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을 대하는 크리스찬의 자세비트코인 투자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올해 초 100만원 남짓한 비트코인의 시세는 12월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비상식적인 수익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배경지식 없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비트코인이란 2009년에 개발된 가상 암호화폐다. 지폐나 동전 등의 화폐가 아닌 온라인 상에서만 거래되는 '인터넷 캐쉬'같은 가상화폐다. 하지만 기존 가상화폐와 달리 한 회사에서 중앙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용자들이 거래 장부를 공개하고 분산 관리해 해킹을 막을 수 있어 암호화폐로 불린다.이러한 의도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에 사람들이 '묻지마 투자'를 강행하고 있어 열풍이 쉽게 가라 앉지 않고 있다. 투자 경험이 없지만 단지 옆 사람의 추천으로 오랜 시간 노력해서 번 돈을 쏟아 붓고, 가격이 상승하길 바라는 의미의 '가즈아'를 외친다. 이들에게 비트코인은 투자이기보다 '투기'에 가깝다.정부는 12월이 되어서야 미성년자 거래 금지하는 등 규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규제가 없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다. 12월 8일 2400여 만원이었던 가격이 이틀만에 1400여 만원으로 수직 하락하면서 거래소의 서버가 다운돼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못하고 밤을 세우는 '비트코인 좀비'가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크리스찬은 어떻게 반응할까. # 예배시간에도 시세확인서울에서 교회를 다니는 20대 청년 강모 군과 김모 군은 지난 한 달 사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강모 군은 11월 10일 140만원을 투자했고, 210만원까지 오른 가격은 서버가 다운된 뒤 110만원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매각했다. 단 3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또한 30만원을 투자한 김모 군은 2주 만에 100만원을 손에 쥐었다.두 청년 모두 주식 투자 등 투자경험은 전무하며,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된 이유를 주위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강모 군은 "이러한 도박성 투기보다는 열심히 일해 버는 것이 올바른 것 같다"고 말한 반면, 김모 군은 "한방을 노리려고 전재산을 거는 것이 아니라 여윳돈을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하며 의견 차이를 보였다.대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들에게 적은 돈은 아니었다. 이러한 이유로 두 청년은 예배 시간에 비트코인을 수시로 확인했다고 한다. 크리스찬에게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일까? # 크리스찬에겐 투자할 이유가 없다기독경영연구원의 자문위원 한동규 교수(한림대)는 비트코인에 관해 "4차산업혁명과 AI 등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화폐로서 의미가 있으며, 비트코인 상품 자체는 악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제도적 안정 장치가 없기에 주식투자보다 훨씬 위험하고 불확실성이 많은 비트코인은 개인의 분산투자 대상으로도 적합하지 않다"고 일축했다.이어 그는 "주식과 석유 등은 실물 자산과 연결돼 있지만 비트코인 자체는 생산성이 없고 단지 금융적 기능만 가진 상품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윈윈(win-win) 구조가 아닌 한 사람이 이득을 보면 다른 사람은 손해를 보는 제로섬(zero-sum) 구조"라며, "불법 도박은 아니지만 회색지역에 있는 투자"라고 설명했다.또한 비트코인에 투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해 "사회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실업률이 높을 때 비트코인처럼 리스크가 높은 상품이 인기가 높다"고 염려하며, "기독교의 이웃사랑 자기희생 관점에서 보면 전혀 건전하지 않은 투자이고,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에겐 적합하지 않고 특히 크리스찬에겐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최샘찬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03관리자 I 2017-12-22
지진 피해 교회, 복구 위한 힘 모아야5.4규모의 지진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지역의 교회들이 지진 발생 한 달 여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복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지역 교계가 안타까워 하고 있다.총회 사회봉사부의 집계에 따르면 총회 산하 50여 교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교회당 건물을 새롭게 건축해야 할 교회를 비롯해 파손 정도가 큰 교회가 34곳에 이른다.자체적으로 복구가 가능한 교회도 있지만 상당수의 교회가 외부의 도움이 없이는 복구를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교회들도 힘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도에 따라 정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원을 한다.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돌보고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하기 위한 특별예산을 편성한다.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복구 지원에서 종교시설은 제외되기 때문에 사실상 피해를 입은 교회들은 복구를 위한 방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기에 이중삼중고를 격을 수밖에 없다.총회 차원에서도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피해를 입은 교회들은 발만 동동구를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더군다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복구의 필요성을 절감한다.지진이 발생하면서 총회는 총회장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긴급구호 기금도 지출을 했지만 복구를 이루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성탄절을 맞이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곳을 위해 한 번 더 기도해야 할 때이다. 재해로 고통 당하는 포항지역을 위해 전국교회가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의 교회들이 힘을 내서 복구에 임할 수 있도록 형제 교회로서 힘을 보태야 할 때이다.재해지역 복구비 지원에서 종교시설이 제외되고 있는 현행법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총회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79 관리자 I 2017-12-19
노부부 화마에서 구해낸 '임포교회 구교성 목사'▲ 임포교회와 이웃한 집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 교회 구교성 목사 가족이 화마로부터 이웃집 노부부와 노모를 구했다. <사진제공=구교성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경동노회 임포교회 구교성 목사 가족이 화재가 발생한 이웃집 가족을 구해내 미담이 되고 있다.구교성 목사가 교회 바로 옆 가정집에서 불길을 발견한 건 9일 토요일 밤 11시. 교회 건너편 사택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늦게까지 준비하던 중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 차단기를 확인하러 나가다 불길이 치솟는 집을 발견했다.급하게 가족들을 불러 부인은 소방서에 신고하고, 대학교 3학년 아들과 고등학교 1학년 딸은 교회에서 소화기 2개를 가져와 구 목사와 함께 분사하며 불길 초기진압에 나섰다.구 목사는 그러면서도 화재가 발생한 집에 살던 80대 노부부와 그들이 모시는 노모에게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고 소리쳤다. 당시 그 세명은 잠을 자고 있어 자신의 집에 불이 난줄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구 목사는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어 당황했지만 침착하려고 했다. 심야시간이라 주변에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어 소방차가 오기 전까지 일단 가족들과 조금이라도 불길을 잡고 구호활동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구 목사 가족들은 주변으로 불길이 번질 것을 염려해 인근한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하게끔 했다. 다행히 구 목사 가족의 불길 초기진압과 발빠른 신고로 소방차가 와서 인명피해는 없었다.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이웃집은 목조건물로, 거의 전소가 되어 새로 집을 지어야 할 상황이라 임포교회가 소정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이웃집 구성원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임포교회는 경북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교회로, 평소 생활쓰레기 수거 및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사회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해왔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신동하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41 관리자 I 2017-12-18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을 위해 앞장서는 장로부총회장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지용수)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장로부총회장단으로부터 건축 헌금을 전달받았다.이번 건축헌금은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의 건축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이러한 소식을 접한 장로부총회장단이 총회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를 위해 8명의 장로부총회장들이 건축헌금을 모았으며, 이를 전달한 정종성 장로(가나안교회 은퇴)는 "장로 부총회장들이 대화하는 가운데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우리의 작은 헌신과 기도를 통해 다른 분들도 총회 건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대형교회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이 크며, 총회 사역에 모두가 기도와 관심을 더욱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위원장 지용수 목사는 "장로 부총회장들이 든든한 협력자로서 앞장서 모범을 보여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30여 년 전 믿음의 선배들이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건축에 헌신함으로 누리게 된 은혜를 회상하며, 우리도 이를 본받아 다음세대를 생각하며 주께서 맡겨주신 귀한 일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출처] 한국기독공보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50관리자 I 2017-12-18
'한국교회 군선교의 밤' 제19차 개최 군선교 현장 사역자들을 격려하는 '한국교회 군선교의 밤' 행사가 제19회를 맞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주최로 지난 11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한해 군선교 사역을 감사하는 예배로 시작해 육해공 군종목사, 군선교교역자,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서로 위로하는 덕담의 시간이 이어졌다.예배에 이어 만찬으로 친교를 나누고, CCM가수 송정미 씨와 함께 하는 콘서트를 통해 내년도 사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선교장비를 군인교회 성탄절 경품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교회와 성도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자동차, 노트북, 신디사이저, 드럼, 냉장고, TV 등이 추첨을 통해 군인교회에 전달됐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신동하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36 관리자 I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