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담임 맞이한 새문안교회, 새 성전 건축에도 박차최근 공정률 21.6%… 오는 9월 30일 완공 예정 ▲새문안교회가 ‘e새성전건축’ 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공개한 새 성전 공사 현장. ⓒ새문안교회가 ‘e새성전건축’ 최근 제7대 담임인 이상학 목사에 대한 위임예식을 진행한 새문안교회가 새 성전 건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문안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e새성전건축' 페이지를 통해 현재 건축 진행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8일 공사에 착수한지 8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28일 전체 공정률 21.6%를 넘어섰다. 현재 지하 2층 기둥과 지하 1층 바닥 공사를 진행 중이며 1월 말까지는 북측 지역의 지상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지상층 공사를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하고 철골공사를 빠르게 진행해 오는 12월 20일까지는 새 성전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추후 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선 오는 9월 30일을 공사완료 시점으로 보고 있다. 교인들은 매주일 건축 현장을 찾아 기도회도 갖고 있다. 한편, 새문안교회는 지난 2007년 9월 건축위원회(위원장 이덕실 장로)를 구성했고, 2010년 새 성전 설계를 마친 뒤 2014년 11월 기존 예배당을 철거했다. 새 성전은 연면적 29,352.83㎡(약 8,900평), 지상 13층 지하 5층(본당 2,500석) 규모다. 현재 교인들은 인근 교육관 등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30일 기공 감사예배에서 당시 담임이었던 이수영 목사는 "새 성전 건축을 결의하면서, 이것이 그저 또 하나의 교회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기를 원했다"며 "누가 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이들이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을 짓고자 했다"고 했다. 이어 "또 우리 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광화문 일대를 지나는 모든 이들이 필요할 때 들어와 편히 쉴 수 있는, 시민 모두의 교회가 되길 원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세워지는 교회이기에 아름답게 지어, 지나는 사람들이 감탄하고 더불어 종로구와 서울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세우길 원했다"고 전했었다. ▲새문안교회 새 성전 조감도 ⓒ새문안교회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8526 관리자 I 2018-01-17
노회도 교회도 팍팍한 살림…줄어드는 재정에 '대응' 시급전국 노회 예산 총액 2014년 이후 3년만에 약 94억 원 감소 전국 노회들의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본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노회들의 예산 총액이 2014년 이후 3년 만에 약 94억 원이 줄어들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4년 전국노회의 예산 총액은 487억 2500여 만원이었으나 2017년도 예산은 393억 2700여 만원으로, 93억 9800여 만원이 줄은 결과이다. 특히 전년대비 30개에 가까운 노회가 예산액이 줄었으며 1억원 이상 줄은 노회도 3곳으로 경북지역에서는 2억원 이상 감소한 노회도 있다. 노회들은 산하 교회들이 내는 상회비로 노회 내의 어려운 교회를 돌보며,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왔다. 예산이 급격히 줄은 노회들은 효율적인 부서 운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부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에 위치한 모 교회의 경우 2015년 노회상회비가 2200만원이었는데, 2016년엔 16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교회내 분규로 교인들도 떨어져 나가고 그에 따라 재정도 감소한 것이 요인이다. 이 교회 소속 노회는 부서 통폐합, 중복 사업 축소 등 개혁적인 운영을 모색 중이다. 교회들의 집합체인 노회의 예산이 줄어가는 것은 산하의 교회들도 역시 힘들고 어렵다는 반증이다. 노회의 상회비는 지교회의 예산과 세례교인 수가 기준이 돼 책정되기 때문이다. A교회 -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출석교인 300여 명이 되는 교회다. 지난 2017년도 결산액이 예산에 비해 1억원 가까이 모자랐다. 그렇지만 공격적인 예산 책정으로 올해 예산을 줄이지 않고 전년과 같게 동결했다. 건강하고 역동적인 공동체를 꿈꾸며 체계적인 재정운영을 모색할 예정이다. B교회 - 영남지역 광역시에 소재하고 800~900명 정도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인데, 지난해 결산이 예산대비 1억원이 부족했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기 때문에 지난 1년 동안도 힘들었지만, 올해는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교회 형편에 맞춰 예산을 집행하는 데 좀더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C교회 - 서울 강북지역에 소재하고 500여 명의 교인이 출석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지난 2017년 대비 약 2.4% 정도 줄여 책정했다. 지난 해에 비해 2000여 만원이 감소한 셈이다. 감소된 예산만큼 교회밖 지출 예산을 줄이진 않았지만 좀더 규모 있고 효율성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교회들도 줄어드는 예산에 대비한 대책들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을 해야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헌금을 할 수 있다. 사회적 현상인 실업률의 증가는 교회 재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실업자가 전년대비 1만 6000명이 늘어 102만 8000명이다. 4년전보다 22만 1000명이 늘었고, 2000년 이후 최고치다. 실업률은 2013년 3.1%에서 2017년 3.7%로 올랐고, 이중 20~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9.9%로 최악의 기록을 보였다. 일터에서 받는 압박도 만만치 않다. 인력구조 개선으로 연초부터 사회 곳곳에서 희망퇴직 바람이다. 지난 9일 전북교육청은 명예퇴직자를 신청받고 있으며, 모집 횟수도 연 2회에서 4회로 늘렸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희망퇴직으로 2800명이 일손을 놓았는데, 최근 다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은행권에 이어 카드사도 희망퇴직을 모집한다. 현실은 갓 40대에 접어들어도 희망퇴직 대상이다. 교인들의 어려움은 교회로, 교회들이 겪는 재정의 어려움은 곧바로 노회들의 재정 감소로 이어진다. 이는 결국 교단의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가는 총회의 재정에도 영향을 미친다.102회기 전국 67개 노회의 총회상회비 책정액은 지난해 대비 0.63%가 줄었다. 액수로는 3000만원 정도이지만, 이 감소지표는 여러가지 상황을 내포하고 있는 셈이다.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 인구감소 시대에 교단 교세도 하락세다. 교회, 노회, 총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미래를 예측하는데 관심을 집중하고, 비전과 사명을 수행하는데 멈춤이 없도록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923 관리자 I 2018-01-17
예장총회 수도군단 방문 1000만원 상당 '온차' 전달 영하권 추위가 한풀 꺾였지만 겨울비가 내린 15일 오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최기학) 주요인사들이 군선교 현장을 찾아 장병들에게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온차'를 전했다.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수도군단을 찾은 총회방문단은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며 국토방위에 한치 소홀함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심신을 녹일 온차를 전달했다. 수도군단은 수도외곽을 방어하는 부대다.이날 부대에 1000만원 상당의 온차 박스가 전달됐다. 이 박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차와 커피가 담겨있다.이번 후원에 소요된 예산 1000만원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와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가 각각 절반씩 부담했다.총회방문단은 총회장 최기학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 9명 모두와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회장 김순미 장로와 임원 9명, 소망교회 관계자 3명,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문장옥 총무 및 군선교후원회 관계자 등 35명이 동행했다. 부대에서는 예장총회(통합) 파송 군목 김영석 소령이 행사를 안내했다.국방회의에 참석한 군단장을 대신해 영접을 나온 김교성 부군단장(소장)과 주요 지휘관들로부터 부대 개요를 브리핑 받은 총회방문단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 지휘관들은 총회방문단의 기도가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고 화답했다. 최기학 목사는 "오늘 방문한 부대명이 충의부대인데, 충의가 성경과 관련이 있다. 성경에서는 충성되게 섬기라고 말하고 있다"며 "수도군단이 의롭고 충성스런 부대로 조국을 지키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있음에 감사하다. 특별히 오늘의 온차는 사랑을 전하는 작은 정성이다"라고 격려했다.최기학 목사는 총회를 대표해 부대에 격려하는 의미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도 선물을 전달했다.김교성 부군단장은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대비태세 유지하고 싸워이기는 부대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한편 총회방문단은 부대 간부들과의 오찬 후 부대시찰에 나서 헌병대와 경계초소 등에 들러 장병들을 격려했다. 경계초소에서는 장병에게 온차가 전달됐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신동하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95 관리자 I 2018-01-15
목회자 자녀를 위한 시간, 아픔과 상처 나눠기독교한국침례회, 목회자 자녀 영성캠프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안희묵)는 지난 10~12일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제7차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를 진행하고, 목회자 자녀들의 쉼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19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참석한 이번 캠프에선 PK 출신의 목사들이 강사로 나서 'PK들의 비전'을 주제로 목회자 자녀로서 주님을 만나며 받은 은혜와 걸어온 삶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격려했다. 이어 목회자 자녀들은 각자가 PK로서 겪었던 아픔과 상처들을 서로 나누고, 이 과정 속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나누고 목회자 자녀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원주에서 온 PK 민예진 양은 "목회자 자녀로서 항상 착해야만 했고 힘든 내색도 내기 어려웠다"며, "이러한 고정관념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내게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할 것이니 두려워 말라'라며 힘을 주셨다"며 자신의 삶을 나눴다. 이번 영성캠프를 총괄한 임성도 청소년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목회자 자녀들이 참여해 각자가 가진 어려움과 주님께 받은 은혜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최샘찬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93 관리자 I 2018-01-15
[교회의 벽을 넘어]환경은 살리고 일자리는 늘리고'에코라이프 살림' ▲ 사회적기업을 탐방한 에코라이프살림 직원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창립대회 및 총회를 열고, 본교단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및 활발한 활동을 도모했다. 이에 본보는 교단 내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공유하고 한국교회가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역할을 매월 기획을 통해 제시해본다.< 편집자주>부산 강서구 생곡동에는 특별한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모여 '부산 자원순환 특화단지'를 이루고 있다. 각 기업들의 공통점은 재활용 자원을 순환시키고 이를 통해 수익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단순 매립되는 쓰레기량을 줄여 환경보호 역할을 하는 재활용 관련 업체들이다. 부산시는 '쓰레기 제로도시'를 모토로 이 단지를 설립해 첨단 자원순환시설이 집적된 재활용특화단지를 조성했다. 이중 본교단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초대회장인 안하원 목사(OO교회 시무)가 운영하는 '에코라이프 살림'이 있다. 에코라이프 살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1호 재활용사회적기업'으로 부산폐가전회수센터를 위탁경영하고 있다. 대표 안하원 목사는 에코라이프 살림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대부분의 재활용 관련 업체들이 돈이 되는 대형 가전제품만을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추출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소득이 적은 소형 폐가전제품들은 고스란히 땅에 매립되는 것을 보고 지역 환경단체들과 고심하던 중 시작하게 된 일"이라고 운을 뗐다. 소형가전제품을 그냥 버리면 쓰레기일 뿐만 아니라 매립된 후 분해되기까지 100년 이상 걸려 땅과 물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한다. 안하원 목사는 "이 시대의 자원부국은 땅속에 자원이 많이 묻혀 있는 나라가 아니라 자원순환이 잘되는 나라를 지칭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역의 저소득자, 고령자, 취업이 어려운 사람,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을 위해서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시작된 소형폐가전제품재활용사업이지만 운영은 순탄치 않았다. 2007년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는 사회적기업에게 5년간 지원되는 인건비 및 정책자금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이후부터는 순수한 수익 창출로 인건비를 충당해야 했기 때문이다. 작업분량을 기계로 대치하기보다 한 명이라도 더 고용하기 위해 수작업을 고수하며 대용량 파쇄기 같은 기계 도입도 미루던 터라 수지타산을 위한 물량을 생산해내기 어려웠다. 어려운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은 운영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어 저소득층, 고령자, 여성, 법적인 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사람 등 23명을 고용하기에 이르렀고, 한달에 10톤 정도였던 생산량이 10배인 100톤 가량으로 늘어났다. 에코라이프 살림은 현재 부산 13개 구에서 발생하는 중소형폐가전제품 수거를 2018년 중으로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수거처리하고 30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폐가전을 망치로 일일히 부수어 재활용가치대로 분류중인 직원들의 모습. 공장 내부에서는 고용된 직원들이 버려진 가전제품들을 일일히 망치로 깨부수어 다양한 플라스틱을 그들만의 숙련된 노하우로 종류대로 세심히 분류하고, 또 다시 고철, 구리, 전선 등의 분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안하원 목사는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이 종류별로 세세히 분류되지 않은 체 함께 처리될 시 하품의 플라스틱 제품인 자동차범퍼, 플라스틱 박스, 파레트로 밖에 재생산될 수밖에 없는데 사람이 일일히 플라스틱을 종류별로 분류해 다음 공정의 재활용업체에 판매하면 고가의 플라스틱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수 있다"며, "이것이 진정한 재활용 사업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디자인, 고성능 제품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소비가 곧 목적이 되어버린 시대에 안하원 목사는 "재활용의 가장 큰 의미는 재사용"임을 강조하며, "가정에서 쉽게 버리기 전에 고쳐쓰고, 자원을 아껴쓰고, 세분화된 철저한 재활용 분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민 모두가 자원순환의 개념을 갖고 내가 버리는 것들이 반드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버리기 전 깨끗히 세척는 것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소형폐가전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층이 당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교회가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늘려가는 데 목표를 둔 기업이 바로 사회적경제기업 '에코라이프살림'이다.<인터뷰>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 안하원 목사 ▲ 에코라이프살림 대표 안하원 목사. "하나님의 일, 교회 안에서만 찾지 마세요!"사회적경제기업 에코라이프 살림 대표이자, 부산 쪽방상담소 운영, OO교회의 담임목사,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 직책까지, 안하원 목사에게 맡겨진 여러 직책과 업무를 감당하기에 하루 24시간이 부족해 보인다. 총회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을 맡게 되고 난 후 안하원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역 사람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문제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공헌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실제로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교육과정을 준비중이다. 안하원 목사는 사회적경제를 '지속가능성 있는 기업의 형태로 사회문제를 해결해가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교회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한다고 할 때 이를 직접적인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면서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교회가 또는 목회자가 감당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전도의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회적기업은 모든 분야의 사회경제활동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교회가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으로서 안하원 목사는 앞으로 우리 교단 교회가 '1교회 1사회적경제기업'운동이 가능하도록 교육세미나 및 자료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안하원 목사는 "경제의 흐름에 따라 때로는 임금을 줄 수 없는 힘든 상황도 겪을 수 있겠지만, 법에서 정한 임금수준 이상을 지불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국교회가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을 통해 교회 밖 사회공익성, 공공성, 사회문제 해결에 개입하고 이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질 때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장신대에서 생명선교 과목을 강의하는 안하원 목사는 미래의 목회자를 꿈꾸는 후학들에게 "하나님의 일은 교회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목회자로서 세상의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며, 자신이 열정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하다보면 선교의 영역이 확장되고 그 일이 곧 목회라는 것이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이경남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77관리자 I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