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와 민족 위해 3일간 금식하며 기도할 청년들 ‘모여라’3월 20-22일 ‘청년3일 금식성회’ 서울
신촌 아름다운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주최 '청년3일 금식성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서울 신촌아름다운교회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 성회는 교회와 국가의 상황에 대한 긴박성을 공감하는 청년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 그리고 이 땅의 역사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은 오직 기도와 금식 외에는 없다는 절박함으로 준비되었다.
강사로는 이규 목사(신촌 아름다운교회), 손인식 목사(그날까지선교연합 대표), 정현영 목사(의정부좋은나무교회)
등이 나선다.
집회의 실무를 맡아 준비중인 권영환 간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는 "바로 지금 금식하며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로 현재
교회와 민족이 위기 혹은 전환점에 임박했기 때문이고, 둘째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만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처럼 지난 70년간 고통 받은 북한이
구원과 해방을 누리기 위해 기도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 역사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사로 나서는 백승건 목사(주님의세대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청년 세대가 일어나, 스스로 그 악한 길에서 떠나 겸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 기도하면,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제사장 같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를 지도하는 최상일 목사(은정감리교회)는 "영적으로 잠든 한국교회를 어떻게 하면 깨울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많은 기도운동들이 있지만, 기성
세대의 외침과 기도운동은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고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청년들이 3일이나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한국교회가 도전을 받고 각성하지 않을까 한다. 청년들의 기도는 무너진
다음 세대를 회복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총무 김진혁 전도사는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의 제물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기에 지금 한국교회가 부흥하게 됐다"며 "이제 우리 청년들도 나라를 살리는 기도의 제물이 되자"고
역설했다.
금식성회 운영위원으로 섬기는 조대연 목사도 "배고픔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절실하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금식하며 기도할 수 있다"며 "민족의 앞날을 새롭게 하는 역사에 당신도 동참하자"고
권면했다.
이번 성회는 찬양, 말씀, 청년들의
중보기도 인도로 진행되며, 매일 금식자들에게는 '금식 목걸이'가 증정된다.
신청은 www.청년.net 에서
가능하다. 금식을 못 하거나 청년이 아니어도, 누구나 집회에
참석할 수 있다.
장소: 신촌 아름다운교회 (신촌역 7번출구, 롯데리아 지층)
문의: 02-6052-7994, www.서기청.net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469 관리자 I 2018-03-17
이영훈 목사, 하와이 축복성회 및 한·미 지도자 조찬기도회 인도하와이 현지 라디오 방송 출연하기도 ▲오아후순복음교회 집회 모습. ⓒ교회 제공
하와이 오아후순복음교회(담임 김석우 목사)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초청해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행 1:4-8)를 주제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
충만이며, 성령 충만은 권능을 받아 주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된 삶을 산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성회에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이장균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등이 동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외 최초로 설립된 한인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에서 '하늘의 문을 여소서'라는 주제로 초교파 특별성회도 열렸다.
한의준 목사 사회로 연합찬양대의 찬송과 창립 60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소개 영상 방영 후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115년 역사의 하와이 최초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교회는 모두 성령이 충만한 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모습. ⓒ교회 제공 다음날인 12일 오전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순복음교회에서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진유철 LA순복음교회 목사) 제1차 실행위원회가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총회 참석 후 살렘(Salem) 스튜디오에서는 하와이 현지 라디오 방송인 'The Word(FM 99.5)'와 한인방송 'GBC Hawaii(AM 880)'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60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순절 성령 운동, 사랑실천 사역 현장 등을 소개했다. 13일에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호텔에서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주최 '2018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지도자 조찬기도회'가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 됨의 역사(엡 4:1-4)'라는 제목으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남북한에서 70년 만에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며 "독일처럼 우리도 기도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찬기도회에서 전통 복장을 입은 모습. ⓒ교회 제공
이 외에 이태근·김봉준·이장균·진유철·한의준 목사,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강영훈 호놀룰루 총영사, 이한종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황성주 목사(한인기독교총연합 회장), 로이 아메미야(호놀룰루 부시장), 앤 고바야시 시의원 등 교계·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마지막으로 하와이 레드 힐에 위치한 클레이튼 고 목사(하나님의성회
교회)와 만나 "하와이 복음화를 위해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강력히 일어나야 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467관리자 I 2018-03-17
문화선교연구원·필름포럼, 사순절·부활절 볼 만한 영화 소개'봄, 봄, 봄: 돌아봄, 바라봄, 넘어봄'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교수)과
필름포럼에서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교회 공동체와 기독교인이 보면 좋을 영화들을 추천했다. 이들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이 땅의 현실들을 넘어보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해당 영화는 <몬스터 콜>,
<올드 마린보이>, <아이엠 호프맨>,
<원더> 등 최근 제작된 영화 4편이다. 다음은 구체적인 소개. 1. 몬스터 콜 (A Monster
Calls, 2017)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 출연 루이스 맥두걸(코너 역), 시고니 위버(코너
할머니), 펠리시티 존스 (코너 어머니), 리암 니슨(몬스터 목소리) |
108분 | 15세 관람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엄마와 12살 아들 코너, 그리고 밤 12시 7분이면
코너의 앞에 나타나는 괴물. 괴물은 코너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후에는 코너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요구를 한다. 일견 아이들에게나 들려줄 법한 동화 같지만,
실상 어른이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진실한 믿음은 무엇인가? 억누른 분노는 정당한 것인가? 등 철학적인 질문이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다가올 무렵, 마지막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진실한
내면의 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소년 코너는 마주쳐야 한다.
괴물과 소년의 사투를 벌이는 듯한 대화의 장면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사순절 기간 동안 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와 직면하며 참 신앙인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영화다. 2. 올드 마린보이 (Old
Marine Boy , 2017)
감독 진모영 | 출연 박명호, 김순희, 박철준, 박철훈 | 85분 | 전체관람가
강원도 고성군의 재래식 '머구리' 박명호
씨의 목숨을 건 가족부양기이자 탈북민 남한 정착기이다. 날마다
60kg의 장비에 자신의 체중까지 합쳐 120kg의 무게를 달고 심해로 들어가는 박영호
씨의 삶을 통해, 우리는 현란한 도시의 삶에 더 깊이, 빠르게
편입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욕망과 무절제함의 풍경이 외면한 '이웃'의
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대학생 둘째와 자신을 돕는 첫째, 그리고
아내의 남겨진 삶이 염려되어 하루하루를 극한의 고독 속에 살아가는 가장의 담담한 고백은 2천년 전, 유대 땅 곤고한 이웃들의 삶을 헤아리며 천국 복음을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가늠해 보게 한다(마 14:10). 우리 가까이 있는
'이웃'의 정의를 넓혀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3. 아이엠 호프맨 (I Am
Hopeman , 2017)
감독 나현태 | 출연 임만호 김용순
| 77분 | 전체관람가
캄보디아 최대 빈민지역 프놈펜 '언동마을'에 '희망학교'를 세워
사역하고 있는 임만호 선교사의 이야기다.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유흥가에 나가는
소녀부터, 넝마주이였다가 교사가 된 소년의 삶까지, 변화의
중심에 '희망학교'가 있었다. 절망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 법한 곳에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자 견고한 콘크리트 같던 어둠의 땅에 생명의 빛이
비추기 시작한 것이다.
영화는 십자가의 길에 따르는 희생과 아픔을 생략하지 않는다. 정면으로
응시하며 '이것이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의 현실임을 임만호
선교사의 파킨슨병과 사랑하는 첫째 아들의 죽음을 통해 증언한다. 그러나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자의 소망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으며 그것이
믿음임을 고난 속에서도 피어오르는 선교사 부부의 감사와 평안한 웃음으로 일깨워 준다. 4. 원더 (Wonder,
2017)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 출연 제이콥 틀렘블레이 (어기 역), 줄리아 로버츠 (어기
어머니), 오웬 윌슨(어기 아버지) | 113분 | 전체관람가
27번의 안면기형수술을 받은 '어기'라는 소년이 있다. 그는 헬멧 속에 얼굴을 가리고 자라왔지만, 마침내 학교라는 다른 세상 속에 첫발을 내딛는다. 세상은 예상과
다른 환대를 보내는 듯 했지만, 할로윈 데이에 깊은 상처를 받고 다시 혼자만의 동굴로 들어가려 한다. 그때 또 다른 구원의 손길이 어기에게 찾아오는데....
영화는 '어기'의 성장기만
그려내기도 모자랄 시간에, 사려 깊은 시선의 전환을 통해 '모두'의 성장기를 보여준다. '친절'과 '이해', '배려'와 '용기'는 관계의 지옥을 천국으로 바꿔주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영화 마지막에 19세기 노예폐지에 앞장섰던 실존인물 헨리워드
비처가 설립한 학교가 모델임을 드러내며, 억눌림을 깨뜨리고 진정한 자유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하는
메달이 '어기'에게 선사된다. 부활의 기쁨과 함께 전 교인이 함께 관람해도 좋을 영화.[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468 관리자 I 2018-03-17
마산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 “악의적 보도 삭제해야”▲조희완 목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회 제공 조희완 목사와 마산 산창교회 성도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CBS를 향해 "허위·왜곡 보도를 즉각 정정하라"고 주장했다.
CBS는 지난 8일 교계뉴스를
통해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 성폭력 의혹' 뉴스를 보도했고, 당사자인 조희완 목사와 산창교회 성도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해당 보도는 허위 정보를 근거로, 피해 여성이라는 A씨의 주장만 편중 방송했다"며 "조희완 목사와 산창교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성도들은 "CBS는 허위사실 보도를 사과하고 관련 기사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속히 기사 삭제 등 조치를 취해달라"며 "신속한 조치가 없을 시, A씨의 허위사실 제공 및 이의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관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목사는 A씨의 성폭행 주장에 대해 "해당 주장은 2017년 서울 서부지법에서 허위사실로 확정
판결된 사건(2017고정1114)"이라며 "판결문에는 '조희완 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일에 대하여 OOO이 적시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인정된다'고 정확하게 명시했다"는 판결문을 제시했다.
이어 "CBS가 이러한 명백한 법원 판결을 확인하고도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허위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방송을 한 부분을 인정하고, 조희완 목사와 산창교회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A씨의 금품 갈취 주장에 대해서도
"A씨는 2002년 성폭행 위자료로 금품을 요구하였는데, 당시 사모는 남편의 정관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여성의 주장이 허위임을 알고 경찰에 진정한 바 있다"며 "2013년에도 내용증명으로 위자료를 요구했고, 2016년에는 금품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에 보도하겠다고 수차례 협박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는 성폭행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품을 갈취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허위사실로 판명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본 사건 전에 한 교회에
청빙을 제안받았고, 당시 제가 시무하던 성도들은 사임을 강력히 만류했지만 취임이 결정돼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취임 직전에
A씨가 해당 교회에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려 취임을 무산시키고자 했다. 이에 부담을 주지
않고자 스스로 청빙을 사양하고 재충전을 위해 미국으로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기자회견장에 당사자인 A씨가 찾아와, 법원에서 허위사실로 판단한 내용을 또 다시 유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464 관리자 I 2018-03-16
총회 농어촌선교부 아웃리치 지도자 세미나▲ 최근 젊은 세대들 중에 농촌으로 내려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트렌드가 '힙하다'. 사진은 20대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스틸사진. 농어촌 아웃리치는 일방적인 섬김과 헌신인가 아니면 치열한 자본주의의 정글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리는 치유의 시간인가.보통의 아웃리치는 보내는 교회가 한 방향으로 퍼주면, 받는 교회는 그냥 받으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그래서인지 아웃리치가 일방적인 섬김과 헌신으로 '영적인 성장'이 아니라 '탈진의 장'이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적나라한 자본주의에 지친 현대인들이 효율과 경쟁에서 좀 벗어나 있는 곳, 세상 가치와는 좀 다르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농촌'에 대한 동경과 로망을 키워나가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재미와 쉼, 치유와 회복'을 목적으로 한 아웃리치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지난 13일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김준영, 총무 백명기)가 마련한 제102회 농어촌 아웃리치 지도자 세미나에서 조성돈 교수는 "도시의 삶을 털어버리고 과감하게 농어촌에서 대안적 삶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생명을 잃어버린 이 사회에서 염증을 느낀 이들이 생명의 삶이 가능한 곳으로 돌아오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20대 젊은 청년인 주인공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인 시골로 돌아와 농사를 지으며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영화가 관객들을 제대로 '힐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 때마다 농촌의 흙 냄새와 바람, 햇볕을 기억하면서 언제든 다시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생명의 힘', 영화 속 대사이기도 한 이 메시지가 아웃리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백명기 총무는 "농촌의 교회가 외갓집이 되고 고향이 되는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아웃리치에 참여하는 교인들은 재능뱅크처럼 재능을 기부하고 농촌교회는 자연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고 영성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향후 만들어 내야할 '아웃리치 플랫폼'이다"고 덧붙였다.지금 농어촌지역의 현실은 60대 청년회장이 나올 정도로 노인들만 남아있다. 그런데 반갑게도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농사가 '힙(hip)하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농부'를 꿈꾸며 농촌과 농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 백 총무는 이러한 세대를 반영해 아웃리치가 선교봉사를 넘어서 '농촌에서 한달살기'프로그램으로 발전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을 통해 농어촌을 살려낼 수 있는 자원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큰 그림을 제안했다.한편 이날 아웃리치 지도자 세미나에서는 아웃리치를 시행하는 교회와 도움을 받는 교회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삶의 관점이 바뀌게 된 아웃리치 아웃리치를 시행하는 가곡교회(소원섭 목사)와 옥방교회(천정명 목사)의 사례가 눈길을 끈다. 옥방교회는 1985년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고 1987년 자연농업을 교회와 지역에 보급했다. 1991년 영주노회 농촌교회들과 새누리공동체를 조직해 2014년까지 영락교회와 노동직거래를 해왔다. 교회와 지역 주민들은 생명농업의 가치, 공동체적 정신을 공유할 뿐 아니라 유기농업을 통해 땅을 살리고 보전하고 지역환경을 살리는 일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교회다. 옥방교회는 이러한 경험과 자산들을 봉사팀으로 온 청년들과 아낌없이 나눈다. 가곡교회 청년들은 마을의 일손을 돕는 봉사와 아울러 밭에서 일하면서 살아 숨쉬는 땅을 체험한다. 특히 프로그램 하나로 식단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반찬도 다섯 손가락에 셀 수 있을 정도로 소박했다. 평소와는 다른 식감과 맛으로 청년들은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먹게 해달라는 호소를 했다고. 그러나 이러한 작은 실천을 통해 청년들은 이론과 지식으로서의 신앙생활에 타성에서 벗어나 생명의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게 됐다. 실제로 진로를 고민했던 청년은 협동조합과 사회활동가 과정 교육을 받고 기독교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중심이 된 삶에서 누군가를 돕는 삶의 의미를 경험하면서 삶의 관점이 바뀐 대표적인 사례다. #전교인의 아웃리치화 농어촌 아웃리치는 대체로 40대가 주류를 이룬다. 청년들의 해외단기선교가 활발해지면서 젊은 청년들에게 국내 농어촌아웃리치가 매력을 잃게 된 것이 사실이다. 큰빛교회(박영득 목사 시무)는 1년에 2차례 전 교인이 아웃리치를 떠난다. 교회를 보수하고 청소하고 예배 특송과 음식 대접 등으로 섬긴다. 이 교회의 아웃리치가 특이한 것은 전 교인이 아웃리치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아웃리치가 끝난 후 보고는 1,2,3부 예배에 모두 공개하며 비전을 공유하는 데 4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하며 30대 20대 순이다. 전교인의 아웃리치 의무화를 통해 90대까지 선교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큰빛교회는 아웃리치를 통해 교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교구의 결속력 강화 방주교회(반태효 목사 시무)는 년 1회 교구 별 1교회가 아웃리치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선교바자회를 열고 100만원씩 책정에 교구에 지원하고 있다. 그 외의 재정은 자비부담과 찬조금으로 충당한다. 교회 내 외부 페인트 공사부터 지붕 개량공사, 농촌 일손 돕기 등 해당교회와 지역의 필요를 채운다. 무엇보다 아웃리치를 위해 교구별로 기도하고 재정을 위한 회비를 마련하면서 교구가 건강해지면서 교회 내 작은교회가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외면받는 농어촌교회의 경우 마을길 확장, 배수로 공사, 전등교체, 마을회관 보수 등을 처리하면서 교회를 향한 주민들의 인식이 변화되기도 한다. 사실 아웃리치는 농어촌교회가 직접적인 수혜의 대상이기는 하다. 그러나 방주교회의 경우, 교회를 떠나 농촌지역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 교인들이 결속되며 함께 성장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날 사례 발표자로 참여한 안종렬 목사는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지금의 한국교회의 목표라면 농어촌 아웃리치야 말로 교회가 외면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어촌 아웃리치는 분명 농어촌을 살리는 귀한 사역이다. 실제로 도움을 받은 교회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날 보고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웃리치는 일방적으로 '주는'선교, 그리고 일방적으로 '받는'봉사의 차원이 아니라 서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경우도 있고 생색내기에 그치기도 하지만 분명 단순한 기쁨과 보람을 넘어서 주는교회와 받는교회가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총회가 마을목회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아웃리치가 마을과 연관된 실제적인 도움을 주면서 마을과 교회의 관계 변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고 있고, 어느 때보다 농어촌을 향한 관심과 집중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한국교회가 농어촌지역과 교회를 향한 지속적인 사역이 이뤄질 수 있는 노력이 절실해 보인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최은숙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59 관리자 I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