의 활성화로 평신도들이 목회동역자로 든든히 서가며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남덕교회> '예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없이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재능기부하며 휴식시간을 봉사에 투자하고, 생활비를 아껴 구제헌금하기 때문이다.대구남덕교회는 원로 장용덕 목사 재임 시절, 평신도가 주축이 된 평신도운동이 활성화 돼왔다. 장용덕 목사는 평신도들이 목회동역자로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고, 후임인 현재의 최원주 목사가 전통을 살리면서 보다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중직인 장로들과 교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가 뒷받침되면서 선교사역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 대구남덕교회 최원주 목사 최원주 목사는 "원로목사님이 추구해오신 평신도신학이 교회에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고, 목회자와 함께 하나님나라 꿈을 나누는 당회와 성도들이 있어 사역하는데 든든하다"고 강조했다.이 교회의 국내서교 상황을 보면, 2018년 현재 자립대상교회와 선교기관 등 94곳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장학위원회를 통해 인재 양성 차원에서 주변 학교에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해외선교는 선교사를 파송한 곳이 2개국, 협력선교사를 돕는 곳이 13개국이다. 해외선교의 기조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헌신된 선교사들의 사역을 믿고 맡기는데 있다.국내외선교로 교회의 사명을 다하며 내부적으로는 전통과 개혁의 조화를 다음세대에 전승하는 일이 이뤄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제자훈련을 시켜 일찌감치 사명을 깨우도록 돕는다.주일예배 2부는 중고등부 학생들도 참여해 장년층과 함께 하는 '모든세대 예배'로 드린다. 중고등부 학생들이 찬양대로 선다.최원주 목사는 "교회학교 학생들과 장년층이 함께 드리는 예배의 설교는 주일예배 다른 시간대의 설교와 동일한 내용이다"라며 "학생들이 대예배 참석을 꺼려하지 않는데, 사실 어린 학생들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제자훈련 등으로 훈련이 되어져 있어 경건하게 예배를 잘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구남덕교회는 다음세대에 신앙을 전승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단기선교. <사진제공=대구남덕교회> 또한 삶 속에서 말씀을 붙잡고 사모할 수 있도록 2년 과정의 벧엘성서대학을 30년째 진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550명 정도가 이 과정을 마쳤다.대구남덕교회의 비전은 '요람에서 천국까지'를 실현시키는데 있다. 현재 아기학교, 결혼준비학교, 부모학교, 복음학교 등을 운용하며 교회안에서 믿음을 갖고 태어나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주님의 품에 안기도록 인도하는 교회상을 추구하고 있다. *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행복카페'대구남덕교회는 본당 옆으로 커피와 다양한 차를 판매하는 '행복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용하려면 교회 부지 안으로 깊숙이 들어와야하는데 불신자들도 거리낌없이 발을 들여놓는다. 대로변에 위치한게 아니라 교회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교회카페는 교인들만의 전유물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행복카페'는 그렇지 않다. 이용객의 80% 정도가 지역사회 주민들이다. ▲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구남덕교회 내 '행복카페'. 그만큼 대구남덕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사랑방 역할을 한다. '행복카페'가 착공되던 8년 전만해도 주변에 카페가 흔하지 않아 주민들이 모여 삶을 나눌 공간이 부족해 교제의 장소를 만들어 주었다.카페에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은 해외선교, 장학사업, 구제선교 등에 사용한다.최원주 목사는 "오랜 기간 지역과 더불어 살아온 교회라는 인식이 지역사회에 퍼져있어 카페를 열자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오고, 또한 수익금이 결국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쓰인다는 걸 알고 이용이 더욱 많아졌다"고 설명했다.'행복카페' 앞에는 교회 주차장이 있다. 이 주차장은 도심주차난이 가중되면서 지역사회에 상시 개방해 교회가 친근감을 더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신동하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37관리자 I 2018-03-06
“사순절… 회개와 비움으로 사회 통합에 앞장서자”샬롬나비 논평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18년
사순절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자신의 부패와 부족함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낮은 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낮아짐과 회개가 요구된다. 그 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구원해 주셨듯이 교회의 명예를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교회의 능력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부활하는 데서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사회를 향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스스로를 부인하고
주께서 주신 이 나라 안에서 낮은 자로서 이웃을 섬겨야 한다. 이 때에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이
땅에 증거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 고발을 통하여 한국 사회 'Me too 운동'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한국 사회를 흔드는 'Me too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게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아 회개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회개는 곧, 한국교회가 자리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회개와도
연결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회에 책임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한국사회의 회개와 정화의 근원이 되기 위한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하겠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의 교회들을 위해서 한국교회는
근신하여 기도하자"며 "자신만 살기 위해서
서로 대적하여 함께 죽음과 파멸로 치닫는 것이 세상의 방법이라면, 기독교는 십자가를 지고 낮아지고 죽음으로서
부활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죽음과 부활의 신비와 역설은 오직 그리스도인과 교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다. 한국교회는 북한과 북한 교회를 그리스도 사랑과 형제애로 품고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한국교회는 근신하여 세속적 권력, 부, 명예를 구하는 욕망과 독선을 회개하자.
한국교회는 자기 비움으로 계층과 이념 갈등 속에 있는 사회의 통합 위해 헌신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께서 걸으셨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길을 걷는 것으로 부름을 받는다. 사순절을 고난과 죽음을 절기로서 기념하고자 하였던 것은 중세교회였다. 교회사적으로 볼 때 초대교회에는 사순절이 없었다. 부활을 기념하는
날 전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념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몇 날을 가졌을 뿐이다. 이러한 짧은 기념은 중세교회에
접어들면서 40일이라는 기간을 정하여 금욕적인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부패와 죄를 애통해 하는 절기가
되었다. 그러나 사순절은 결국 인간의 공로를 금욕주의로 드러내고자 하는 중세교회의 부패의 결과물이 되었다. 이 중세교회의 부패한 사순절의 전통은 유럽의 종교개혁(1517년)에 의해서 타파되었다. 종교개혁자들은 중세교회가 지키던 사순절의 회개와
낮아짐은 단순히 어떤 절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을 관통하는 열매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예수 제자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을 매일의 삶에서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런 개혁교회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을 절기같이 지키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고 바라보는 교회와 성도가 그러한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한국사회와 교회의 현실과 문제점들을 바라보면서 샬롬나비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1. 한국교회는 자신의 부패와 부족함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낮은 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한국교회는 아직도 회개의 길에서 먼 것처럼 보인다. 여전히 담임목사
직분을 가족에게 넘겨주는 목회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충돌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에서 시도되고 있다. 아직도 크고 화려한 교회당으로서 세상에 기독교를 드러내려고 하는 시도가
나타난다. 여전히 교회는 교세 확장을 통하여 세속적인 힘과 영광을 가지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교회가 세속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회개와
변화 보다는 사회의 비난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것은 회개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다. 범죄하여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존심을 세울 여유 따위는 없었다. 오직 철저한 회개만이 요구될 뿐이었다. 한국교회는 바벨론 포로와
같은 치욕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의 의를 드러내거나 변명을 하는 것은 회개가 온전하지
못함을 드러낼 뿐이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낮아짐과 회개가 요구된다. 그 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구원해 주셨듯이 교회의 명예를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교회의 능력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부활하는 데서 나타난다.
2 한국교회는 권력욕을 추구하여 연합기관을 분열 시킨 것을 회개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에서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연합기관들의 분열이 극복되면서 교회의 하나됨을 회복하는 것이다. 교회의 하나됨을 회복하는 길은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 하나라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낮아짐과 사랑의 봉사이다. 우리가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라갈 때 교회는 세상에 하나됨의 빛을 비추어줄 수 있을 것이다.
3. 한국교회는 사회를 향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는 속죄의 십자가이면서, 동시에 죄인을 위한 사랑과
희생의 십자가였다. 교회는 말씀의 사역과 함께 사랑과 희생의 십자가를 질 사명을 받았다. 교회는 이 세상에서 영광을 누리게 되어 있지 않다. 우리 주님께서도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비로소 영광을 얻으셨으며, 피조물로부터 충만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재림 때로
미루어져 있다. 그 분이 육체로 계실 때에는 영광을 받지 못하셨다. 그러나
그 분을 따라가는 한국교회는 이 땅에서 영광을 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땅에서의 교회의 영광은 그
머리이신 예수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그 때까지 유보되어 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헛된 영광을 탐하지
말고, 이 땅에서 사랑의 봉사와 희생을 사명의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
초기 한국교회는 이러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보였다. 이로 인해서 한국교회는 한국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헛된 영광을 추구하다가 교회가 이 땅에서 행해야 할 희생과 봉사를
잃어버렸다. 한국교회는 스스로를 부인하고 주께서 주신 이 나라 안에서 낮은 자로서 이웃을 섬겨야 한다. 이 때에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이 땅에 증거될 것이다.
4.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 고발을 통하여 한국 사회 'Me too 운동'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한국 사회를 흔드는 'Me too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게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아 회개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회개는 곧, 한국교회가 자리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회개와도 연결되어야 한다. 한국사회는
최근 오랜 동안 뿌리박혀 있던 부패와 타락의 민낯이 드러남으로 인하여 큰 충격 속에 빠져 있다.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성적인 폭행과 착취에 대한 폭로는 우리로 경악을 금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 폭로들은
문화계, 법조계, 교육계,
심지어 종교계에서 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영역에서 제기되는 성범죄의 폭로는 그
동안 한국사회에 지위와 힘을 이용한 폭력과 착취가 너무나 폭넓게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회의
썩은 부분은 적당히 무마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이러한 범죄들을 대충 얼버무리고 그냥 넘어간다면
더욱 더 큰 범죄와 부패가 우리 사회를 덮칠 것이다. 한국 사회는 이러한 타락과 죄악으로부터 철저하게
자신을 반성하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눈물이 아니라, 악에서 방향을 틀어서 선을 향하여, 그 죄가 재발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낮아짐은 맹목적인 겸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패와 불의를 버리고 돌아서는 것이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하며 죄와 싸우는 것이다. 이 사회에 책임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한국사회의 회개와 정화의 근원이 되기 위한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하겠다.
5. 한국사회를 흔들고 있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서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더 이상 분열과 갈들이 아닌 이념과 지역을 뛰어넘어서 하나님께서 한 민족으로 묶어주신 그 뜻을 생각하여 내 주장을
잠시 낮추고 서로를 용납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선을 이루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인간 존엄성,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면서 사회 구성원이 하나가 되자.
6.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의 교회들을 위해서 한국교회는 근신하여
기도하자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하여 남북은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북이
자신을 조금씩 낮추고 상대방을 용납해 줌으로서 한 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역사적인 모습이었다. 낮아짐과
용납함은 십자가의 정신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것이 낮아지신 것과 죄인을 용납하신 것이다. 한국 전쟁의 쓰라린 상처를 안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독교의 사랑으로서만 가능하다. 자신만 살기 위해서 서로 대적하여 함께 죽음과 파멸로 치닫는 것이 세상의 방법이라면, 기독교는 십자가를 지고 낮아지고 죽음으로서 부활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죽음과 부활의 신비와 역설은 오직 그리스도인과 교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다. 한국교회는 북한과
북한 교회를 그리스도 사랑과 형제애로 품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2018년 3월 4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086관리자 I 2018-03-05
세계교회 한반도 평화의 불씨 살리기 나서WCC, WCRC 5월 중 방북 가능성 세계교회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의 불씨 살리기에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지난달 28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이 평양방문을 타진해 오던 중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의 초청으로 방북을 추진 중이다"라며, "북측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연장선상에서 세계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WCC와 WCRC 관계자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 같다. 현재는 방북 시기를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홍정 총무는 WCC 및 WCRC 관계자의 방북시기는 WCRC 서울 실행위원회 직전인 5월 중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NCCK는 방문단에 국내대표가 포함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홍정 총무는 "지난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서 WCC가 중재자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평양 방문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하다가 대림절 이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에 메시지를전하고자 하는 북한 측의 의도가 반영됐다"며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중이지만, 세계교회를 통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34관리자 I 2018-03-05
동성결혼의 집례나 교회 사용에 대한 강요는 '불가'PCUSA 교단 헌법서 보장... NCKPC 사무총장, "바벨론 포로의 심정으로 미국장로교 내에서 동성애 반대 입장" ▲ 박성주 사무총장(사진 중앙)은 "PCUSA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나 목회자의 신앙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동성애자 결혼 집례나 예배당 사용을 불허하는 내용을 교회 내규에 삽입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미국 사회 속에서 목회자나 교회는 '신앙의 양심'에 따라 결혼예식을 집례하지 않을 수도 있고, 교회 건물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가능하다'이다.미국장로교(PCUSA) 총회가 지난 2014년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헌법수정안을 통과시키면서, '결혼언약(W-4.06)'안에 삽입시킨 '어떤 것도 강요돼서는 안된다(W-4.0605)'는 조항은 한국교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이 '강요 불가' 조항은 "목사나 당회가 성령의 분별이나,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신들의 이해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을 내린 결혼 예식에 대해서는 여기의 어떤 것도 목사에게 그 예식을 집례하라고 강요하거나 또한 당회에게 교회 건물의 사용을 인가해주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나 목회자의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이같은 내용은 지난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를 예방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사무총장 박성주 목사에 의해 구체적으로 언급됐다.박성주 사무총장은 "NCKPC는 예장 총회와 같은 동성애 반대 입장이다. 몇 년간 거의 해마다 동성애에 대한 반대 성명을 분명히 발의해 왔고, 그것을 소속 교회에 공지하여, 당회가 그것을 채택하고 동성애자에 대한 결혼식 집례나 예배당 사용을 불허하는 내용을 교회 내규에 넣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NCKPC 소속 한인교회는 400여 교회로 15개 미만 교회가 동성애문제로 이탈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 "신앙고수를 위해 이탈한 교회는 의인이고, 남아있는 교회들은 불의한 사람들로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오해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국장로교 헌법 제II부, 규례서 중에서 그는 "미 대법원에서 동성간 결혼이 합헌으로 판결됐기에 미국내 한인교회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바벨론 포로와 같은 삶을 살게 됐다"고 말하면서 "동성결혼 인정이 싫어 교단을 탈퇴했다면 동성혼을 찬성하는 미국에서도 살지 못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도리어 반문했다.NCKPC는 2015년 당시 PCUSA의 동성애와 결혼정의에 대해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으며, 오늘날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는 미국장로교단의 포용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교단 내 한인교회들은 성서적 전승에 근거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신앙적 입장을 확고히 함을 재천명 한 바 있다.바벨론 포로와 같은 삶을 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400여개의 한인교회들이 미국장로교회를 탈퇴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30년 전 어두운 한국 땅에 복음으로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렸던 미국장로교단과 한국교회와의 역사적 관계성 때문이다. 한인교회는 복음의 빚진 마음으로 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와 피땀으로 지금에 왔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교단안에 남아 진 빚을 되갚고, 하나님 앞에서 성서적 가치관을 새롭게 세워가는데 힘이 되고 소금이 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이날 최기학 총회장은 "한국교회도 동성결혼 문제가 민감한 사회문제가 됐다. 성차별, 성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동성혼 허용 문제가 굉장히 뜨거운 감자"라고 설명한 후 "동성애ㆍ동성혼은 어떤 교단보다 예장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 문제 만큼은 일고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의 입장은 동성혼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다루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전 교인이 각성해 대처할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이수진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33관리자 I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