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함께 하는 가정의 달 책과 함께 하는 가정의 달 <본보 북캠페인> 거룩한 축복 등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2018년 05월 04일(금) 16:44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유난히 행사가 많은 5월이다. 행사가 많아 바쁜 달이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짬을 내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쉽게 보는 어려운 요한계시록 슈퍼플러스(강학종/베드로서원)어려운 줄로만 알았던 요한계시록을 쉽게 설명해주는 안내서.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이 세상 종말에 있을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언제 어떤 일이 있을지를 숨겨놓은 암호문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 세상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로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책이고,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날 날을 고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거룩한 축복(류철배/한국장로교출판사)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의 예수마을 5번째 시리즈. 이 책에는 류철배 목사가 그동안 목회를 하며 신앙과 삶에서 깨달은 소소한 축복의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1부 '신앙의 축복', 2부 '삶의 축복'으로 구성되어 '만남의 축복', '하나님의 연애편지', '오바마 대통령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 것들', '죽음에 대해' 등의 설교로 감동과 위로를 전한다.구약의 흐름 아는만큼 보인다(고형진/그루터기하우스)저자는 구약 시대를 창조시대, 광야시대, 정복시대, 통일왕국시대, 분열왕국시대, 포로 이후 시대 등 여섯 시대로 분류해 주요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에덴동산에서의 삶은 아주 단순했고 행복했지만 뱀이 삶에 개입하면서 180도 달라졌다"며 "하나님 한분만으로 행복한 삶을 살던 사람들은 죄로 인해 복잡한 인생을 살며 행복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신부의 노래(해밀턴 스미스/형제들의집)아가서를 깊은 영성으로 강해한 이 책은 저자의 최고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아가서 속에서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어떤 구절이 신랑 혹은 신부의 말인지 명확히 구분해주고 있으며, 독자들이 아가서를 읽고 묵상함으로 그것을 나의 노래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신부의 영성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간추린 성령론(강근호/CLC)이 책은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성령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을 선정해 다뤘다. 신자들이 성령에 대한 오해에 빠지지 않도록 모든 내용을 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기술했다. 신학도와 목회자들에게는 성령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고, 평신도들에게는 성령을 이해하고 성령과 바른 관계를 맺는 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새 열매를 맺는 나무 같은 성도(김정호/쿰란출판사)1996년부터 현재까지 번동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정호 목사의 21번째 설교집이다. 저자는 하나님이 주신 지식과 지혜로 하나님의 음성을 전달하기 위해 매 주일마다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열매 맺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르침과 지혜를 터득하는데 실제적 도움을 얻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기독공보>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관리자 I 2018-05-08
한반도의 새로운 '화해ㆍ협력의 시대' 연다 국내외 교회, 남북정상회담ㆍ판문점 선언에 환영 논평 쏟아내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종전, 비핵화의 실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이날 발표된 판문점 선언에 대해 교계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최기학)는 30일 발표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총회장 담화문'을 통해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한반도 평화시대를 연 일에 대해 환영한다"며, "남과 북 사이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여는 것은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을 남과 북이 성의껏 지켜 남북화해와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특히 예장총회는 판문점 선언 중에서 특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산가족상봉 등의 인도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종전 및 평화선언을 통해 전쟁을 종식하거나 군축을 통해 한반도와 주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 등의 제반 조치가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을 주문하고, "남과 북의 당국이 잘차에 따라 이를 완전하게 실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또한 "남북 간에 평화가 정착되고 인권이 신장되며 궁극적으로 통일을 이루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전국교회에 "남북의 공존 공영과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 속히 오길을 소망하며 계속 기도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도 환영의 성명을 내고 "한반도의 상생과 번영, 통일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합의들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NCCK는 '판문점 선언, 민족의 화해와 평화의 새 역사를 열다!'를 제목으로 한 성명을 통해 "남북경계를 교차로 넘나들며 시작된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우리 민족 모두와 전 세계에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라며,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선언문 발표를 환영하며, 이 합의를 이루어낸 남북 정상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또 NCCK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룬 합의에 대해 △민족자주 정신에 입각하여 연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고 서해 평화수역을 만들어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이산가족상봉 등 통일운동에 민의 참여 보장 등의 합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NCCK는 "이 합의들이 잘 이행되어 70년간 지속된 분단과 대립을 끝내고, 한반도에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이어질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세계 모든 나라들과 시민사회와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이홍정 총무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한국교회가 변화된 한반도 상황을 평화의 복음의 빛에서 깊이 성찰하고 냉전의식을 평화의식으로 전환하므로 남북의 평화와 번영, 화해통일의 길을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도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교총은 회담 당일 논평을 통해 "인도적 교류 확대, 핵 없는 한반도, 종전 및 평화선언 추진 합의가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이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합의를 실현해 나가기를 소망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대북 지원과 협력을 위한 길도 열리길 바란다"며, 향후 확대될 남북 교류에 대한 교회적 역할을 기대했다.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WCC와 세계 에큐메니칼운동 그룹은 남북한 정상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역사적 공헌에 찬사를 보낸다"며, "올해 안에 휴전 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는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 WCC가 수년간 추진해 왔으나 정치적인 현실에 의해 불가능한 것으로 치부되던 것이 현실화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트베이트 총무는 "남북한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것은 한반도뿐 아니라 전세계의 비핵화를 주장하는 WCC와 회원교회들에게 비핵화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사건"이라며, "어느 곳이든 핵무기가 존재하는 상황은 모든 사람들에게 참을 수 없는 위협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윤세관)도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 기장 총회는 '평화, 새로운 시작' 제하의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이 한반도와 아시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의 문을 향해 나아가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온 교회와 함께 감격스럽게 지켜보았다"고 며 "신뢰와 인내로 넘어 성사시킨 남북 정상회담 결과, 65년간 지속된 휴전 상태를 끝내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중대한 기점을 마련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남북 두 정상께도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기장 총회는전한 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단계적 군축과,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남북 정반의 결단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회담의 평화 기운이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져 평화협정 체결 등 한반도와 아시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의 문을 향해 나아가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한편 남북정상 회담에 앞서서 지난 23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이성구)는 지난 23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선언문을 통해 적대감 해소, 화해 협력, 평화공존을 통해 통일완성의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7680598439관리자 I 2018-05-04
교회 내 미투운동 '공감능력' 중요해교회 내 미투운동 '공감능력' 중요해한국여신학자협의회 38주년기념 후원행사 한국여신학자협의회(여신협)는 지난 20일 효창교회에서 창립 38주년기념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신협은 최근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미투운동이 교회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을 주목해 '미투운동'을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 첫 순서로 마련된 피해자 증언 시간에는 채수지 소장(기독교여성상담소)의 사회로 2명의 교회 내 성폭력 피해여성이 증언을 했다. 이어 위드유 순서에서는 이은주 사무총장(여신협)이 참회의기도를 낭독했다. 미투 토론회 시간에는 채수지 소장, 최영실 교수(성공회대 명예교수), 이은선 교수(세종대 명예교수), 김혜령 교수(이화여대)가 각각 미투운동의 의미와 정의를 나눴다. 토론회에서 채수지 소장은 "교회는 아직 미투를 받아일 준비가 되지 않았고, 가해자는 전면부인 내지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카드를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위드유 운동은 사건처리보다 관계회복을 목적으로 삼아야 하며, 성폭력예방 행동지침보다 중요한 것은 공감능력"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돌보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실 교수는 "근본주의적 성서해석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며, "예수님께서는 당시 남성들의 불의와 성폭력, 가부장적 지배체제를 심판하셨음을 기억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폭력을 합리화하는 데 성서 안의 성차별과 성폭력 사례를 이용하는 일부 목회자들의 만행을 고발했다. 이은선 교수는 인류 역사에서 가부장주의 시대에서도 위드유 운동의 선구자들을 소개하며, "우리 국민 전체의 인간성을 고양시키는 것이 입법과 입법자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언한 김혜령 교수는 미투운동에 대한 남성중심의 대응 여론을 지적하며 "누구의 고통이 더 우선적인가?"란 질문을 통해 "고통을 누가, 왜 발생시켰는가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윗의 성폭력을 '위력에 의한 성폭력'임에도 불구하고 성서를 독점적으로 해석해온 가부장적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피해자가 범죄유발자로, 밧세바를 헤픈 여자 혹은 유혹녀로 해석하는 등 범죄를 교묘히 은폐시켰음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미투운동이 성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색출하여 엄벌하는 데만 머물지 않고,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상호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본다"며 "이러한 성적 관계의 근본적 변화가 우리 사회에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생각하는 '미투는 000이다'라는 정의를 노란 종이에 적어 행사장 벽에 붙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교회 내 미투운동과 위드유 운동에 관심을 가진 남성 목회자 및 여신협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출처 기독공보>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67 관리자 I 2018-05-02
“남북 정상회담, 비핵화·북한인권 등 꼭 다뤄야”샬롬나비 논평 “국가 차원서 놓쳐선 안 될 기회”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유지, 국제공조의 기조 위에서 정상회담에 임하라"고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최근 논평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회담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미북정상 회담 준비 과정에서 김정은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비핵화의 전제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김정은이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내건다면 핵을 포기할 뜻이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핵화를 내건 북한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버릴 수 없다"며 "지난 4월 20일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국제사회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이 오히려 핵보유국 선언을 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했다. 이들은 "여태까지 속임수 구호였던 북한의 비핵화 실체가 명료히 규명되어야 한다"며 "북이 이번에도 핵보유국으로서 인정받은 상황에서 한미동맹 폐기 및 주한미군 철수와 자신들의 핵 폐기를 맞바꾸자고 나오는 것이라면 결국 핵무력 완성의 시간을 벌자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정은의 단계적 방식에 미국의 방식을 따라 폐기 1년 시한을 반드시 못박아야 한다"면서 "북핵 폐기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관건은 폐기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미국이 이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있으며 북핵을 최단기간인 '6개월~1년' 내에 끝내겠다는 입장을 굳혔다는 사실이다. 문 대통령은 미국의 입장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정권 기호에 맞추지 말고 천암함 및 인권 문제 등 나라의 명운을 거는 회담을 해야한다"며 "진정한 남북 관계를 위해서는 천암함 침몰과 북한 인권 문제는 비핵화 문제와 함께 반드시 짚고 나가야할 문제"라고 했다. 샬롬나비는 "이번 경제제제의 국제 공조는 북핵 해결의 절호의 기회로 철저하게 지속되어야 한다"며 "지금 급한 쪽은 우리가 아니라 김정은이다. 김정은은 김정일과 달리 남측 특사단을 기다리게 하는 쇼를 하지 않았다. 신변 공포를 무릅쓰고 판문점 남측까지 오겠다고 했다. '진지한 대우를 받고 싶다'고까지 했다 한다. 철저한 국제공조에 궁지에 몰린 것이다. 대북 경제 제재가 이대로 이어지면 결국 체제 위협이 되고, 미국이 실제 군사 공격을 해오면 과정이 어떻든 결과는 자신의 몰락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의 기반이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북한은 핵폐기 대가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이 미국과의 평화조약을 맺으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필요가 없어진다. 오늘까지 온 것은 미국의 군사력과 국제공조를 가져온 한미동맹이다. 이 한미동맹의 기반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한반도는 시장경제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며 "한반도의 이상적 국가는 결단코 북한의 세습적 왕조체제일 수 없다. 공산주의는 더욱더 아니다. 사회주의 경제체제는 이미 지난 70년의 이데올로기 실험에서 이미 동구권 사회주의국가의 붕괴로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 복음주의조직신학회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유지, 국제공조의 기조 위에서 정상회담에 임하라김정은식 단계적 비핵화 방식에 1년 시한으로 한정하고 국회가 비준하는 평화협정을 맺으라 남북이 4월 27일 판문점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설치되어 정상 간 통화 인사(人事)가 이루어졌다.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과 북의 정상이 그 동안의 갈등을 풀기 위하여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만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정권 차원 아닌 국가 차원서 놓쳐선 안될 기회"이다. 문대통령은 "우리가 앞장서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세계사의 대전환을 시작하려 한다"고 한 국민 앞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여야와 온 국민이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이에 샬롬나비는 다음같이 천명한다. 1. 북한의 비핵화가 회담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북은 수십만 주민을 굶겨 죽이고 경제를 황폐화시키는 대가를 감수하고 핵을 개발해 왔다. 그걸 포기한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없다. 북은 '군사 위협 해소'와 '체제 안전 보장'을 '평화체제'라는 명분 아래 한미동맹 파기와 주한미군 철수의 동의어로 사용해 왔다. 미북정상 회담 준비 과정에서 김정은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비핵화의 전제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김정은이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내건다면 핵을 포기할 뜻이 없다는 것이다. 2. 비핵화를 내건 북한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버릴 수 없다 과거 북한은 국제사회가 비핵화를 요구할 때마다 "김일성 주석도 조선반도 비핵화를 말했다" 거나 "비핵화는 선대의 유훈"이라며 마치 비핵화에 뜻이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북한은 1994년 북·미 제네바 합의 때, 2005년에도 선대의 유훈을 언급했으나 1년 뒤 1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2009년 정상회담 추진 때도 유훈을 언급했으나 구체적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요구하자 북한이 회담을 차버렸다. 4개월 뒤 북한은 백령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을 폭침시켰다. 북한은 2012년 개정헌법에 핵보유국이라 칭했고, 2013년에는 '자위적 핵 보유국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 데에 대한 법'이라는 이른바 '핵보유법'을 제정했다. 지난 4월 20일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고,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국제사회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이 오히려 핵보유국 선언을 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3. 정권 기호에 맞추지 말고 천암함 및 인권 문제 등 나라의 명운을 거는 회담해야한다. 남북 정상회담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인권 문제 등 다른 대북 현안은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천안함·연평해전 유족과 탈북자, 안보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회담 전부터 굴욕적인 저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조성된 남북회담의 분위기를 해친다고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남북 관계를 위해서는 천암함 침몰과 북한 인권 문제는 비핵화 문제와 함께 반드시 짚고 나가야할 문제다. 4. 여태까지 속임수 구호였던 북한의 비핵화 실체가 명료히 규명되어야 한다. 청와대는 이번 합의를 마치 비핵화에 큰 진전이나 있는 듯 발표하고 있다. 과거에 적어도 문면상으로는 이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합의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2005년 9·19 합의에서 북은 심지어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그래놓고 불과 1년만에 첫 핵실험을 저질렀다. 당시 9·19 합의문을 다시 읽어보면 아직까지 북한 비핵화가 안 된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모든 것은 속임수였다. 이번에 김정은이 밝혔다는 '비핵화는 선대의 유훈'이라는 것도 김정일이 국제사회를 기만할 때 써먹던 어구다. 북이 이번에도 핵보유국으로서 인정받은 상황에서 한미동맹 폐기 및 주한미군 철수와 자신들의 핵 폐기를 맞바꾸자고 나오는 것이라면 결국 핵무력 완성의 시간을 벌자는 것일 뿐이다. 5. 문대통령은 김정은의 단계적 방식에 미국방식 따라 폐기 1년 시한 반드시 못박아야 한다. 북중 정상회담 후 김정은의 비핵화 제안의 속셈이 처음 드러났다. 25년간 핵개발을 위해 써먹었던 '단계 조치' 주장을 또 들고 나왔다. 청와대의 입장은 김정은이 파놓은 또 다른 함정(陷穽)인 '단계적 동시 조치' 앞에서 다시 휘청하며 북한·중국 쪽으로 기울고 있다. 어정쩡하게 행동하다간 동맹은 부서지고 핵폭탄만 부둥켜안은 세월을 살게 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북핵 폐기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관건은 폐기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미국이 이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있으며 북핵을 최단기간인 '6개월~1년' 내에 끝내겠다는 입장을 굳혔다는 사실이다. 리비아도 비핵화까지 13개월이 걸렸다. 문대통령은 미국의 입장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회담 성과는 미·북 정상회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문대통령은 미국과 동일한 핵폐기 로드맵(포괄적 일시적, 선폐기 후보상)을 김정은에게 제시해 북이 어떤 빈틈도 찾을 수 없도록 큰 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 이번 경제제제의 국제 공조는 북핵 해결의 절호의 기회로 철저하게 지속되어야 한다. 미국은 "북핵 해결 때까지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비핵화를 위한 어떤 종류의 합의든 '검증'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처럼 '검증'을 강조하는 것은 북한이 말로만 비핵화를 주장하고 실제로는 계속 핵무기를 개발·보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지금 급한 쪽은 우리가 아니라 김정은이다. 김정은은 김정일과 달리 남측 특사단을 기다리게 하는 쇼를 하지 않았다. 신변 공포를 무릅쓰고 판문점 남측까지 오겠다고 했다. '진지한 대우를 받고 싶다'고까지 했다 한다. 철저한 국제공조에 궁지에 몰린 것이다. 대북 경제 제재가 이대로 이어지면 결국 체제 위협이 되고, 미국이 실제 군사 공격을 해오면 과정이 어떻든 결과는 자신의 몰락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7.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의 기반이 결코 흔들려서는 안된다. '군사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것은 북한이 핵 개발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던 1990년대부터 해왔던 말이다. 북은 '군사 위협 해소'와 '체제 안전 보장'을 '평화체제'라는 명분 아래 한미동맹 파기와 주한미군 철수의 동의어로 사용해 왔다.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발표한 '정부 대변인 성명'은 비핵화의 전제로 주한미군 철수를 분명히 하고 있다. 북한은 핵폐기 대가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이 미국과의 평화조약을 맺으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필요가 없어진다. 오늘까지 온 것은 미국의 군사력과 국제공조를 가져온 한미동맹이다. 이 한미동맹의 기반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8. 한반도는 시장경제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한반도의 이상적 국가는 결단코 북한의 세습적 왕조체제일 수 없다. 공산주의는 더욱더 아니다. 사회주의 경제체제는 이미 지난 70년의 이데올로기 실험에서 이미 동구권 사회주의국가의 붕괴로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러시아와 중국까지도 시장 경제를 채택하고 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이 심지어 공산주의국가인 베트남까지도 시장 경제를 채택하고 있다. 북한의 배급제 경제체제는 무너진지 오래고 장마당 경제가 오늘날 북한을 지탱하고 있다. 관계 개선을 통하여 북한이 시장 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이행하도록 서서히 유도해야 한다. 9. 문대통령은 비핵화와 체제보장 및 평화협정을 맺어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가장 근원적인 토대와 조건은 남북간의 신뢰구축이며 이를 보장할 수 있는 남북 기본협정 같은 구속력이 있는 법적인 틀을 마련하는 일이다. 1991년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의 화해와 교류협력 합의서'가 채택되고 총리급 대표가 서명했지만 국회 비준동의도 받지 않고 약속도 지키지 않아 휴지화했다. 이번에 이를 두 정상이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독일의 경우 빌리 브란트(Willy Brandt) 서독 수상은 1970년 3월 19일에 동독의 수상 빌리 슈토프(Willi Stoph)를 에어푸르트로 찾아가 만나 관계 개선 물꼬를 열었고, 5월 21일엔 슈토프가 서독의 캇셀로 와서 브란트와 회동해 동·서독 관계를 개선하는 20개 조항에 합의했다. 1972년 12월 21일에 동·서독 기본조약을 체결하고 국회의 비준을 받아 평화체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먼저 서로를 주권국가로 인정하고 절대로 침략전쟁이나 무력에 의한 흡수통일을 시도하지 않겠다는 조약수준의 평화협정을 맺고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2018년 4월 23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출처] 크리스찬투데이 김진영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1728관리자 I 2018-04-24
통일은 교회의 사명, "믿고 지지한다" - 한교총, 남북정상회담에 맞춰 목회서신 배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이 남북정상회담을 한 주 앞둔 지난 19일 '통일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자세'를 담은 목회서신을 30개 회원 교단에 배포했다. 대표회장단과 상임회장단의 결의로 채택된 이번 목회서신은 통일이 한국교회에 주어진 사명임을 강조하며 영적 분별력을 갖고 국민 통합, 평화 정착, 주변국과의 공조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먼저 '한국교회는 통일이 교회의 사명임을 확고히 믿고 지지한다'며 입장을 분명히 밝힌 한교총은 '분단의 아픔과 민족의 고통을 종식시키고 북한 땅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염원한다'며, 비핵화 등 중요한 합의와 구체적인 실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남북의 평화 못지않게 남남의 평화가 중요함을 제시한 한교총은 정부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며 갈등을 최소화하는 일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정치인들의 당파적 이해 관계를 경계한 한교총은 현재의 성과가 몇몇 리더의 능력이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강조하며,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신 후반엔 "대한민국의 전쟁 위협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든 사람들이 각각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변 열강들이 한반도를 이해와 수탈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세계의 평화를 이루는 고리로 바라보게 하시옵소서"라는 한국교회의 소망을 담은 기도문을 붙였다. -목회서신<전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이 중대한 시점에서 ‘통일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회원 교단장 결의를 통해 목회서신을 발표합니다. 이번 결의를 통해 회원교단 소속 5만 3천여 교회가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1. 우리는 민족의 '통일' 과업이 한국교회에 주어진 사명임을 확고하게 믿고 지지합니다. 우리는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 접근 방식에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한국 교회의 과제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단일 민족으로 살아왔으며, 국제정치적인 역학관계에 따라 타의에 의하여 분단되었습니다. 아직도 남북으로 헤어져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들이 있고, 종교와 인권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며 박해 당하는 북한의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픔과 고통의 종식을 위해 우리는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감안하면, 북한 땅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당연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확고한 신념과 사명을 가지고 통일을 준비하고, 계속 추진해가며 기도해야 합니다. 2. 우리는 작금의 현실에 대하여 영적 분별력을 갖고 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현재 남북은 대결이 아니라 평화를 위하여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개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와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회담을 준비하는 정부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합니다. 회담을 준비하는 정부는 역사적 남북관계의 모든 과정을 사실적으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감상적인 통일접근이나,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번 회담이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회담이 정치적 의도에 따라서 이용당하고 시간만을 벌어주는 회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결과를 이루는 회담이 되어야 합니다.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비핵화는 물론, 대결정책의 종식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합의와 결정, 그리고 구체적 실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3. 우리는 남북간 평화의 노력과 함께 국민 통합, 남남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정부와 관계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대동단결하여 통일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당파적 이해에 빠져 다른 당파를 무시함으로 통일을 자신들만의 성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현재와 같은 남북관계의 환경이 주어진 것은 정부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임을 부인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세계사를 돌아보면 역사의 극적인 반전은 지도자 한 사람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시대적 상황 속에서 그 지도자는 그 일에 쓰임 받았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겸허하게 현 상황을 관리하여 가장 빛난 결실을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정부는 남남갈등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의견이 다른 이들과 끝까지 대화해야 합니다. 남북의 통일을 이루다 남남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대통령과 정부의 회담 당국자들에게 이 대업을 이루어낼 수 있는 겸손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4. 한국 교회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가들과의 공조체제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나라의 자유와 경제적 발전과 인권의 신장의 저변에는 미국과의 동맹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일을 완성하고, 우리가 이룬 가치를 지키며, 자자손손 자유대한민국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 그동안의 동맹을 유지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의 전쟁위협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든 사람들이 각각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주변 열강들이 한반도를 이해와 수탈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세계의 평화를 이루는 고리로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5. 한국 교회는 한반도의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긴 36년의 강점기에도,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에도 믿음으로 나라와 교회를 지켜왔습니다. 한국 교회는 일제에 항거해 3.1운동을 주도하면서 수많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옥고를 치루었습니다. 한국전쟁 때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면서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제국주의와 공산주의를 반대하며 자유와 신앙을 위하여 목숨을 바쳤습니다. 한국 교회는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신앙의 가치를 지켜왔습니다.우리는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의 유지와 부흥과 발전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정세와 권세가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평화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독일 통일을 위해 기도한 성 니콜라이(St. Nikolai) 교회의 ‘월요평화기도회’를 기억합니다.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독일 통일의 큰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통일의 큰일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선물로 주실 것으로 확신하고 끝까지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와 은총이 한국 교회 모든 성도들 가운데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2018년 4월 19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 회원교단 및 교단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유충국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감독,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안희묵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총회장 신상범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김상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 조광표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총회장대행 윤기순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정동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박삼열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 총회장 김영희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 신조광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총회장 허창범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 총회장 고홍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A) 총회장 안호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 총회장 권인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보수) 총회장 정진성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복구) 총회장 박남교 목사,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장 임춘수 목사,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총회장 유흥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총회장 김영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 총회장 박광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개혁) 총회장 김명희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진영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장 손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선목) 총회장 김국경 목사, 예수교대한감리회 감독 이명구 목사 [출처] 기독공보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12 관리자 I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