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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쳐 지키게 하는' 선교제일교회'가르쳐 지키게 하는' 선교제일교회[ 우리교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2018년 10월 11일(목) 16:50선교제일교회는 교회명처럼 선교의 사명을 올바르게 감당하고 있다. 사진은 미얀마에서 현지 지도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 이현윤 목사.*'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경북노회 선교제일교회"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경북노회 선교제일교회(이현윤 목사 시무)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구절이다. 교회 명칭이 '선교제일'이다. 교회가 선교를 제일(第一)로 삼는 것은 당연한데 사연이 남다르다.이 교회는 현재 7개국의 선교지를 직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선교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통장에 잔고가 없던 개척교회였지만 현재는 선교지 지도자 양성까지 단독진행할 정도로 선교의 지경을 넓혔다.이 교회는 담임 이현윤 목사(현 경북노회장)가 1996년 개척했다. 당시 지역명에서 유래한 성서이곡교회로 창립한 후 전환점을 겪은 시간을 지나 명칭이 선교제일교회로 변경이 됐다.이 목사는 본인 포함 4식구로 상가 지하에 개척을 했다. 노회 만사운동의 일환으로 얼마의 지원을 받았으나 여느 개척교회처럼 어려움의 연속이었다.그러나 교인이 50명까지 모이고 뭔가 움트려할 때 건물주로부터 이유없이 쫓겨나 시세가 저렴한 달성군 쪽으로 이전을 준비했다. 이 목사는 교회를 이전하며 기도원에 들어가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사실 개척교회를 포기할 마음으로 찾았다.새벽부터 밤까지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과정에서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마태복음 28장 16~20절의 말씀을 받았다. 다시 새출발해야 하는 교회의 리더로서 들었던 두려운 마음이 평안과 기쁨으로 변한 순간이었다.요즘같이 전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교제일교회는 적극적인 전도로 지역사회 복음화에 일조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3000만원이 자산전부였던 교회가 4억원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3억원 규모의 건축을 시작하는 강단을 보였다. 그리고 교회명을 선교제일로 바꾸며 영구적인 표어도 정했다.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다.이 목사는 "교회를 이전하며 기도하다 받은 마태복음 말씀 중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명령에 입각해 선교에 집중적으로 헌신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교인들과 다졌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선교를 막상 시작하려니 재정이 하나도 없었다. 선교사를 돕기는커녕 선교지를 방문할 비행기표조차 구할 돈도 없었다. 부채까지 짊어진 상황이었다. 새벽기도회에서 전 교인들이 '오직 선교'를 부르짖으며 간구했다.가끔 새벽기도회에 나오는 외부교인들이 선교제일교회의 목적기도에 감동을 받아 헌금을 놓고 가는 일도 있었다. 이렇게 '오직 선교, 선교 제일'을 부르짖으며 어떠한 어려운 재정환경에서도 세계복음화에 헌신해온지가 20년 가까이 됐다.이 목사는 "선교의 제일을 꿈꾸며 쉼없이 달려온 교인들에게 무엇보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묵묵히 수긍하고 수시로 기도한 교인들 덕분에 선교가 활성화되었다"며, "특별히 개척미자립교회가 할 수 있었던 건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일이었다. 그랬더니 주셨고, 얻었고, 열렸다"고 말했다.이 교회는 매주 주일헌금의 10%를 선교비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으로 선교지의 현지 지도자들 양성교육을 시키고 있다. 해외선교 초기에는 교회건물 건축을 많이 했으나 현재는 지도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 목사는 1년에 4번 직접 선교지로 나가 현지 지도자들에게 성경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주로 평신도들인 현지 지도자들은 성경은 다독하나 신학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 자칫 많은 사람들을 오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 목사는 "기독교가 탄압을 받는 한 선교지의 지도자들 중에는 교육을 받으러 3일간에 걸쳐 기차와 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도 있다"며, "이런 분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선교를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한편 선교제일교회는 해외선교지 뿐만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대표적으로는 양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바자회가 지역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매년 가을에 열리며, 몇 년전부터는 수익금을 해외선교지 성전(선교센터) 건축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또한 전도에 사활을 걸었다. 화요일마다 전도대가 거리로 나가 간식과 각종 차를 대접하며 복음을 전한다. 또한 전도의 일환으로 교회 입구에 각종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도 만들어놨다.이현윤 목사는 교회의 비전에 대해,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체계적인 양육과 훈련으로 가정의 회복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나아가 세계복음화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힘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담임 이현윤 목사 미니인터뷰이현윤 목사.선교제일교회 이현윤 목사는 안수를 받기까지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었다.이 목사는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중도포기하고 회사원 생활을 거쳐 30대 중후반 금은방을 경영했다. 목회자 서원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딴 길로 빠졌다.그러나 도망칠수록 끌어당겨진 그였다. 가족사의 간증은 그를 다시 목양의 길로 이끌었다. 딸이 태어나자마자 의료과실로 과다출혈이 있었으나 극적으로 살아났고, 아들은 7살에 3층 난간에서 뒤로 떨어졌으나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결정적 계기는 바로 자신이었다. 30대 후반에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두개골에 주먹만한 구멍이 뚫릴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응급실에 실려간 그에게 의료진은 살아날 가망이 없다는 판정을 내렸지만 사투끝에 이겨냈다.산산조각 난 두개골 부분에 인공플라스틱을 붙여야 하는 극한 상황에서 자연적으로 뼈가 메꿔지는 기적을 체험했다. 몸이 회복되자 또다시 도망치려 발버둥쳤지만 결국 성령에 붙잡힌 바 되어 신학교에 재입학한 후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가 됐다.이 목사는 삶의 간증을 목회에서 펼쳐간다. 덤으로 산 인생,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교회이름처럼 '선교 제일'에 헌신하고 있다. <기독공보>관리자 I 2018-10-15
  • 다채도시를 주제로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최 - 10. 10.∼21. 제주도에서 동아시아 지역 건축문화 탐구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 ‘2018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후원,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의 공동 주최로 10월 10일(수)부터 21일(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도시(Million Islands City)’라는 주제로 쿠로시오 해류가 흐르는 동아시아 지역 해양 건축의 동질성과 다양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각 도시들이 지역 특성에 맞게 추구해야 할 도시의 상을 탐구한다. 행사는 건축 전시와 국제 학술회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 주제 기획전(쿠로시오 해류: 동아시아 해양 건축 실크로드), ▲ 제13회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2018 젊은 건축가전, ▲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 제37회 대한민국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 ▲ 2018 지역건축가전 등이 있다. 섬을 주제로 태국, 타이완, 베트남 등 동아시아의 젊은 건축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학술회의, ‘제주에서의 건축 작업은 무엇을 남겼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건축 이야기 공연, 건축가와 일반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축여행, 건축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누리집(convention2018.kia.or.kr)에서 확인하거나 (사)한국건축가협회(02-744-805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관리자 I 2018-10-08
  • 2018 문화의 달, 생활이 문화가 되다 - 10월 ‘문화의 달’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8 문화의 달’ 개최지인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에 뜬 문화의 달’을 주제로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 10. 19.~21. 문화의 달 기념행사 순천에서 개최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는 ‘문화의 날’(10. 20.)을 전후한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기념행사가 열린다.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달맞이 마당’, ‘달오름 마당’, ‘달넘이 마당’, ‘달무리 마당’, ‘별무리 마당’ 등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 ‘달맞이 마당(10. 19.)’에서는 문화의 달을 기념한 시민들의 플래시몹*과 ‘한반도 평화문화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청년들의 문화공간 ‘청년문화놀장 - 차오름’ 등이 열린다.* 플래시몹: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것   ▲ 기념식 당일인 10월 20일(토) ‘달오름 마당’에서는 순천문화비전 선포, 주제공연인 ‘순천만판타지’ 공연, 문화적 지역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적 지역재생 국제학술대회(콘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 ‘달넘이 마당(10. 21.)’에서는 내년 문화의 달 개최지인 제주시의 문화공연과 문화의 달 깃발 전달식이 이어진다.   ▲ ‘달무리 마당(10. 19.~21.)’에서는 ‘2018 책의 해’와 제1호 기적의 도서관이 있는 순천의 의미를 담은‘정원으로 나온 도서관’, 정원 예술 산책, 명사와 함께하는 무진 인문기행, 지역의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시화깃발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순천만 깃발 시화전’ 등 순천 지역의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별무리 마당’에서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10. 19.~21.)’과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10. 13.~15.)’, ‘정원갈대축제(9. 21.~10. 28.)’ 등이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문화의 달 전국 주요 행사   전국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10. 4.~13.)’,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가평, 10. 12.~14.)’, ‘한글문화큰잔치(서울, 10. 8.~10.)’, ‘미술주간(전국, 10. 2.~14.)’ 등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행사뿐만 아니라 ‘목포항구축제(10. 5.~7.)’, ‘수원화성문화제(10. 5.~7.)’, ‘광주추억의7080충장축제(10. 5.~9.)’, ‘정선아리랑제(10. 6.~9.)’ ‘탐라문화제(제주, 10. 10.~14.)’,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서산, 10. 12.~14.)’, ‘논산강경젓갈축제(10. 17.~21.)’ 등, 각 지자체 대표 축제가 이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국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올해 ‘문화의 달’은 문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을 여행주간(10. 20.~11. 4.)’과 연계되어 국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회건축포럼>관리자 I 2018-10-04
  • 남북교류협력단, 평양방문이 출발점 될 것남북교류협력단, 평양방문이 출발점 될 것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이홍정 총무, '남북 종교인들의 평화회의 개최' 제안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2018년 09월 21일(금) 23:142018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들과 백두산에서의 기념촬영.좌부터 이홍정 총무, 장상 목사.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은 이홍정 총무.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귀국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두 손을 맞잡으며 약속한 평화협정과 통일을 향한 따뜻한 현장에 참여한 이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세계교회와 더불어 희생적으로 전개해온 화해통일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감격했다.특별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발표된 평양공동선언이 "판문점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실천적 합의서"라고 평가하며, "판문점선언의 구체화를 위해 미국을 견인해 나가는 두 정상의 노력이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는 소감도 밝혔다.또 이 목사는 "향후 남북교회의 교류는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의 평양방문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며, "봉수교회 리모델링을 포함해 봉수교회 빵 공장의 설비개선과 지속적인 가동을 준비하는 방문인 동시에 향후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사회봉사사업에 대한 중장기 목표들을 설정하고 계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음은 일문일답을 통해 이홍정 목사가 전하는 2018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남북정상회담 대통령 특별수행원 개신교 대표로 평양을 방문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1984년 도잔소회의 이후 지난 35년 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세계교회와 더불어 희생적으로 전개해온 화해통일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에 참여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사회주의체제 아래서 기독교의 존재방식을 고뇌하며, 힘겨운 실천의 길을 모색해온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일꾼들에게 마음의 보상이 주어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정권 교체 후 오랜만의 평양 방문이셨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2014년 6월 도잔소회의 30주년을 기념하며 보세이에서 개최된 국제평화회의에 강명철 위원장이 처음 참여한 후 그 해 8.15를 즈음하여 평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시절에도 평양의 변화는 이미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평양은 사회주의국가로서 북한이 지닌 잠재력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다만 오랜 경제제재로 인해 삼지연에서 평양으로 오는 항공기 안에서 바란 본 북한 땅에 평양은 유일한 도시였습니다.△ 방북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정을 소개해주십시오.- 삼지연과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제3일째 일정은 한반도평화를 위한 시간의 강이 불가역적 지점을 지나고 있다는 직관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두 정상이 백두에서 한라로 이어지는 한반도 전 지역에서 전쟁의 위기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의기투합했습니다. 이제는 천지와 백록담의 물을 합쳐 붓을 적시고 한반도 평화의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가야 합니다. 제2일째 건국 70주년 기념작인 '빛나는 조국'을 재구성하고 마지막에 특별장을 새로 제작하여 진행한 공연과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은 평화를 향한 미래의 역사 만들기의 출범식과도 같았습니다. 특별히 문 대통령을 소개하고 15만 평양시민 앞에 그를 세운 김정은 위원장의 리더십에 대한 깊은 신뢰와 인정이 필요합니다.△ 남북의 평화공존과 교류협력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북한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북한은 지난해 핵무기 개발 완성을 선언한 후, 올해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를 통해 군사강국과 경제강국으로의 병진노선에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전심전력하는 것으로 노선을 수정했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 특히 미국으로부터 김정은 정권의 안정과 평화체제를 보장받고 경제발전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미래의 핵을 선제적으로 포기하는 평화의지를 보였습니다.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해제, 남북경협과 평화협정 체결로 이어지는 과정에 현재 핵에 대한 비핵화 과정도 진행될 것입니다. 북한 정부와 주민들 모두가 이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남북한 두 정상이 회담 후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실천적 합의서입니다. 판문점선언의 구체화를 위해 미국을 견인해 나가는 두 정상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는 사실상의 종전선언이고 미래 핵의 포기는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인 선언이며, 개성공단과 금강산 사업의 재개는 전면적인 남북교류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 북한 측 관계자들과 만남은 어떠셨고, 무슨 대화를 나누셨습니까?-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명철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북한 수뇌부와 접촉했지만 남북정상회담에 전념하기를 원하는 북한 지도부의 의지와 시간 제약으로 성사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북한 수뇌부에 속한 대표적인 인사 6명에게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NCCK가 세계교회와 함께 한반도평화를 위해 노력한 일들을 설명하고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역할 강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특별히 북한 수뇌부 안에 한국기독교회협의회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점도 발견했습니다. 또 부문별 대화시간에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의 88선언에 나타난 민중참여의 원칙을 소개하고 국민이 토대가 되는 평화프로세스를 이루기 위해 민간교류의 상시화를 제도화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또한 올해 안에 평양에서는 남북종교인의 평화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3.1운동 100주년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도 개진했습니다.△ 남북 교회의 공식 교류 및 만남은 언제쯤 어떤 방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남북교회의 교류는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의 평양방문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봉수교회 리모델링을 포함하여 봉수교회 빵 공장의 설비개선과 지속적인 가동을 준비하는 방문인 동시에 향후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사회봉사 사업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가능한 한 올해 이 일이 추진되길 바랍니다. 또한 오는 11월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한반도평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대표 4인이 참가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미국 국무부가 비자를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한 걸음 진전된 남북의 평화공존과 교류협력 시대를 앞두고 한국교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 한국교회는 평화공존을 위해 분단냉전체제에서 비롯된 교회의 정치학과 의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화해자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남남갈등을 해결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촉매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교류협력을 위해 좀 더 전문성을 지닌 면밀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북한의 파트너를 우리의 이해관계를 관철시키는 도구로 전락시키지 말고 상생과 공영을 위한 하나님의 선교의 길을 가야 합니다. 또 남북교회 교류를 통해 진보와 보수의 경계를 넘어 교회다운 방식으로 판문점공동선언을 실현하기 위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며 새로운 질서를 형성해 나가야 합니다. <기독공보> 관리자 I 2018-09-27
  • 2018 교회건축·리모델링박람회,성황리에 종료2018 교회건축·리모델링박람회(2018 KOCAD)가 지난 9월5일에서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장 8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음향 영상 산업전(2018 KOSOUND)과 동시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교회음향 및 영상분야에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날인 9월5일 11시에 열린 개막식에선 국민일보 임한창 이사, 무대음향협회 도명호 이사장, 무대예술전문인협회 박동순 이사장, 목회자포럼 사무총장 김명기 목사, 고덕국제신도시 종교협의회 회장 최성규 목사,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한상업 회장, 사단법인 무대음향협회 박임서 전 이사장, 다산에스알 강순모 대표, CBS 라이프 안영기 사장등이 참석하였고, 행사는 인사말,테이프컷팅,전시장 관람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매일 전시장에서 마련된 세미나장에선 제이풀의 권혜진회장,필하우징종합건설의 장형준대표,예일디자인그룹의 이선자 대표,소선제건축사무소의 김기영대표,세진예공건축사무소의 김기영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주데로 강의를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국민일보 건축자문위원회의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참관객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대진미디어에선 LED 영상장비를 협찬하여 홍보를 도왔다. 예일디자인그룹,사닥다리종합건설,칸도시건축사무소등도 별도로 부스를 마련하여 목회자및 관계자들에게 깊이 있는 상담을 하였다.    아울러 씨디엠비,한맥아이티,닛시음향,컴픽스,한국음향,주신기업등의 기업들이 영상 음향등 각기 다른 교회건축에 관련된 제품및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또 매일 KOSOUND 시연장에서 열린 8개 음향산업 대표기업들의 시연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목회자및 교회음향 관련자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 <교회건축포럼>관리자 I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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