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5가지 제안[크리스찬북뉴스 칼럼] 잠재력 있는 나라 필리핀 ▲필리핀 전통종교양식들을 진열해놓고 있는 타마완 빌리지. ⓒ북뉴스 제공 필리핀은 일찍부터 서구 문명을 받아들여, 1960년대까지 '아시아의 용'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발전하였기에 한국에 군사·경제적 원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필리핀은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낙후하여, 부패지수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을 정도입니다. 현재 필리핀은 인구의 2/3가 하층민으로, 먹고 입고 자는 1차적 욕구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을 여러 군데서 찾을 수 있겠지만, 필리핀은 일찍이 서구 문명을 받아들였더라도 진정한 자립의식과 근면성을 계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는 일면 필리핀의 기후와 지형이 영향을 끼치기도 했지만, 노동력에서 활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회에 기여해야 할 엘리트 계층들이 상당수 국내를 빠져나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수 상류층들이 경제와 토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필리핀이 일찍부터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다지만, 이는 정통 기독교와 거리가 먼 정령숭배 신앙이며, 토속적 신앙의 결합으로 변형된 가톨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신앙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유리되어 있기 때문에,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지난 10여 년에 걸친 필리핀 선교 경험에 비춰, 필리핀 선교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아내가 봉사했던 다바오 선교사 자녀학교인 페이스 아카데미에서 선교사 자녀들과 추석 전 송편을 만드는 모습. ⓒ북뉴스 제공 첫째로, 복음의 빚진 자 된 한국교회는 계속해서 필리핀 선교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톨릭 신앙을 개혁교회 신앙으로 인정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가톨릭 신자라 할지라도 태반이 예수 그리스도와 거듭남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무지한 필리핀은 여전히 적극적으로 선교해야 할 선교대상 국가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울러 필리핀 현지인들을 잘 훈련시키면, 필리핀 오지와 동남아 선교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쉽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대체로 영어를 기본으로 잘 할 뿐 아니라, 타갈로그어가 스페인어와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스페인어 습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지역에서 선교가 용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많지 않은 후원으로도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는 훈련이 된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종교로서의 기독교가 아니라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필리핀은 선교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현재 많은 종파의 선교사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종교의 모양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일단 교회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 보면 많은 이들이 이단적인 사상에 빠져 있으며, 성경과 무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리핀 선교를 할 때는, 제자훈련을 통한 성경공부가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는 이들을 바람직한 기독교 신앙으로 인도하기 어렵습니다. 성경공부를 하고, 서로 교제를 나누며, 그들의 잘못된 신앙관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톨릭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 그리고 교회의 구조와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편입니다. 그렇더라도 이들은 무엇이 올바른 신앙이고 잘못된 신앙인지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가톨릭 신자나 이슬람교도, 그 외 다른 이단 종파들에게 너무 드러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지만, 그들에게 성경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졸업식에서 필리핀 전통춤을 추는 학부모들. ⓒ북뉴스 제공 따라서 필리핀 선교는 개혁교회의 조직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성경공부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성경공부는 실제적으로 한 가정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회는 가족 중심적이기 때문에, 한 사람의 확실한 회심은 가족 전체를 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아버지의 신앙이 곧 모든 가족의 신앙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녀의 신앙이 가족 전체의 신앙으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사역했던 바기오에서는 산지로부터 공부하기 위해 들어온 청년이 믿음으로 변화됨으로써, 산지에 있는 가족 전체가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촉매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셋째로, 그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30년 정도 뒤쳐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직도 때마다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인들 대다수는 먹고 입고 자는 기본적인 문제는 걱정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은 아직도 그러한 의식주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서 고민합니다. 실업률이 20%에 달하여 젊은이들이 일할 곳이 없습니다. 길거리에는 남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어 구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 없이는, 선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언제까지나 도울 수는 없지만, 당장 닥친 생존문제는 도와가면서 함께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바기오의 선교사 가운데 한 분이 산지족을 선교하였는데, 그 선교사는 산지 소작인들에게 한국의 볍씨를 나누어주고 심어 추수를 하게 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주로 먹는 쌀은 찰지지 못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한국인들이 수입된 다른 나라 쌀을 비싸게 사먹고 있는 형편입니다. 때문에 이 선교사는 현지 농부들이 한국의 농작물을 재배하게 하여, 바기오에 있는 한인교회와 연결하여 그들을 경제적으로 도왔습니다. 농부들은 좋은 가격에 쌀을 팔 수 있어 좋았고, 한국인들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찰진 쌀을 사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내에게서 한국어를 배웠던 현지인 학생들과 함께. ⓒ북뉴스 제공 단지 쌀만이 아닙니다. 다바오의 어떤 선교사는 산지족들에게 고랭지 채소를 심게 하여 거두어들인 농작물을 한국인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현지인들에게 선교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사랑으로 동고동락하는 선교 방식이 여전히 필요한 곳입니다. 필리핀에는 한국 돈으로 5만원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때문에 교회가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가 있습니다. 단지 장학금을 얻기 위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생겨나겠지만,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복음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면,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 되겠지요. 제가 사역했던 바기오의 베데스다 교회에서는 주일헌금을 모두 모아 청소년 장학사업에 사용했더니, 청소년부가 눈에 띄게 활성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 선교는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도외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면, 교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그 능력을 배양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원칙이 필리핀 전역에 적용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도시 교회와 농촌 교회, 대도시 교회와 중소도시 교회의 경우가 각각 서로 다를 것입니다. 이렇듯 필리핀 선교는 여러 모로 융통성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선교사의 지혜로운 판단과 효과적인 복음전도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넷째로, 언어 문제는 선교의 큰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나, 다행히 필리핀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웬만해선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교사들은 영어를 매개로 충분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도시 지역을 벗어난 곳에서는 영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선교사들은 그 지역의 방언을 배울 필요가 있겠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역 방언이 수없이 많습니다. 같은 나라에서 북쪽 지역의 사람들과 남쪽 지역의 사람들이 자국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선교사는 자신이 사역하고 있는 지역의 방언만이라도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으면 유익할 것입니다. 물론 공용어인 타갈로그로 소통이 가능하긴 하지만, 선교사가 그 지역의 방언을 전혀 구사하지 못한다면 현지인들은 그 선교사와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일예배후 베데스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모습. ⓒ북뉴스 제공그렇다고 선교사가 그 지역의 방언으로 설교를 자유로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언어구사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선교 지역의 방언을 배우는 것은, 설교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지역 사람들과의 유대와 친밀감을 위해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필자는 효과적인 필리핀 선교를 위해 필리핀 현지 목회자와 협력해서 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킬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선교사가 선교 현지에서 직접 목회를 하기를 바라겠지만, 선교사들이 해야 할 일은 직접 목회 외에도 아주 많습니다. 그보다는 현지 언어에 능숙하고 현지인들과 원활하게 교감할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를 세워 목회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선교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선교를 위한 것입니다. 선교사는 더 많은 현지인 사역자를 훈련하여 더 많은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로, 파송기관은 선교사의 사역에 대해서 조급하게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면 그곳에서의 선교 방법과 기한 등에 대해 선교사에게 모든 것을 일임해야 합니다. 조급한 기대를 하면 그 선교사가 허식을 쫒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참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지 외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에 대한 조급한 기대는 선교사가 과장된 보고를 하도록 부추길 것입니다. 선교사는 진실하게 선교하며 선교지의 어려움이나 본인의 상황에 대해 솔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실치 않은 포장된 선교는 선교를 사업으로 전락시킬 위험성이 있습니다. 파송기관은 선교사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경제적으로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더 많은 실적 요구나 지적이 아니라, 선교사의 사역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꾸준하게 협력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아시아 국가가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어느 나라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들어 쓰시고자 하고 계십니다. 필리핀은 여전히 열심히 선교해야 하는 선교대상 국가이면서, 앞으로 선교하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 잠재력을 누가 일깨우고 세워갈 수 있겠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의 선봉에 우리 한국교회가 나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채천석 목사(필리핀 선교사, 크리스찬북뉴스 대표)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9123관리자 I 2018-02-04
소책자 한 권으로 폐쇄 위기 면한 인도네시아 교회‘크리스천의 종교적 자유 보호에 관한 실용 지침서’ 보여줘 ▲‘크리스천의 종교적 자유 보호에 관한 실용 지침서’(사진)는 오픈도어가 손바닥 크기로 제작해 배포하는 소책자다. ⓒ오픈도어 2016년 4월의 어느 화창한 날, 인도네시아 자와티무르 주(East Java) 수라바야(Surabaya)에 위치한 모 교회에 폐쇄령이 내려졌다. 현지 종교국과 지역사회 지도자 총회는 종교 소수 집단에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종교시설 허가 관련 법령을 들이밀며 해당 교회가 제대로 된 허가를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담임목사는 교회의 법률 자문 장로로 섬기고 있는 68세의 퇴직 공무원 조코(Joko)를 찾아갔다. "수상하고 근거 없는 요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합법적인 영장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저들은 아무것도 내놓지 못했거든요. 그때 저들의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적 분쟁을 여러 차례 다뤄본 조코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한 교회가 20여 년 전에 지어졌으며 진작에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이 있기 얼마 전 조코는 오픈도어에서 발간한 법률소책자를 받은 적이 있었다. 책자의 제목은 '크리스천의 종교적 자유 보호에 관한 실용 지침서'였다. "이 책자는 기독교인들이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종교적 자유의 권리를 인지하여, 과격 무슬림 집단이나 정부로부터 위협 또는 공격을 받는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변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한 오픈도어 법률사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책자는 성인의 손바닥 크기에 불과해 어딜 가나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종종 법률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괴롭힘을 당하고는 한다. 오픈도어는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이 책자를 고안해 냈다. "안타깝게도, 인도네시아에서 법률은 굉장히 편파적으로 시행됩니다. 부자와 권력자, 그리고 종교적 다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기독교 신자들은 법과 개인 권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핍박과 불의 앞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한 오픈도어 현장 사역자는 이렇게 말했다. 오픈도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 간(2016, 2017년) 개인 및 교회를 대상으로 40여 건의 박해 사건이 발생했다. 소책자를 읽었던 조코는 앞서 언급한 교회의 사정을 접하고 즉시 책자 속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 오픈도어 법률사무 관계자와 연락을 취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렇게 회상했다. "저는 도움을 주기 위해 즉시 비행기를 타고 수라바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조코가 이미 상황을 해결해 놓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쁘고도 놀라웠죠." 조코는 저들의 위협에 어떻게 적절히 대응할 수 있었을까? "소책자 안에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누리는 종교적 권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핍박과 법적 압박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조코는 이렇게 밝혔다. "그래서 저는 공무원들에게 책자를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이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재판에 회부하도록 하죠. 저는 자카르타에서 제 법률자문팀을 데려올 것입니다. 어떻게 하실래요?" 공무원들은 책자 일부를 읽어본 후 "그럴 필요 없습니다, 조코씨..."라고 말하며 물러섰다. 이 교회는 요즘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슬림 출신의 신자이자 선교 사역자인 조코는 자신이 사역하며 만나게 된 모든 교회 지도자와 선교 사역자에게 이 책자를 소개했다. "정말 강력한 책이랍니다! 기독교인들은 모두 법률 지식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해요. 최전방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 사역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런 식의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답니다 ."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고마워요, 오픈도어!" 인도네시아의 일반 교회 및 MBB 교회 지도자들은 국가의 법 절차와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권리에 대해 점점 더 잘 알아가고 있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선교사들 대부분은 기본적인 법 지식과 헌법이 규정한 권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사실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그렇다. 그래서 근본주의 무슬림 집단과 공무원들이 이들을 상대로 법을 오·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픈도어는 위험한 지역의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 구성원들, 그리고 무슬림 대상 사역자들에게 법률 및 변호 소책자를 배포하여 그들이 위기 상황에서 변호사가 도착하기 전에 법적 수단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자 안에는 헌법이 규정하는 기본 종교적 권리와 억압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위기 상황에 경찰이나 현지 정부에게 알리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이 소책자 덕분에 많은 교회 기관과 무슬림배경의 교회들이 박해에 맞설 채비를 갖추게 되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9107관리자 I 2018-02-03
교회 지도자들이 여전히 숭배하는 7가지 우상캐나다 커넥서스 캐리 뉴호프 목사, 처치리더스닷컴에 게재 ⓒPixabay캐나다 커넥서스교회 원로목사이자 유명 블로거인 캐리 뉴호프(Carey Nieuwhof) 목사는 최근 미국 처치리더스닷컴에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이 여전히 숭배하는 8가지 우상’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칼럼에서 뉴호프 목사는 “교회 지도자로서 스스로에게 ‘내가 하나님 외에 다른 무엇을 숭배하고 있나?’ 질문해 본 적이 있는가? 이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난 위협을 무릅쓰고서라도, ‘당신에게 하나님 대신 섬기는 우상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소한 나는 그렇다”면서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한 번쯤 이러한 우상들을 확인하고, 뽑아낼 필요가 있다. 그러면 당신은 더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다음 8가지 우상들을 소개했다.1. 전략 나 역시 전략적인 사람이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는다면 그러한 사실을 알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분명하고 일관성 있는 전략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글도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전략은 믿음을 대체할 수 없다. 전략으로서 가치는 있지만, 어떠한 전략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2. 기술 물론, 당신은 자신의 일에 더욱 숙련되어야 한다. 잘 배우고, 듣고, 당신의 기술을 연마해서 완벽해져야 한다. 기술만으로도 당신은 멀리 갈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초자연적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바꾸시지만 당신은 그럴 수 없다. 당신은 기술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지 안다. 바로 순종하는 것이다. 기술은 좀 부족해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는 기술이 뛰어나도 하나님없이 사역하려는 자보다 낫다.3. 규모 규모의 장점은 없다. 일부 지도자들은 큰 것이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큰 것을 숭배하는 것은 자아를 가리려는 얇은 가면이 될 수 있다(스스로의 가치가 규모에 따라 오르내린다).다른 지도자들은 작은 것에 대한 낭만주의를 우상화한다. 그러나 작은 것을 우상화하는 것은 불안함을 가리려는 얇은 가면이 될 수 있다(당신이 절대 커질 수 없기 때문에 작은 것만 사랑한다).그러나 규모에는 어떠한 마술도 없다. 건강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규모는 스스로 갖춰질 것이다. 잡초를 뽑고 땅을 경작하여 씨앗을 심은 뒤에는, 당신이 원하시는 속도와 규모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4. 통계 난 통계를 정말 사랑한다. 매의 눈으로 참석자 수, 세례자 수, 헌금액, 그룹 활동, 봉사자 비율 등을 살핀다. 통계가 나의 왜곡된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에는 실망하기도 한다. 내 블로그나 팟캐스트 통계도 너무 많이 살핀다. 심지어 이에 따라 감정이 오락가락하기도 한다. 통계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알려주지만, 당신의 가치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측정해주지 않는다. 통계를 살피라. 그러나 통계가 당신이 얼마나 놀랄 만큼의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 알려주는 바로미터라고 믿지는 말라. 5. 연합 이에 대한 더 나은 제목을 찾길 원했다. 그러나 ‘연합’(Alliance)이란 단순히 우리가 함께 사역하는 단체들을 언급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 이는 당신의 교단이 될 수도 있고, 교회를 개척하는 단체가 될 수 있다. 나의 경우, 노스포인트전략파트너(North Point Strategic Partner)와 노스포인트교회(North Poiont Church)가 될 수 있다. 연합은 전략적이고 도움이 된다. 나에겐 그러했다. 그러나 이러한 연합들이 당신의 구원자는 아니다. “내가 만약 X 단체에 들어간다면, 우리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거야”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당신도 이를 알고 있다. 연합은 당신에게 도움을 주지만, 구원해 줄 수는 없다. 구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6. 기타난 이 밖에도 많은 우상들에 사로잡힌 경우가 있었다. “함께 일하는 사역자들이 더 많으면, 돈이 더 많으면, 팀이 더 많으면, 공간이 더 넓으면, 우리 교회는 더 놀라워질 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놀라우신 분이다. 다시 말하지만, 무엇인가를 더 가지는 것이 전혀 나쁜 일은 아니다. ‘더’ 갖고자 하는 그것이 당신의 구원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당신이 무엇을 갖고 무슨 일을 하든지 신실함은 측정된다. 당신이 가진 것들을 잘 관리하면 종종(항상은 아니다) 더 많은 것을 낳을 수 있다. 당신이 갖지 않은 것보다 당신이 가진 것에 더 초점을 맞추라. 이것이 더 나은 리더십이다. 7. 과정 난 하나님의 임재보다 일이 진행되는 과정 자체에 더 중독됐었다. 내가 만약 요셉이나 바울처럼 옥에 갇혀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 것이다. 또 모세처럼, 불평하는 백성들과 함께 40년 동안 광야를 돌았다면 좋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프가 제대로 올라가지 올라가지 않으면 염려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과 신앙에 있어서 광야와 같은 시간들을 통해 당신의 인격을 성장시키길 원하신다. 게다가 당신의 플랫폼이 당신의 인격을 뛰어넘게 된다면, 어쨌든 당신은 불행해진다. 내가 과정 중에 좌절할 때, 하나님은 이 시간을 이용해 나를 성장시키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직도 나는 인내와 신뢰로 바꾸길 꺼려한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인내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인내해 주신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강혜진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9075관리자 I 2018-02-02
평창 올림픽 위해 주한 대사 초청 기도회기하성 여의도측 총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총회장:이영훈)는 지난 1월 24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모임엔 쉬페로 자소(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 윌버 치시야 시무사(잠비아), 마틸다 시윌라 마수카(탄자니아 합중국), 알비노 말룽고(앙골라), 하임 호센(이스라엘), 디피에 에자코 쿠시(가나), 아델 아다일레(요르단 왕국), 안젤라 커윈(미국) 등 각국의 주한대사와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영훈 목사,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이며, 이 자리가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낯선 타향에서 생활하는 주한대사의 수고에 감사한다"면서 "곧 열리는 올림픽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돼 기쁘며,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힘든 일임에도 두 나라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 수고와 희생에 감사한다. 곧 개최하는 평창 올림픽에도 많은 괌시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최샘찬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53 관리자 I 2018-02-02
선교사 연금 제도 변경 '불가피'총회 세계선교부ㆍPCK 세계선교사회, 총회 연금가입자회와 간담회 총회 연금과 관련해 선교사들의 의견 전달 통로의 필요성과 조기퇴직자의 퇴직연금 규정 변경에 대한 선교사들의 입장이 전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 이정권 총무와 PCK세계선교사회 김상길 공동회장은 지난 1월 17일 서울에서 연금가입자회 이상진 회장 김만기 총무와 간담회를 갖고, 총회 연금가입자회에 선교사의 대표 참여와 65세 정년퇴직 선교사가 받는 퇴직연금액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연금가입자회 선교사 참여에 관해 이정권 총무는 "선교사는 노회에서 연금가입자회 총대로 선출되기 쉽지 않아 1500여 명, 800여 가구 선교사들의 의견이 연금재단에 전달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문제를 지적한 후, "선교사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선교사회의 대표나 세계선교부 직원이 총회 연금가입자회에 참여해 선교사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연금가입자회 회장 이상진 목사는 "현재 가입자회 정관은 노회를 통해 총대를 선출하게 돼있어 정관 변경과 관련해선 총회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선교사의 입장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만남에서 세계선교부와 PCK세계선교사회는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조기퇴직시 연금지급 변경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제102회 총회 전 기존 조기퇴직 관련 연금지급은 20년 이상 납입자가 조기퇴직할 경우 65세에 퇴직연금액의 70%, 66세 76%, 68세 88%, 69세 94%, 70세 100%로 조기퇴직할지라도 해마다 6%씩 인상해 지급받았다. 개정 후 조기퇴직자는 퇴직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고정'해 지급받으며 65세의 경우 퇴직연금액의 75%, 66세 80%, 67세 85%, 68세 90%, 69세 95%를 받는다. 이와 같은 개정에 대해 PCK세계선교사회 김상길 공동회장은 "연금 규정 변경으로 선교사들이 당황스러워 한다. 선교사의 시무정년을 70세로 연장시켜줘야 한다. 복무 규정은 변경되지 않은 채로 조기퇴직과 관련한 연금 규정만이 바뀌는 것이 타당한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현재 선교사의 정년은 만 65세 12월 말이며, 제102회 총회에서 규칙부가 내놓은 '정규선교사의 정년은 만 65세이지만, 후원교회 동의와 총회세계선교부의 허락으로 1회 3년씩 연장해 만 70세의 12월까지 할 수 있다'는 선교사 정년연장의 건은 1년 더 연구키로 했다. 선교사의 정년과 조기퇴직 연금과 관련해 "선교사의 정년이 65세인 이유는 타문화권에서의 위험 노출과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이정권 총무는 "65세 은퇴시 현장에서 연금을 받으며 70세까지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충분한 재정이 뒤받침 되지 않아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또한 후원교회 지원이 중단된 상태에서 귀국한 선교사들도 주어지는 연금으로는 국내에서 생활이 녹녹치 않은 상태"라며, "65세 정년 은퇴하는 선교사가 연금 규정 변경 전과 같이 70세 퇴직과 같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한국에 유입되는 타문화권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은퇴 귀국한 선교사가 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총회가 지원한다면 긍정적인 영향이 뒤따를 것"이라면 선교사에 대한 연금 관련 제도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조기퇴직자의 퇴직연금 변경에 대해 연금재단은 65세 조기퇴직자와 70세 정년퇴직자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연금수급자현황 2017년 12월 31일 기준 평균 퇴직연금이 180만원이므로, 70세 은퇴자가 5년간 납입하는 동안 65세 조기퇴직자는 평균퇴직연금액의 75%인 135만원을 5년간 총 81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조기퇴직자가 불리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연금재단에 가입된 선교사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 총 573명이며 이중 총회 세계선교부 파송은 258명으로, 총회파송 선교사의 세 가구 중 한 가구(32.2%)가 연금에 가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최샘찬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50 관리자 I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