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선교 펼치는 박찬균 목사 [ 이색목회 ] "드론 코칭으로 상처받고 꿈 잃은 청소년 돕겠다" 4차 산업 시대로 급속히 진입하게 되면서 드론과 같은 혁신 기술이 확장하고 있다. 드론의 활용범위는 게임과 촬영 등 취미 분야를 뛰어넘어 농업과 택배, 국방 산업 분야 등으로 넓어졌다. 정부가 발표한 드론 발전 계획만 보더라도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올해 122억4000만 달러까지 늘어나고, 특별히 다음세대의 관심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드론 산업의 관심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같은 변화를 앞서 예측해 '드론'과 '항공우주'분야를 목회에 접목한 특별한 목회자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서북노회 예광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찬균 목사이다. 전국드론연합회 이사, 한국항공소년단 고양파주지역대 대표를 맡은 박 목사는 '항공과학 지도자 자격증' 및 '항공교육 기초조종자 및 일반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과 '항공우주' 교육을 통한 특별한 목회 사역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관심에 귀 기울이며 다음 세대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박 목사의 사역 현장을 일문일답을 통해 조명해 본다.#드론 기술, 항공우주와 관련된 진로 코칭 사역의 시작은?-청소년 진로 코칭 사역을 진행하던 중 드론과 항공우주 분야에 학생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 또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학부모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를 고민하면서 진로 코칭에 드론, 항공우주 관련 분야를 접목하게 됐다.#드론 및 항공우주 선교 사역 어떻게 진행하나?-2015년도에 '항공소년단'의 지역대장을 맡았고, 항공소년단 관계자들에게 교육도 받았다. 항공우주 분야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습득해 전문가와 연계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을 모집해 1박2일 항공우주 캠프에 참여도 했다. 더불어 일산 국제학교, 양주 별내중학교, 경주보이스카우트, 경주 걸스카우트, 고양 화정 화수중학교 등에서 항공과학분야 융합인재 교육 및 드론 교육도 진행 중이다. 열풍선 날리기, 블랙이글 전투기 모형 만들기, 글라이더 날리기, 드론시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관련된 기초지식을 공유하고, 진로를 코칭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청소년들의 관심은?-보통 강의 때마다 1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현재까지 500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진로 코칭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고양시 소속 '항공우주전문 작은도서관'도 설립했다. 특별히 고양시 풍동에 설립된 풍동작은도서관에서는 항공우주 분야와 관련된 진로 코칭이 진행 중이다. 또 교회(예광교회) 1층에 종이비행기도서관을 설립해 드론과 항공우주 전문 서적도 배치했다. 지역 교회와 마을공동체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드론 강의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드론 및 항공우주 관련한 진로 코칭 사역이 선교에 도움이 되나?-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학교, 마을공동체에서 학생들을 만나 강의할 때는 종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학부모들이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도 하지만, 교육에도 도움이 안 된다. 아이들이 꿈을 찾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의 열매가 맺히길 기도하고 있다. 드론 코칭은 복음의 접촉점이다.개 교회가 방학 기간, 또 여름·겨울 성경학교에서 드론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될 것이다. 다음 세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예광교회는 자립대상교회이지만, 다양한 청소년을 만날 수 있다.#목회자 이중직, 자비량 목회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많다. 대안은?-30명 이하의 작은교회, 자립하지 못한 교회들은 앞으로도 자립하지 못할 확률이 99%이다. 교단 총회가 모든 목회자를 동역자로 인식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목사 이중직과 관련해서도 목회자가 목사다운 일을 하려면 할 일이 없다. 설교와 심방, 양육하고 교육하는 일만 목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목회자가 절망할 수밖에 없다. 교단 총회가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한다. 이제는 목회자들도 코칭받아야 할 시대이다.#전문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새롭고 특별한 사역에 도전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조언한다면?-현재 용접기능사 시험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는 3톤미만 굴착기면허, 3톤미만 지게차면허를 취득하고, 건설업 현장종사자 기초안전보건교육도 받았다. 다양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시대이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박사학위만 취득하고, 외국으로 유학만 가려고 한다. 목회자들이 신실한 것, 좋은 것, 큰 것만 바라보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밑바닥에서 세상 사람들과 땀 흘리고,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총회와 노회의 기도와 지원도 감사하면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준비도 해야 한다.#향후 계획, 드론 선교를 통한 역할과 방향 설정은?-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기초이론을 공유할 수 있는 진로코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해 노동현장에서 땀 흘려 돈 벌고, 건설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겠다. 행복한 목사가 되고 싶다. 목사 때문에 불행한 성도 말고, 행복한 성도들이 늘어나면 좋겠다. 나쁜 목사, 가르치는 목사, 부유해지고, 커지려는 목사 말고 포장하지 않고, 가식적이지 않으며 부족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목사이고 싶다. 진로 코칭을 통해서는 아파하고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더욱 감싸주는 목사가 되고 싶다. 임성국 기자 [출처] 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7951994574 한국기독공보관리자 I 2019-02-04
“이스라엘과 열방의 눈이 열려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다” 가이 코헨 목사 “이스라엘 존중 않거나 우상 시 해도 안 돼”SHAREMore ▲가이 코헨 목사(좌)가 이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예, 저희가 메시아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우리가 거부해서 구원이 여러분과 열방에게 갔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금 하나님께서 점점 더 많은 이스라엘 사람의 눈을 열고 계셔서 이들이 메시아에게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아코(Akko) 시에서 메시아닉 유대인(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 교회인 '아셀의 추수교회'(Harvest of Asher) 담임목사이자 자비의 장막 네트워크 소속 티쿤 이스라엘 대표로 활동 중인 가이 코헨 목사(Guy Cohen)는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시며, 또한 이방인의 왕으로 만왕의 왕이시다"며 "오늘날 많은 유대인과 함께 열방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8일 저녁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에서 열린 '이스라엘 회복 연합기도모임'에서 그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들어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 베일(사 25:7)을 제하시고, 그들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보게 하신다는 말씀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대인과 이방인은 다르지만 하나다. 이 둘이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는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며 하나님은 더 많은 열방 사람의 눈을 열어 이스라엘을 보게 하셔서, 이전보다 더 많은 교회가 이스라엘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코헨 목사는 "성경에서 이스라엘을 제한다면,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들을 제거한다면 무엇이 남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참 의미 없게 될 것"이라며 "교회가 이스라엘을 잘 모르거나 존중하지 않아서도 안 되지만, 반대로 이스라엘을 우상시하는 것도 안 된다. 단지 이스라엘을 존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참석자들이 찬양으로 기도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성전이 무너진 것을 애통해 하며 하나님께 성전을 회복해달라고 기도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도 요청했다. 코헨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년을 지키지 않자 그 땅에서 쫓겨나 바벨론 포로가 되었고 첫 번째 성전은 파괴되었다. 예수님이 계시고 난 다음 40년이 지나 두 번째 성전도 무너졌다"며 "바벨론이 성전을 무너뜨렸을 때나 로마가 성전을 무너뜨렸을 때나 같은 압월(유대력 5월, 양력 8월)로, 매년 압월 9일이 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성전을 회복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열방의 마음이 이스라엘에 열릴 때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며 열국이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커다란 부흥의 물결이 이스라엘을 향하는 것을 본다. 이스라엘과 열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여시고, 모든 백성이 구원을 얻어 눈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기 원한다"고 말했다. 코헨 목사는 아버지가 성전을 섬기는 레위 지파, 어머니가 유다 지파로 제사장 가문인 코하님 가문에서 태어났다. 이스라엘 세무서에서 일하던 23세 때, 우연히 길에서 한 남성이 손에 쥐어준 마태복음을 펼쳤다가 신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공부 삼아 신약을 읽다 예수를 만났다. 그는 "마태복음 21장에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구절을 보는데 성령께서 예수가 메시아임을 깨닫게 하셨다"고 말한다. 이후 온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목회자가 되어 자신의 민족에게 타나크(히브리어 성경, 구약)의 모든 말씀이 신약에서 예수를 통해 성취됐으며, 예수가 바로 유대인이 기다려 온 메시아임을 증거해 왔다. 예수를 믿은 뒤 유대인들로부터 직간접으로 협박과 살해 위협도 받았다. 그가 14년째 사역하는 이스라엘 아코 지역은 레바논과의 국경에서 18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성경에서는 사도행전 21장 7절 바울이 가는 '돌레마이'(히브리어로 아코), 사사기 1장 31절에 나오는 '악고'(아코)로 나오며 아셀 족속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그는 정통파 유대인과 아랍 사람의 연합을 위해서도 사역한다. 코헨 목사는 이날 "사역지인 아코는 하이파 위의 항구도시로, 십자군 시대 피를 많이 흘린 곳"이라며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동시에 들어오는데 아셀 지파의 발이 기름이 잠긴다(신 33:24)는 지역이며 선한 것을 왕에게 진상하는 곳으로, 아코의 기름이 예루살렘 밑으로 흘러가기를 강력히 소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재남 목사가 이스라엘 회복 연합기도모임을 소개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srael Ministries Network)가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이스라엘 회복 연합기도모임'은 예수님 안에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스라엘과 열방이 한 새 사람(엡 2:15)으로의 연합을 이루도록 기도하는 초교파 모임이다. IMN 기획실장 박재남 목사는 이날 "다시 한번 한국교회가 복음 앞에 서고 성령이 충만하도록, 또 주의 영광이 한국교회와 이스라엘 사역 현장 가운데 임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19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4
“설 명절, 작은 나눔 통해 복지 사각 지역에 꿈과 용기를” 서산이룸교회 행복나눔센터, 장학금과 나눔 박스 등 전달SHAREMore ▲서산이룸교회(담임목사 백종석)가 사랑의쌀을 전달했다. ⓒ성시화운동 제공서산이룸교회(담임목사 백종석) 행복나눔센터가 설 명절을 맞이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인근 지역 학생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서산이룸교회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11명의 학생들에게 ‘꿈이룸 장학금’ 총 3,300,000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달 27일, 백종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플러스 바자회’에서의 수익금 4,306,000원과 성도들의 ‘행복한 나눔 헌금’ 4,976,000원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평소 품행이 바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들을 추천 받아 선발됐다. 백종석 담임목사는 “작년까지는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중학교 입학 학생들에게 무상 교복이 지급된 탓에 어떻게 해야 할까를 기도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큰 꿈과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한 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도록 ‘꿈이룸 장학금’으로 대체하여 지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의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하는 서산이룸교회 백종석 담임목사. ⓒ성시화운동 제공이밖에도 서산이룸교회는 서산 시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성도의 가정에 쌀, 라면, 생필품 등을 담은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제작해 39가정에 총 5,001,000원을 전달했다. 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1,000,000원을 후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충서지방회의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으로 1,000,000원을 전달했다. 백종석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하여 복지 사각 지역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사랑의 쌀 나누기, 꿈이룸 장학금, 서산지역 범죄 피해자 가족지원 센터 후원 등으로 더욱 많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11년 10월 서산국제성시화대회가 이 교회에서 개최되어 담임목사와 온 교인들이 힘을 다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앞장섰다”며 “서산이룸교회는 서산 성시화운동의 중심교회로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민들과 호흡을 함께해왔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08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3
“결국은 ‘오직 예수’… ‘원색적 복음’ 강조할 것” [인터뷰] 강남중앙침례교회 제3대 담임 최병락 목사SHAREMore ▲지난 1월 초 진행된 신년성회에서 성경을 펼쳐보이고 있는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제2대 담임목사에 이어 최병락 목사(46)가 강남중앙침례교회 제3대 담임으로 지난해 12월 30일 부임했다. 25살에 미국으로 유학가 교회를 개척했던 최 목사는, 21년 만에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그는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 있는 세미한교회에서 약 16년을 목회했다. 그를 포함해 1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시작한 이 교회는 현재 1,700여 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는 대형 한인교회가 됐다. 고심 끝에 최 목사를 떠나보낸 교인들은 그에게 '파운딩 패스터'(Founding Pastor, 설립 목회자)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선물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가 침례교단에서 매우 상징적인 교회이긴 하나, 이 교회로의 부임을 결심하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전 세미한교회를 제 살갗과도 같은 존재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 교회를 어찌 쉽게 떠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거듭된 기도와 고민 끝에 그는 청빙을 수락했다. 세미한교회와 강남중앙침례교회가 자신으로 인해 연합하면, 세계선교에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고 판단한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 세미한교회는 '세계' '미국' '한국'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한국과 미국이 힘을 합쳐 세계를 선교하자는 꿈을 그 이름에 담았다. "그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강남중앙침례교회 청빙위원회에 제안했죠. 청빙을 수락할테니 세미한교회와 형제가 될 수 있겠느냐고. 다행히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왔어요. 이제 두 교회가 세계선교의 지경을 더욱 넓혀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최 목사를 한국에 '파송'했지만, 세미한교회 교인들도 그 결정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를 떠나보내기까지 많이 아파하며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국을 위한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믿고, 그 뜻에 순종하기로 했다고. 최 목사는 "해외에 가면 애국심이 커진다고 하는데, 미국에 있는 한인들도 그런 편이다. 그래서 한국교회를 향해 애틋한 마음이 있다. 세미한교회 교인들도 그런 마음에서,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도 불구하고, 절 보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원색적인 복음'을 강조하겠다고 했다. 세상에 영향을 받은 교회가 그들이 절대 붙들어야 할 복음을 잃어버리고 있지만, 결국 교회와 세상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건 오직 예수, 오직 복음 뿐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최근 이런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교회를 떠나 세상을 좇았지만, 그것은 잠깐의 만족일 뿐 영혼을 채우지 못한다는 걸 깨달은 이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 그렇기에 교회는 오직 예수만이 길과 진리요 생명임을 더욱 굳게 붙들어야 한다고 그는 역설했다. "그 복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주의 일을 묵묵히 감당하며 소금과 빛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그 착한 행실을 보고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그런 목회자, 그런 성도, 그런 강남중앙침례교회가 꼭 되고 싶습니다." 침례신학대학 기독교 교육학과(B.A.)를 졸업한 최병락 목사는 사우스웨스턴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취득하고 동 신학교와 달라스신학교에서 석사(M.A., Th.M.) 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사우스웨스턴신학교의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밟고 있다. 미국 달라스에서 세미한교회를 개척한 후 최근까지 목회하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제3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495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3
1·2·3대 담임이 한 자리에… 강남중앙침례교회 43주년 감사예배서 김충기 축도, 피영민 설교, 최병락 인도SHAREMore ▲강남중앙침례교회 1·2·3대 담임인 김충기 목사(가운데), 피영민 목사(왼쪽), 최병락 목사가 각자 사모와 함께 기념케이크를 자르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한 교회의 1·2·3대 담임목사들이 한 자리에 섰다. 3일 오후 열린 강남중앙침례교회 창립 43주년 감사예배에서다. 현 담임이자 3대인 최병락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고, 2대 피영민 목사는 설교를, 1대 김충기 원로목사는 축도를 각각 맡았다. '약한 팔을 들어 올리라'(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피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손을 들고 기도했다. 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전쟁이었다"며 "그런데 모세의 손엔 지팡이가 들려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겐 구원과 은혜, 그리고 아말렉에겐 심판의 상징이었다"고 했다. 피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막대기가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며 "모세가 팔을 들어 지팡이를 올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높인 것이다. 이처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면 하나님도 그 사람을 높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충기 원로목사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셨고, 저도 그것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려 목회했다. 3대 최병락 목사님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셔서 오직 예수만을 자랑하는 강남중앙침례교회로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를 인도한 최병락 목사도 짧게 인사말을 전했다. 최 목사는 "참 무겁고 영광스럽고 감동적인 자리에 섰다"면서 "믿음의 선배님들께서 보이신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성실하게 목회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이날 예배에선 조원회 목사(기침 총무)가 대표기도했고,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가 축사했다. 박 목사는 "1대 담임이자 원로이신 김충기 목사는 부흥사로 기침이라는 교단을 알리는 데 많은 공헌을 하셨다. 무엇보다 강남중앙침례교회를 부흥시키셨다"며 "2대 피영민 목사님은 그 자리를 잘 이어받아 교회를 더욱 발전시키셨다. 이제 3대 최병락 목사님께서 더 많은 영혼울 구원하는 교회로 이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창립 43주년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김진영 기자한편, 미국 달라스의 세미한교회 담임이었던 최병락 목사는 지난해 8월 5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청빙수락 설교를 했고, 같은 해 12월 30일 이 교회로 부임했다. 그리고 이날 제3대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813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