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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교협, 사업총회 갖고 힘찬 출발 언약그리스도교회 윤석일 목사 새롭게 가입SHAREMore ▲2019년 임원진이 인사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 목사)가 현지시간 지난 1월 31일 코람데오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에서 2019년 사업총회를 개최했다.  총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새언약그리스도교회 윤석일 목사가 신입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정관 수정안을 통해 17조에 [또한, 본 협의회는 이사를 지낸 증경 회장들 가운데 유가족이 장례를 요청할 경우에 교협에서는 집례를 주관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2019년 사업계획으로는 목사회, 교협 연석회의, 조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 부활절 연합 예배, 애틀랜타 청년 연합집회, 복음화 대회, 멕시코 유가탄 단기선교 등이 보고됐으며 총 예산은 70,482불이다. 총회에서는 또 새한교회가 준비하고 있는 새한오픈복음대회, 2세대가 중심을 이뤄 준비하고 있는 청년연합집회, 음악분과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부활절연합찬양 집회 등도 광고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애틀랜타한인목사회 임원진이 참석해 화합과 교류의 한 해를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38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6
  • 좋은나무성품학교, 미주지역 사역 본격화 ‘Goodtree USA’로 한인교회 2세들과 교사들 적극 도울 예정SHAREMore ▲좋은나무성품학교 'Goodtree USA'라는 이름으로 미주지역 성품교육 사역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한국의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좋은나무성품학교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성경에 기반한 성품교육으로 한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목사)가 'Goodtree USA'라는 이름으로 미주지역 사역을 본격화 한다. 이에 Goodtree USA는 오는 3월 세미나를 열고 미주이민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성품교육 사역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07년 뉴저지에서 첫 성품세미나를 연 이후 지금까지 1년에 2차례 가량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보다 집중적인 미주지역 사역을 구상해 왔으며, 이에 3년만인 2019년 Goodtree USA라는 이름으로 이민교회의 2세들을 비롯해 교사와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미주지역 사역과 관련, "지난 15년간 한국의 50만명 부모와 교사, 아이들을 좋은 성품으로 변화시킨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성공적인 전략으로 미주 이민 가정과 교회, 부모와 교사들을 만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지난 2005년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성품(예레미야 9:24),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의 성품(요한복음 1:14)을 경청·긍정적인 태도·기쁨·배려·감사·순종·인내·책임감·절제·창의성·정직·지혜의 12가지 주제 성품으로 가르치면서 한국의 많은 아이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부모교육, 교사교육, 주일학교 교사강습회, 예수성품제자학교 등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성품교육은 비단 유아들에 국한된 것이 아닌 평생교육 커리큐럼으로도 개발돼, 대표인 이영숙 박사는 그동안 청와대와 교육청 강연에 나선 것을 비롯, 국회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지자체단체 세미나와 유초중고 교원연수 및 신문방송사 명사 특강 등에서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번 3월에 Goodtree USA 이름으로 처음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이영숙 박사 및 좋은나무성품학교 전문 스탭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제는 좋은성품 부모 세우기(성품대화법), 좋은성품 다음세대 세우기(순종 교사세미나) 등이다. 또 교회성품학교 운영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Goodtree USA측은 현재 세미나를 열기를 원하거나 세미나에 참여하기 원하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교회들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이와 별도로 Goodtree USA는 오는 3월10일 오후6시 뉴욕 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씨존 10주년 CBSN 4주년 기념강연, 3월11일 오전10시 뉴욕 그레잇넥교회에서 미주 목회자 성품세미나, 3월16일 오전10시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좋은성품 부모세미나 및 좋은성품 교사세미나를 진행한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37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6
  • 사고로 한쪽 다리 잃었던 ‘집시 선교사’, 7개 교회 개척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SHAREMore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선교부흥회를 인도하는 박완주 헝가리 선교사 ⓒ미주 기독일보"참된 그리스도인은 어려움과 고난을 만나더라도 더욱 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며, 그분을 의지하고 자신의 믿음을 잘 지켜나가는 사람입니다. 환란과 역경 가운데 원망과 한숨밖에 나올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진정한 신앙인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헝가리에서 집시 선교를 하는 박완주 선교사는 지난달 말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하나님과 삶"(로마서 8:17-28)이라는 주제로 선교 부흥회를 인도하며 그리스도인의 삶과 참된 신앙에 대해 소개했다. 깊은 말씀의 적용과 체험적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그의 설교는 잔잔하면서도 큰 파동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진정한 그리스도인도인의 삶을 심었다. 박완주 선교사는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가난한 집의 9남매 중 일곱째 아들로 태어났다. 하나님께서는 노벨 평화상을 꿈꾸던 시골 소년을 목회자의 길로 이끄셨고, 한국 침례교신학교를 거쳐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사역하던 중 미국으로 인도하셨다. 순탄하지 않았던 그의 삶이었지만 북가주 산호세에서 교회를 개척한 후, 은혜 가운데 교회가 성장하면서 평탄한 길을 걷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중 상대방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는 사고를 당했다. 희망의 끝을 놓고 좌절하기 쉬운 상황가운데서도 그는 낙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사역에 전적으로 헌신하고자 헝가리 집시 선교사로 자원했다. 파송 받은 지 10년이 안 돼 일곱 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은 어느때 보다 사역의 지경이 넓어져 천 여명의 집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헝가리 집시들은 그를 "아버지"로 부른다. 박완주 목사는 "우리는 세상에서 살면서 생각지도 않은 큰 사고나 낙심된 일, 때로는 이해하 기 힘든 일이나 허무한 죽음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면 그러한 일들을 만나도 흔들림 없이 신앙적 삶을 살아야 한다"며 "어려운 시간들은 연약해졌던 우리의 신앙이 더욱 단단해지고, 희미했던 믿음이 더욱 선명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난을 이겨낸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세상이 주를 보게 되고, 그리스도로 나아가는 길을 찾게 된다"며 "세상 가운데 믿음으로 선교적 삶을 사는 크리스천이 되라"고 당부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36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6
  • 건강한 지역 교회 세우는 일에 힘 쓰는 LA동부교협 ▲LA동부교협(회장 신용환 목사)은 1월 28일 저녁 5시 30분 신원 레스토랑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2019년 활동 계획 및 일정을 발표했다. 맨 왼쪽이 신용환 목사, 왼쪽 두번째 이승준 목사, 오른쪽에서 두번째 최준우 목사. ⓒLA동부교협미국 LA동부교협(회장 신용환 목사)이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저녁 5시 30분 신원 레스토랑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2019년 활동 계획 및 일정을 발표했다.  동부교협은 교단과 신학배경을 초월해서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며 건강한 지역교회를 세우는 모임으로, 교회의 규모나 상황에 상관 없이 각자의 사역을 존중하고 격려하며 이민사회와 교회 안에서 필요한 역할을 찾아 서로 세우며 함께 동역하고 있다. 다음은 2019년 동부교협의 일정 및 활동 계획이다. 첫째, 지역교회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온전하게 세우고 격려하기 위해 모임을 갖고 있는 동부교협은 특별히 사모들이 서로 좋은 교제를 나누고 맨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모 모임(회장 고한나 사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목회자 정기 모임은 홀수 달 첫째주 목요일 오전 8시에, 사모 모임은 짝수 달 첫째주에, 연 3~4회 정도 열릴 예정이다. 둘째, 지역교회를 서로 탐방하고 교회의 형편과 기도제목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정기 모임을 하고 있다. 격월로 지역교회를 방문해 함께 교제하며 공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2월 21일(목) 주님의 교회, 3월 21일(목) 선한청지기교회, 5월 16일(목) 글로발선교교회, 9월 19일(목) 남가주주님의교회,11월 18일(월) 아름다운교회 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셋째, 지역교회와 지역 신학교들을 연결해 함께 세워가기 위해 '찾아오는 신학강좌'를 계획했다.각 지역 신학교 교수들을 초대해 신학 강좌를 제공하고, 신학교의 상황에 대해 듣고 격려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3월 21일(목) 이상명 총장(미주장신), 5월 김창환 교수(풀러신학교), 9월 최윤정 교수(월드미션)이 예정되어 있다. 넷째, 부활절 새벽예배, 성탄찬양제 등 연합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한편, 2019년 동부교협 임원진은 회장 신용환 목사(나성한미교회), 부회장 최준우 목사(엠마오 장로교회) 총무 및 회계 박진석 목사(브리지교회)이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35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6
  • “미래 크리스천 리더십,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인정에서” ‘크리스찬 리더십 컨퍼런스’ 여는 박태남 목사SHAREMore▲박태남 목사는 “한국교회 리더들이 한국교회 위기는 리더의 문제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대웅 기자한국 기독교 짊어질 리더들 도전과 새 힘 주고 싶어 준비 오늘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기, 저 포함 리더들 책임미래 크리스천 리더십,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인정부터목사는 리더로서 종의 자세로… 종이 끌고 갈 수는 없어교회, 사명 위해 권능 받는 곳… 신앙의 목표여선 안 돼달라질 수 있는 길, 오로지 하나님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크리스천투데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사회와 교계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2월 23일 열리는 ‘크리스찬 리더십 컨퍼런스(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천명을 대상으로 정릉 벧엘교회(담임 박태남 목사)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리아 투게더 주최로 정성진 목사(거룩한빛운정교회)와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는 리더십에 대해, 박명수 교수(서울신대)는 3·1운동과 임시정부에 깃든 기독교 정신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또 이형노(중앙감리교회)·김성현(청라비전교회)·구동휘(한소망교회)·조지훈(기쁨이있는교회) 목사 등의 토크 콘서트와 송정미·히데오 고보리·김복유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전체 진행을 맡은 박태남 목사에게 컨퍼런스 취지를 들어봤다. -3·1절 100주년이라 다양한 행사가 이미 계획되고 있는데, 컨퍼런스를 계획하는 이유가 있다면. “종교개혁 500주년이었던 2017년이 제게는 다소 아쉬웠다. 우리 입장에선 평생 한 번의 기회였는데, 한국교회가 내부 문제와 외부 비판들로 너무 위축돼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3·1절 100주년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찾아온 기회다. 종교개혁 500주년이 전 세계 기독교에 해당되는 것이라면, 3·1절 100주년은 한국교회에 주어진 특별한 기회다. 굳이 기독교적 입장에서 바라보지 않더라도, 많은 역사가들이 100년 전 3·1운동은 기독교가 없었다면 안 됐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참여한 사람들도 기독교인들이 많았지만, 비록 작았지만 당시 전국적 네트워크가 있었던 곳도 교회뿐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일본 경찰에 잡혀갔던 분들 대다수가 크리스천 리더들이었고, 특히 지방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은 거의 목회자들이었다. 3·1운동의 기초가 됐던 2·8독립운동 역시 기독 청년들이 중심이었다. 컨퍼런스에서 강의하실 박명수 교수님께서 임시정부가 기도모임처럼 이뤄졌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뭉클함을 느꼈다. 그래서 ‘코리아 투게더’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큰 행사는 아니지만 3·1운동에 깃든 기독교 정신을 되살려, 위축되고 의기소침해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 특히 한국 기독교를 짊어지고 나아갈 리더들에게 도전과 새 힘을 주자는 의미에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저희가 무언가 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보다, 새로운 무브먼트가 일어났으면 좋겠다.” -‘리더십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점이 특이하다. “부담스럽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한국교회나 국가가 위기를 맞은 책임이 저를 포함한 리더들에게 있다는 점이다.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받고 있는 도전이나 위기의 시작은 교회 리더들로부터 시작됐다. 3·1운동에 기독교가 영향을 미쳤던 것 역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지도자(리더)들이 앞장서서 역사를 이룬 것이다. 우리 믿음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회복되어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며 바로 세워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기본적인 주체는 리더들이다. 그런데 지금 이대로라면, 후배들에게 좋은 미래를 물려주기 힘들 것이다.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는 책임 있는 자들의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생각해 달라.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했던 점들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우리의 바람들을 터놓고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우리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역부족인 것도 사실이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스스로가 한국교회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격에 대한 방어에만 급급할 뿐, 전략도 없다. 오히려 다음 세대 리더들이 깨어난다면, 하나님 역사가 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리더들이 문제가 있음을, 리더들이 인정하지 않는 것 자체가 문제다. 오늘날 문제들이 대부분 어느 정도 힘을 가진 교회나 목회자들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정말 그렇게 잘못 됐다면, 이런 교회를 만들 수 있었겠냐’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한다. ‘뭔가 있으니 저런 교회를 할 수 있지, 다 잘 하고 그것 하나가 문제 아니냐’고. 하지만 착하고 선하고 좋은 일 많이 해도, 예수 안 믿으면 구원 못 받는 것 아닌가? 99%를 잘 해도 1%가 안 됐다면,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그 교회다움의 1%가 무엇일까? 그것이 없다면, 99%를 잘 해도 소용 없는 것 아닐까. 다른 모든 것들을 잘 하더라도, 하나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다 무너지고 만다. 그 하나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데, 그런 문제의식이 없어 안타깝다. 결국 하나님의 주인 되심, 로드십(Lordship)의 문제다.” -리더십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하실 것인가. “조금만 언급해 보자면, 미래 크리스천 리더십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3·1운동 역시 기독교가 영향을 끼쳤지만, 이를 주도했던 사람들이 아니라 그렇게 이끄신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로드십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역사하셨음을 신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말해야 한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만한 통로로서의 교회나 리더로서의 삶이 형성되고 있는가? 한국교회의 문제는 로드십에 있다. 기도 중에 ‘미래’라는 컨셉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정성진 목사님은 ‘시작하는 미래’, 박명수 교수님은 ‘돌아보는 미래’, 패널들의 토크쇼는 ‘바라보는 미래’, 김복유 형제의 공연은 ‘꿈꾸는 미래’, 히데오 고보리의 무대는 ‘참회하는 미래’, 마지막으로 송정미 사역자는 ‘기도하는 미래’라는 이름을 붙여봤다.” -‘리더십 컨퍼런스’를 한다고 하니, ‘목사들이 종이 되어야지 왜 리더가 되려고 하느냐’는 말도 나온다고 들었다. “크리스천 리더십은 물론 주님의 종이 되는 데 있다. 각자의 생각이나 이념, 주장을 들고 나오면 안 될 것이다. 목사로서 가져야 할 태도 역시 ‘종’이 맞다. 하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목사는 ‘리더’가 맞다. 예수님께서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시지 않았나. 리더로서 가져야 할 태도가 ‘종의 자세’인 것이다. 종이 끌고 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리더들에게 교회를 맡기셨고, 그 리더십의 태도가 ‘서번트십(servantship)’이어야 한다. 그런 지적이 일리 있는 이유는, 목사들이 다 주인 행세를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성도들 앞에서 순종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고 말씀에 따라 성도들을 섬겨야 한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로드십을 따라야 한다. 그렇다고 꼭 목회자들만 참석해야 하는 건 아니다. 미래를 논하는 만큼, 관심 있는 목회자, 특히 부교역자들과 신학생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셀리더와 구역장들도 좋다. 다함께 모여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박태남 목사는 “컨퍼런스에서는 답을 제시하기보다, 먼저 우리 스스로의 문제를 솔직하게 인정하는데서 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대웅 기자-현재 한국교회에는 리더십이 공백 상태인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리더십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그런데 지금 이러이러한 사람이라고 과시하는 이들이 있지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다음 세대가 존경하고 같은 목회자들이 따라갈 수 있는 리더십이 없다. 자칭 리더십이 있을 뿐, 타칭 리더십이 없는 것이다. 세상도 교회를 인정하지 않고, 목회자들도 목회자를 인정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사회적인 위기가 있으면 기독교 지도자들을 불러서 의논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성도들도 리더십을 인정하지 않는다. 리더십은 스펙에 의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인정할 때 리더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에게 스펙이 있었나. 너무 허술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성경은 그 분의 가르침이 어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도 달랐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따랐다. 그게 리더십이다. 3·1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임시정부에 몇 명 안 되는 사람들이 무슨 힘이 있었겠나.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열망을 품고 앞장서서 목숨을 걸고 나아갔더니, 모두들 동조했다. 그게 리더십이다. 비판받고 천대받고 조롱당한다면, 그것은 리더십이 아니다. 이런 부분들에 있어 답을 제시하기보다, 스스로의 문제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박 목사는 항상 부정적’이라고 하는데, 기독교의 희망과 긍정은 절대 절망과 부정에서 오는 것 아닌가? 우리가 죄인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구원의 기쁨이 없다. 그 속에서만 회개가 일어날 수 있다. 강단에서는 그렇게 선포하면서, 삶의 현장에서는 모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고 말한다. 주님께서 주인 되시는 ‘로드십’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무언가 해서 드리려는 듯한 움직임들이 많다는 것이다.” -3·1운동은 기독교 정신으로 민족의 염원을 향해 나아갔다. 기독교 정신으로 민족을 이끈 성경의 사례가 있을까. “물론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속에 쓰임받은 사람들이지만, 모세와 여호수아는 대표적인 민족의 리더였다. 왕으로는 다윗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완벽하게 무너졌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쓸 만한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든 후 쓰시는 것 같다(웃음). 그래야 리더십이 발휘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살아있게 된다. 논쟁이 있지만, 마지막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까지 인도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가 ‘혈기’에 있지 않았나. 우리는 거기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리더십은 무엇인가. 완벽하게 무너지고, 철저하게 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핵심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주인 되시며, 우리 사역의 주인이 되셔야 한다. 지난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도,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도 지나갔다. 우리의 잘못된 모습, 우리가 주인 되려고 했던 데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종교개혁 역시 가톨릭이 하나님 자리를 대신했을 때 일어난 것 아니었나. 신선한 부흥운동은 늘 각성에서부터 시작됐다. 3·1운동도 어떤 의미에서 ‘각성’이었다. 민족적 자존감을 회복한 사건이었다.” -3·1운동 이후 오랫동안 기독교가 이 나라에서 리더십을 가졌지만 언젠가부터 이것이 무너진 이유와, 회복의 방안이 있다면. “인본주의와 이기심 때문이다. 6·25 동란 이후 교회가 모든 영역에서 리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인정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살리고 돌보는 일을 감당했다. 그런데 교회가 ‘성장’ 위주로 바뀌면서 ‘내 교회, 우리 교회’만 외치다, 주변에 관심을 쏟지 않았다. 선교나 구제도 ‘성장을 위한 도구’가 되고 말았다. 주님께서 하라고 하셔서가 아니라, 이걸 하면 우리 교회가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지만, ‘우리 교회 성장과 관계가 있는가’ 하는 단서가 붙는다.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무조건적 성장주의와 개교회 이기주의, 이 두 가지가 같은 교회들끼리 경쟁하게 만들었다. 교회와 교회를 분리시켰다. 더 무서운 것은, 세상이 교회를 인정하지 않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교회’가 아닌, ‘선교지’로 부르셨다. 교회는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권능을 받는 곳이어야지, 우리 신앙의 목표여서는 안 된다. 위대한 사명을 맡기신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도 ‘교회’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는다. 모두 해외 선교를 가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선교사’라는 의식을 갖고 가정과 직장과 학교, 각자가 서 있는 곳에서 리더가 돼야 한다. 이를 잊어버린 채 ‘교회 중심’을 외쳐선 안 된다. 그러니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다. 영향력이 상실된 리더는 리더가 아니다. 믿지 않는 이들을 예배자로 만들고자 한다면 그들이 우리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하지만, 다를 게 없으니 인정받지 못한다. 우리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교회들이 프로그램과 목회자의 능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방법론을 갖고 있다. 여리고성 싸움의 전략을 돌아보자. 군사작전이 아니었다. 작전은 단 하나, ‘순종’이었다. 가나안 정복의 첫 번째 전쟁이어서 그 영적 의미가 더 크다고 본다. 이전에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했던 것도 그랬다. 기독교적 리더십은 인간적으로 무너지고 하나님의 손으로 일으킴 받은 사람들을 통해 발휘된다. 민족적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여주길 원하신다. 그러려면 우리가 다 내려놓아야 한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743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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