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주의’ 쿠바서 혁명 이후 60년만에 가톨릭 교회 설립 미국 교구 도움으로… 2백여 명 수용 가능SHAREMore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에 세워진 최초의 가톨릭 교회. ⓒDIOCESE OF ST. PETERSBURG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혁명이 일어난 후 60년만에 최초로 가톨릭 교회가 설립됐다고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회는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Tampa)에 있는 세인트 로렌스(St. Lawrence) 교구의 도움으로 산디노 외곽 지역에서 문을 열었으며 약 2백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로렌스 교구 신부인 Chuck Dornquast는 "산디노에서 작지만 믿음 가득한 공동체에 의해 만들어진 교회를 보고 믿을 수 없었다"면서 "2백여 명을 수용하는 교회에 거의 5백여 명이 넘는 인원이 봉헌예배를 드리러 참석했다"고 말했다. 세인트 피터즈버그(St. Petersburg) 교구에 따르면, 쿠바 혁명 이후 가톨릭 교회는 폐쇄되었고 많은 사제들과 종교 공동체가 추방되었다. 또한 신앙에 대한 대중의 표현은 금기시되어 왔다. 그러던 중 1990년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수천 명의 신자들과 함께 쿠바에서 미사를 드린 후 일부 대중의 신앙 표현에 대해 허용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CP는 전했다. 또 이에 따르면 1990년대에 쿠바 공산당은 회원 자격 요건 중 하나였던 '무신론자'를 없애는 등 기독교에 대해 비교적 관대해졌다고 한다. 세인트 피터즈버그 교구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산디노의 가톨릭 신자들은 이전에 가정에서 대규모 모임과 성경공부 등을 가졌다고 한다. 이 공동체는 새로운 건물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교회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Dornquast 신부는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간에 우리 각자에게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다"면서 "쿠바의 이 작은 마을에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 건축을 감독한 카스트로 신부는 CNN 과의 인터뷰에서 "공산 정권과 바티칸과의 관계 개선이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라며 "(교회 건축을) 끝내는 것이 마치 저녁에서 아침이 되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섬에서 건축 자재 생산이 어려웠기 때문에 교회가 완성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고 한다. 쿠바의 다른 지역인 하바나와 산티아고에서도 2개의 가톨릭 교회가 건설 중이다. 한편, 미국 국제 종교자유위원회에 따르면 쿠바의 1,100만 명 중 60~70%가 가톨릭 신자이고 5%가 개신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자유위원회는 쿠바 정부가 종교에 온건한 태도를 표시하고 55개의 등록 된 종교 공동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교의 자유는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762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1
유기성 목사 “일상에서 기적 경험? 순종하는 믿음 있어야…” ▲유기성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가 2월 첫날 ‘순종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SNS에 게재했다. 그는 “금요성령집회 때 ‘일상에서 기적을 체험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일상에서 경험한 기적을 전해주는 메일이 많아졌다. 그들의 공통점은 순종하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얼마만큼 예수님을 믿었는가?’ 하는 질문에 ‘1년, 3년, 30년, 아니 모태신앙’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동행한 지는 몇 년이 되었는가”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은지는 오래지만 예수님과 동행했는지 잘 모르겠다면, 순종함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순종함으로 예수님과 동행한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20절은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던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인데, 주님은 왜 여전히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기만 하실까”라며 “답은 ‘완전한 순종’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설교자 치고 설교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설교를 잘하려 하지 말라’고 하신다”며 “어떻게 교인들을 감동시킬까 고민하지 말고, 저 자신이 설교문대로 먼저 살아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성 목사는 “이따금 식사 대접을 받을 때가 있다.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좋은 음식보다 주님을 향한 순종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욱 기쁘다”며 “예수님께 완전히 순종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이다. 이는 주 예수님이 완전히 믿어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 안에 거하려고’ 노력하고 몸부림치고 결단하고 힘쓰고 애쓰지만, 안 된다고 탄식한다. 그들이 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정말 믿는 것”이라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그런데 믿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 동시에 가장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병원에서 엉덩이 주사를 맞을 때, 간호사가 ‘엉덩이에 힘을 빼세요’ 했다. 그래서 엉덩이에 힘을 뺐다. 그랬더니 ‘아니 엉덩이에 힘을 빼시라니까요?’ 했다. 힘을 빼려고 애를 쓰니 더 힘이 들어가 버린 모양”이라며 “믿는 것이 꼭 이와 같다. ‘믿습니다!’ 하면서 더 힘이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유 목사는 “믿는 것은 자신을 주님께 완전히 맡겨 버리는 것,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 것, 더 이상 몸부림치지 않는 것”이라며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지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본 자만이 경험한다. 예수 동행일기를 쓰는 것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 15:5)’는 말씀을 실제로 체험하기 위하여 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757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1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 워싱턴 트럼프호텔에서 ▲지난해 기도회에서 양국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DB3·1운동 100주년과 상해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가 2월 6일 오전 7시(현지시간) 워싱턴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다.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 기도회에는 김진표(더불어민주당), 이혜훈, 이동섭(이상 바른미래당), 조배숙(민주평화당) 등의 국회의원들과 전 과학기술처 장관 정근모 박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등이 국내에서 참석한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도하고 현재 트럼프 행정부 복음주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폴라 화이트 목사(Paula Michelle White)가 설교하며, 미셀 바크먼(Michele Bachmann) 공화당 하원의원이 기도한다. 기도회에서는 또 마이크 펜스(Mike Fence) 미국 부통령과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대통령이 영상축사를 전하며 조윤제 주미 대사가 축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 토니 홀 전 국회의장, 존 나카무라 전 농업부 장관, 밥 맥에웬 전 하원의원, 리처드 맥코맥 전 미 태평양사령관 등도 참석해 함께 기도한다. 이 기도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2017-2018년 워싱턴, 하와이, 애틀랜타, 뉴욕 등지에서 양국 지도자들을 초청해 진행돼 왔다. 특히 작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애틀랜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서는 긴장 상태에 있던 남북 관계를 평화 무드로 들어서게 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준비위원장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향해 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도회를 통해 모금된 헌금은 전액 뉴욕 ‘월드허그 파운데이션’과 노스캐롤라이나 블랙마운틴 소재 ‘조선의 벗들’에 전달된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756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2-01
'예천'의 동반자로 섬김 실천하는 예천교회 【 경북 예천군】 "영적 부흥으로 예천군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섬김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합시다."예로부터 물 많고, 인정 많은 '충효'의 고장으로 불려온 예천. 유교적 성향이 강하고 뿌리 깊은 양반문화의 자취가 남아 있는 경상북도 예천군에 100여 년 동안 예수님 사랑을 실천한 건강한 교회가 있다.1911년 2월 설립돼 108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주노회 예천교회(김영수 목사 시무)가 바로 그곳이다. 신앙의 뿌리가 깊어 흔들림 없는 굳건한 교회, 지역 사회와 원활한 소통을 이루고 지역 사회를 향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한 세기 복음을 전해 온 예천교회의 진실한 사역 이야기는 예수님의 향기로 가득했다.2006년 예천교회 1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영수 목사는 "예천교회는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교회이며 특별히 어르신들의 확고한 신앙관이 잘 계승되고 뿌리내린 건강한 교회"라며 "교회는 지역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오래전부터 고민하며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그 섬김의 실천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회자와 교회에 출석하던 지역 주민들이 다음 세대의 교육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면서 유아들을 위한 섬김 사역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를 위해 교회는 1965년 예천유치원을 설립했고, 지역 사 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했다. 운영해 오던 유치원은 1995년 선교원, 2005년에는 예천사랑 어린이집과 대심주공 어린이집, 두 곳으로 확대해 50여 년간 다음세대 돌봄 사역을 꾸준히 감당했다.김영수 목사는 "다음세대를 돌보는 일 또한 교회의 사명이며 교회의 사역과 사명이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며 "예천교회의 목표는 섬김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교회의 이름도 앞세우지 않았다"며 교회의 순수한 섬김 사역을 소개했다.교회의 섬김은 다음 세대로부터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도 향했다. 2010년 비영리법인 예천연탄은행이 설립돼 큰 역할을 감당했다. 연탄은행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걱정하는 독거노인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6만 장 정도의 연탄을 제공 중이다. 특별히 자립대상교회와 작은 교회 등 생활이 어려운 목회자 가정에도 공급된다. 연탄 나눔 사역엔 지역 내 기업과 자치단체 등이 동참하면서 나눔은 확장됐고, 수혜자도 100가정을 넘어서는 큰 열매를 맺고 있다.한편 예천은 장수마을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 된 자치단체로 손꼽힌다. 교회는 지역의 상황과 관심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었고, 노인대학 '늘푸른 대학'을 설립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이 본격화되면서 노인대학은 지역을 향한 또 다른 사역이 됐다.매주 한 차례 어르신을 위해 진행하던 무료급식을 확장한 늘푸른대학에서는 매주 목요일 100여 명의 어르신이 건강, 정보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와 푸짐한 식사를 제공 받는다. 이와 함께 교회는 자체 예산을 책정해 예천교회 보따리 다비다반찬봉사단을 꾸려 격주 수요일 지역 독거노인 100명과 지역 교회에 반찬을 제공하며 사랑 나눔을 병행하고 있다.김영수 목사는 "늘푸른대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새로운 전도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역 사회는 젊은이들이 없다고 탄식했지만, 예천교회는 어르신들을 잘 섬겨서 구원받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예천은 2000년대 산부인과가 없던 곳으로도 알려졌다. 젊은 청·장년들이 대도시로 유입되면서 인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국가 지원산업으로 산부인과가 다시 문을 열었고, 교회는 변화된 정책에 따라 관련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후원하기 시작했다. 예산까지 책정한 교회는 지역 보건소와 함께 10주 과정의 임산부 학교도 개설했다.특별히 지난 2016년에는 경상북도청이 안동과 예천이 속한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구도심 읍내에 자리 잡은 교회로서는 교회 이전을 고민할 수도 있었지만, 섬김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지역 사회를 향한 현재의 자리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김영수 목사는 "경영학적인 마인드가 교회에 도입되는 것을 별로 반갑지 않다. 이것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해온 예천교회의 방식이 아니다"라며 "신도시 형성으로 구도심 교회가 일종의 위기의식을 가질 수 있지만, 오히려 예천교회는 지역 사회를 섬겨야 할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 예천을 향한 섬김의 도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예천 지역에 속한 교회는 98개. 이중 예장 총회 소속 교회는 50곳이 넘는다. 그만큼 교단의 영향력이 큰 지역에서 중심지에 자리 잡은 예천교회의 상징성도 컸다. 교회는 예천기독교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 교회와 연합을 중요시하면서 교회의 역할과 책임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교회는 지역 사회를 향한 섬김에 이웃 교회와 함께 협력하고 마음을 나누겠다는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품고 있다.#김영수 목사 인터뷰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것이 예천교회의 사역과 선교 방향입니다."김영수 목사는 "예천교회의 예배, 설교, 봉사, 선교 등 모든 사역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말씀 안에서 지역 사회를 향한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김 목사는 특별히 "100여 년 동안 목회자를 사랑해 주는 지역 어르신들의 섬김의 실천은 예천교회와 지역 사회가 가진 아름답고 특별한 전통"이라며 "목회자의 성장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지원해주는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은 정말 늘 감동"이라며 온 성도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현재 예천교회 등록 교인은 1000여 명, 출석 교인은 500여 명을 웃돈다. 상대적으로 고연령대 성도의 출석률이 높지만, 신앙의 뿌리는 더욱 더 깊다. 그 어느 교회보다 새벽예배 참석률이 높고, 예배를 사모하는 분위기도 뜨겁다.이와 관련 김영수 목사는 "예천교회가 젊은이들이 갖춘 역동성, 활동성은 부족할 수 있지만 안정감, 중후함, 헌신에 대한 확고한 의식,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노력은 대단하다"며 헌신적인 자세로 교회를 사랑하고, 변함없이 묵묵히 신앙을 지켜온 성도들의 헌신에 또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임성국 기자 [출처] 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7949949146 한국기독공보관리자 I 2019-01-31
“우리 역사 속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구원 금식성회 둘째 날SHAREMore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제공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 제21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둘째날 일정이 30일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문창욱 목사(큰터교회)가 세계 선교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새해에 떠오르는 단어가 ‘통일‘인데, 통일에는 적화통일과 복음통일 두 가지가 있다. 복음통일은 영적으로 승리해야 가능하다”며 “교회가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가정도 잘 된다. 그리고 세계 선교도 잘 된다. 모두 교회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문 목사는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가이사랴 빌립보에는 로마 우상이 세워져 있었다.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말은, 로마를 짓밟고 그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교회는 그래서 능력이 있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세상의 악한 것을 이길 수 없다. 교회만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교회는 주인이신 예수님의 뜻대로 해야 한다. 교회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다수결 원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 될 수 없다. 교회는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그런 교회가 능력이 임하는 것”이라고 했다. 선교에 대해선 “교회가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기도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저는 돈이 없지만, 돈이 부족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기도가 부족한 것이었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기도와 영혼 구원”이라고 했다. ▲김재동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제공이어 김재동 목사(하늘교회)가 ‘거룩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눴다. 그는 “‘자유’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뭉클하다. 6·25 전쟁 때 수많은 국군과 유엔군이 희생됐다. 그 희생 위에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졌다”며 “틈틈이 시간을 내 생존한 참전용사들을 인터뷰하고, 6·25를 역사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구한말 남녀차별과 신분제의 굴레에 있던 이 나라에 선교사들이 기독교를 전하면서 ‘자유’가 시작됐고,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건국 과정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났다”며 “현재 자유를 억압하고 말살하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영이 대한민국에 암세포처럼 퍼져 있다. 교과서에서 ‘자유’가 삭제됐는데, 기도로 돌파해 복음통일로 자유를 완성하고, 선교한국을 이룸으로써 세계에 자유를 확산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재동 목사는 “대학에서 근현대사 강의를 하고 있는데, 학기 초 ‘김일성이 민족의 영웅’이라고 말하던 학생이 마칠 때쯤 ‘대한민국 건국은 하나님이 직접 하셨다’고 말하거나, 스스로 교회에 나가 예수 믿기로 한 경우도 있다”며 “바른 근현대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임을 깨달은 결과”라고 했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간의 심각한 체제 전쟁은 바로 ‘역사 전쟁’”이라며 “모든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근현대사 교육 과정이 생겨, 역사 속에 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가르칠 수 있게 되도록 부르짖자”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탈북자 고모 씨(77)의 간증도 이어졌다. 그는 하나님께 마음껏 큰 소리로 기도하고 싶어 탈북했다고 했다. 고 씨는 대대로 기독교 집안이었다. 서울대 교수였던 아버지는 북한에 교수가 필요해 납치됐고, 그도 평양에서 살게 됐다. 그러나 9살 무렵 부모가 사망하며 갖은 고생을 했다. 고 씨는 “평양에서의 60년간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움의 손길을 수없이 경험했다”며 “전쟁 중 폭격 속에서 지켜주셨고,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천사를 보내 먹을 것을 쥐어주셨다. 독풀인지 모르고 먹어서 몸이 붓고 숨쉬기도 어려웠을 때 치유도 해 주셨다. 모두가 기도 응답”이라고 고백했다. 그의 기독교인 친구는 김일성 신격화를 비판했다가 처형당했다고 한다. 고 씨는 “옆집에 기독교인 할아버지가 사셨는데, 아들이 대학 교수여서 당국이 인재를 놓칠 수 없어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면 평양에서 추방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며 “그러나 할아버지는 자진해 촌으로 가서 한 달만에 굶어 죽었다”고 했다. 그는 “중국으로 간 탈북민들이 인신매매와 장기매매 등을 당하고 있다”며 “북한 선교의 동역자, 후원자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진권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제공이어 탈동성애 선교단체 아이미니스트리 박진권 대표가 강연했다. 박 대표는 어린 시절 아는 형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사춘기 때부터 동성애자로 살아왔다. 지금은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고,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로부터 벗어나는 일을 돕고 있다. 박 대표는 “지금은 성정체성과 성지향성이 혼란한 시대이다.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인식하는 성 정체성과, 어떤 성에 성적 이끌림이 있는가 하는 성 지향성에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고, 이런 현상은 크리스천 가정도 예외가 아니다”며 “동성애는 결국 선택의 문제이고, 엄연한 죄”라고 단언했다. 그는 “동성애는 건강한 생활을 해치고, 변태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로 발전한다. 동성애가 하나의 문화로 보편화되고 합법화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등 동성애 법안은 동성애를 죄라고 말할 수 없게 하고 하나님 말씀과 교회를 대적하므로, 교회가 목소리를 내고 막아서 다음 세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수년 전 동성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할 때, 하나님의 다음과 같은 따뜻한 부르심을 느꼈다고 한다. “진권아 거기서 나와. 괴롭지? 너를 더 이상 학대하지 마. 너를 괴롭게 하지 마.” 그로 인해 그는 결단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동성애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은 죄악의 권세보다 강하다”며 “사망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가 밟으셨다. 그 모든 죄악의 권세에서 저를 자유케 하셨다”고 했다. 강의 후에는 동성애자들의 치유와 거룩한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고 동성애 합법화를 막기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오후 마지막 시간에는 김길수 목사(Pro Life 생명운동연합 사무총장)가 강의했다. 그는 “민족적 운명을 걸고 금식한 사람은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처음이었다”며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는 말씀은 이 시대 낙태 합법화 운동에 해당하고, 이는 태아를 진멸하라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또 “가족계획에 성공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이제 초저출산국가가 되어 민족이 진멸될 위기에 있다”며 “현재 우리에게 우상숭배, 북핵 문제, 동성애 등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태아 살해”라고 성토했다. 김 목사는 “요즘 산천어축제를 하면 동물단체에서 산천어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멈추라고 한다. 태아는 죽여도 되고, 산천어는 살려야 되는 것인가”라며 “태중 아기 100만 명이 죽는다 해도 놀라지 않는다. 이것이 오늘날 조국 교회의 문제이자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강의 후에는 낙태죄 회개와 용서를 구하고, 태아의 생명을 살리고 낙태가 허용되지 않으며 생명의 문화가 꽃피도록 함께 기도했다. 셋째 날인 31일에는 김재동 목사가 ‘거룩한 대한민국’, 김북한 선교사가 ‘북한선교 특강’,이규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복음통일을 위한 헌신’ 등을 강의하고, 지역별 모임 등도 마련됐다. 북한구원금식성회는 오는 2월 2일 새벽까지 진행된다. 첫 3일은 금식하며, 금식 후 죽이 제공된다. 등록비는 6만원(탈북민 1만원)이고, 목회자·사모, 선교사, 신학생·간사는 50% 할인된다(65세 이상 무료).[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748 크리스찬투데이관리자 I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