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낮, 우리 교회에 소방차 진입 가능할까?화재예방 위한 교회의 자발적 노력과 의식 전환 필요 ▲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시설관리과 관계자들이 소방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38명이 숨지고, 중상 6명과 경상 환자를 포함해 사상자는 180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이후 한 달여 만에 발생한 대참사로 국민은 충격에 빠졌다. 자연스레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 대형 화재로 안전 불감증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교회, 다양한 부속실과 지하 공간 등을 활용하는 지역 교회도 소방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별히 지난달 30일 국회가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거나 가로막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5개 소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교회 내 소방차 전용구역 및 진입로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법 개정과 관련해 소방청 조종묵 청장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소방특별조사를 불시점검으로 바꾸고, 다중이용시설은 연중 소방단속을 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주일 낮, 우리교회 소방차 진입 가능한가.국가의 소방법 강화에도 불구하고 주일 낮, 복잡한 골목길 중심가에 위치한 교회나 교회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주차한 차량으로 진입로가 마비된 상황이라면 발생한 화재는 상상하기 싫은 참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매 주일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교회의 대안 마련이 절실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A교회 한 성도는 "주일 낮, 교회 주차장은 물론이거니와 인근 골목까지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차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지나다닐 수 없을 만큼 혼잡한 모습이 교회의 현주소이다"라며, "밀양 제천 등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고 '만약 교회에서 불이라도 나면 큰일 나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화재 예방 차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예정되지 않은 참사를 예방하는 작은 실천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방청 화재예방과 박영민 소방경(대전산성교회)은 "도심 중심가는 언제나 교통 혼잡이 심해 화재 발생 후에도 화재 현장 접근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며, "교회 성도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 상황을 예측하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박 소방경은 "많은 교회가 편리를 위해 소방주차구역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주차 문제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것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늘 경각심을 갖고 소방주차구역, 진입로는 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에 초점.하지만 소방서 관계자들은 화재 발생시, 진입로 확보보다 중요한 것이 초기진압이라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교회 안에도 화재안전 기준에 따라 소화전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이 배치 및 작동되면서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했다. 결국 화재 진압장비로 신속한 대처만 이뤄진다면 밀양 화재 참사와 같은 인명 피해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와 관련 박영민 소방경은 "만약 교회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면 소방차 10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결국 평소에 교회 내 소방팀이 가동되거나 화재진압 장비의 위치 및 활용에 대한 파악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박 소방경은 "교회는 화재 감지기와 같은 화재진압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대피로와 비상구 확보 등을 위한 자체 관리 감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사전에 화재의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소방청에 따르면 특별히 교회는 야간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철저한 전기 점검만으로도 30~40%이상의 화재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박영민 소방경은 "불필요한 콘센트는 뽑고 생일 축하 행사와 같은 화기 사용시 어린이들이 소유할 수 있는 인화 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또 종이류 등의 정리정돈도 필요하다"며, "특별히 교회 주방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배치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재예방 위한 교회의 자발적 노력과 의식 전환 필요.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소식에 화재 예방을 위한 교회의 인식과 대응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소방계획서', '화재 예방 매뉴얼', '교회 안전지침서' 등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화재 대응 및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 대부분은 여전히 화재 예방에 무감각하고 화재 위험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결국 교회 내 자체 소방대 팀을 조직한 교회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서남노회 고척교회는 '소방대'를 조직하고 △지휘반 △경보반 △소화반 △대피반 △경계반 △의료반 △후송반 등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주일 예배 후 교회 성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를 가상한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도 실시했다. 또 대형교회의 화재 사례 동영상을 통해 전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조재호 목사는 "교회 건축 후 화재 대응 및 대피계획을 세워 두고, 항존직으로 소방대를 조직한 가운데 모든 성도들이 대피훈련에 참여했다"며, "올해도 화재예방 훈련이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또한 매년 소방계획서를 작성해 총회 본부 내 소화반(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는 장소나 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화기 책임자를 지정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소방청 박영민 소방경은 "화재는 파급력이 크다. 교회 교역자를 비롯해 당회원 모두가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며 "화재진압 장비가 잘 배치돼 있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수시로 점검하며 문제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1. 교회 화재 예방 TIP- 목회자와 중직자들은 교회 안전리더로서 소방안전교육 받기- 목회자와 중직자들은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및 체험(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교회 안팎에 유해 물질 유무 확인 철저- 교회 최종 퇴청자는 화기 및 전원 차단 철저히 확인- 주방 등 화기 취급 시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비치- 피난계단 등 대피로에 야광띠 부착(바닥, 벽)- 출입구에 손전등, 호루라기, 확성기, 야광봉 등 비상물품을 함에 보관한다. 2. 화재진압 도구 및 장비 점검 TIP- 노후 소화기 및 불량 소화기 교체- 옥내 소화전 수관 연결 및 적재 상태 수시 확인- 소화기 1.5M 이하 높이 부착(바닥보다 높게)- 소화기, 소화전 위치 표지 상단 부착(축광용) 3. 교회의 화재예방 훈련 및 교육 TIP- 목회자와 중직자들이 모범을 보여 훈련과 교육에 참석한다.- 목회자와 중직자들이 예배당 구간을 나눠 담당하고, 대피 유도자가 된다.- 피난약자(어르신, 유아, 장애인)를 우선 대피토록 한다. (제공:한국기독교소방선교회) [출처]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55 관리자 I 2018-02-02
"국내 넘어 해외 의료선교복지에 박차"실로암안과병원 신년좌담회 ▲ 실로암안과병원 2018년 신년좌담회 발제자 및 참석자들. 국내 뿐 아니라 국외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 및 의료선교복지에 힘쓰고 있는 실로암안과병원이 지난 25일 이사장실에서 신년 좌담회를 가졌다.좌담회 전 열린 예배는 실로암안과병원 법인이사 최루톤 목사(한양교회)의 인도로 실로암안과병원 이사 이수영 목사의 '배려, 사랑의 다른 이름'제하의 설교,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이수영 목사는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는 정죄받음을 괘념치 않으시고 병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까이 가셔서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처럼 실로암의 직원들도 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섬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발제 및 좌담회 시간에는 최동익 사무총장(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 시각장애인 선교와 복지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삶에 대해, 유영덕 목사(대광교회)가 선교 분야를,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의료 복지 분야를, 김미경 관장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 대해, 김숙희 권사(동래중앙교회)가 은혜로운 사례를 발표했다.최동익 사무총장은 "실로암안과병원은 베트남, 아프리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에서 이동진료는 물론 개발도상국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훈련, 창업지원, 장학사업은 물론 안과병원 육성을 위한 고가의 장비지원 등을 통해 세계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희 권사는 1981년부터 시작해 36년 간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 여전도회가 실시해온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위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소개하며, "전국 교회들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특히 선교분야와 의료분야에서 실로암안과병원이 담당해 온 역할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과제들을 제시한 유영덕 목사와 이순창 목사는 현재 진행중인 실로암안과병원 학술연구원 건축이 오는 5월 중에 완공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실로암 의료진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여 안질환 없는 밝은 세상,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리목적이 아닌 예수님의 사람을 치료할 수 없는 안질환을 보다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21세기 예수님의 신로암 연못이 되어 절망의 어둠을 희망의 빛으로 밝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학술연구원 건축의 의미를 설명했다.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참석자들은 "(마가복음 2장 17절과 누가복음 4장 18절을 들어) 시각장애인 선교와 복지는 성서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하며, "교회와 여유가 있는 성도들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선교와 지도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년좌담회에는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 이규호 목사(경주구정교회 원로), 박위근 목사(염천교회 원로), 오창학 목사(신촌장로교회 원로), 이수영 목사(전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유영덕 목사(대광교회), 최루톤 목사(한양교회), 김숙희 권사(동래중앙교회), 이영재 장로(동래중앙교회 은퇴) 등이 참석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이경남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42 관리자 I 2018-02-01
새해 첫 순수 신장기증자, 황아현 씨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가 2018년 새해 첫 순수 신장기증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주부 황아현 씨(44세, 울산)로 황 씨는 지난 1월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장기증 수술을 받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967번째 신장기증 주인공이 됐다. 황 씨의 신장은 16년간 투병생활을 해 온 50대 주부 만성신부전 환우에게 이식됐다. 황 씨는 "나눔은 말과 생각에만 머물러선 안된다. 생명을 살리는 값진 일로 2018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씨는 평소에도 요양병원 환우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소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탁 이사장은 "창립 27주년을 맞는 1월 아무 대가 없이 생면부지의 누군가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는 순수 신장기증인이 탄생해 매우 뜻깊다"며 "황아현 씨의 사랑이 릴레이로 뻗어나가 더 많은 환우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이 올해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이경남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40 관리자 I 2018-02-01
한기연, 설 앞두고 백사마을 주민들에 연탄 2만장 전달▲이동석 대표회장(왼쪽 세 번째) 등 한기연 관계자들이 연탄 2만장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연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요즘 '어금니 아빠'니 뭐니 하는 사건들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절대로 중단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전 국민이 올림픽 행사에 온 관심이 쏠린 이때에 우리 한기연이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된 것은 그래서 더욱 뜻 깊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석 대표회장은 이어 "주변에서는 연합기관에서 무슨 김장, 밥퍼, 연탄나눔 행사를 하냐 그런 건 개교회들도 다한다 라면서 연합기관은
대정부 정책과 통일문제만 전념하면 되지 봉사와 구제는 다 개교회들이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주님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며 "한기연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그 어떤 일보다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사회적으로 인심이
흉흉해지면서 올해 연탄을 돕는 손길이 급격히 줄어 걱정을 했는데 한기연이 매년 연탄 기증이 거의 끊기는 이때에 사랑의 연탄을 기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인사하고 "매년 연탄값이
올라 연탄을 '금탄'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연탄교회 성도들은
연탄을 '성탄'으로 부른다"며 "백사마을 에 사는 가난한 1천2백 가구에 전달되는 연탄이 온기를 전달하는 것만 아니라 주님이 이 땅에 구원을 주러 오신 성탄을 증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백사마을 주민들은 연탄으로 난방과 취사, 세수, 세탁을 다하기 때문에 9월부터 4월까지 연탄이 꼭 필요한데 12월에서 1월까지는 연탄을 보내주는 손길이 분주하다가 1월 중순부터 딱 끊겨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한기연이 2월의 첫날 와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한기연이 이처럼 봉사와 나눔의 본을 보여준 것처럼 더 많은 교회들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연탄 나눔에 앞서 연탄교회(허기복 목사)에서 드려진 예배는 김병근 목사(서기 합동총신측 총회장)의 사회로 김고현 목사(보수총회 총무)가 기도를, 이계석 목사(개혁개신
총회장)가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광고했다. 이어 2부 전달식은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인사하고 허기복 목사가 답사를 전한 후 연탄 2만장을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이계석 목사(봉사위원장)는
이날 예배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는 다 내게 오라고 하셨는데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 즉 사회적으로 약하고 병들고 멸시를 당하는 사람들을 부르신 것"이라며 "우리는 누가 나의 좋은 이웃인가에 관심을
갖기 전에 먼저 내가 그들에게 좋은 이웃인가를 생각해야 하며, 냉수 한 그릇을 소자에게 준 사람처럼, 강도당한 사람을 도왔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한기연 임원과 목동능력교회 봉사자 등 70여 명은 리어커와
지게에 연탄을 싣고 가가호호 연탄을 배달하며 한겨울 추운 날씨를 녹였다.
한기연은 2012년 창립 이후 그 이듬해인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혹한기에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 2만장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사랑의 연탄은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목동능력교회)와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개혁개신 총회(총회장
이계석 목사), 대신(수호측)(총회장 김동성 목사), 합동총신측(총회장
김병근 목사), 합동해외(총회장 박요한 목사), 보수총회(총회장 고흥주 목사),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9058관리자 I 2018-02-01
작은교회가 재능기부로 작은교회 돕는 ‘꿈쟁이 프로젝트’ 바람길교회(담임 김동영 목사)에서 강원 강릉 작은교회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진로·진학 캠프 '꿈쟁이 프로젝트'를 강릉 율곡로 강릉예향교회에서 오는 2월 9-10일 이틀간 개최한다.
'꿈쟁이 프로젝트'에서는 이틀간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 진로탐색, 학습센터, 장이학교, 어린이 1일 말씀학교 등을 진행하며, 다음 날이자 주일인 11일에는 오후 1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코칭을 전공해 명지대 용인캠퍼스
카페 '수다떠는 청춘다방'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동영
목사의 '주특기'를 살린 것이다.
'꿈쟁이 프로젝트' 취지에 대해
김동영 목사는 "저희 교회는 시작부터 '뻔한 수련회는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대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면서, 교회와 세상이 하나 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도하고 고민하던 중 시작한 것이 꿈쟁이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꿈쟁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첫째, 선교가 교회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흔히 선교라고 말하면 규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작은 교회는 선교를 받는 대상, 큰 교회는 선교를 하는 주체로 여길 때가 많다"며 "하지만 성경을 보면 교회의 후원과 파송에 의해
이루어진 경우도 있지만, 선교는 대부분 개인의 전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그는 "바람길교회도 10여명이 모이는 작은 청년들의 교회로, 세상의 기준으로 바라보면 후원을 받아 유지되는 교회여야 하지만, 복음을
믿는 자는 복음을 받은 즉시 또 다른 복음의 증거자가 되어야 한다"며 "단순히 환경과 여건의 분리함을 말하기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에 선교의 방법을 찾아 행하면서 '복음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고 소개했다.
둘째로, 도시 교회는 지방 교회의 '빚진 자'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작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토의 약 60%의 지자체가 30년 후 소멸 위험 진입단계에 있고, 약 5-10%는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한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방의 교회들은 위기와 함께 생존의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지나친 도시화와 교육열로 인한 현상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영 목사는 "저희 교회 청년들도 대부분 지방에서 올라왔고,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회들도 지방에서 일자리를 찾아 올라온 성도들이 수평이동으로 성장한 케이스들"이라며
"하지만 한국교회는 지방 교회에 대한 빚진 마음에 대한 노력이 단순히 매달 지급되어지는 선교헌금에
국한되고 있는데, 함께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 가능성 있는 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지방의 교육 소외 지역과 군소도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셋째로, 청년들이 역도시화를 꿈꾸길 소망하는 마음이다.
김 목사는 "도시가 주는 생활의 편리함과 윤택함보다, 비록 불편함과
세상이 주는 성공의 공식 속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증인의 삶을 위해 젊은이들이 사라져가는 교회 속에 다시 들어가 교회를 지탱하는 신앙의 허리가
되길 꿈꾼다"고 했다.
넷째로는, 지방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길 소망하는 마음이다.
김동영 목사는 "수도권 아이들의 자아 실현 욕구가 더 크고, 교육 혜택
역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지금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통하지 않는 구조"라며 "그러나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기 이해를 통해 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 아이들을
돕고자 한다. 단순히 대학 진학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음 단계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삶의 만족을 높이고, 세상 속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다섯째, 청년들이 섬김과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길 소망하는 마음이다.
그는 "교회도 점점 자신만의 울타리를 쌓으면서, 가난하고 소외되면
핍박받고 우는 자를 외면하는 것 같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 세대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 지나친 개인주의와 취업 스트레스로 주변을 바라보지 못하는 세대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 또한 이웃사랑을 기반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했다.
여섯째, 교회가 서로 연합하길 꿈꾸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지나친 성장주의로 인해, 오늘날에는 가까운 지역교회들도
연합하지 못하고 있다. 교회 성장의 기준이 성도의 숫자에 있다 보니,
이웃 교회는 경쟁 상대가 되어버린 것"이라며
"단순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함을
통해 성도의 삶을 배우고 지역 교회에 새로운 전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영 목사는 "이러한 6가지 마음으로
2018년 '꿈쟁이 프로젝트'는 예향의 도시
강릉에서 진행된다. 강릉은 전주와 더불어 예향의 도시로 꼽히는 곳이지만, 이곳 또한 청년 세대와 다음 세대의 도시화로 점점 생동감을 잃어가고 교회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게나마 꿈쟁이 프로젝트가 강릉예향교회와 지역
작은교회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9020 관리자 I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