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계획, 목회계획 함께 세워야" 교회, 마을로 가다-'정산푸른볕교회'작은 농촌 교회의 마을목회 사례 귀농ㆍ귀촌 바람에도 불구하고 농촌은 고령화 및 저출산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교는 폐교 위기에 직면했고, 젊은 부모 세대는 자녀들의 교육 및 문화 접근성을 이유로 탈 농촌화에 열을 올린다.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이 형성되지 않으면 농촌 교회의 위기도 지속될 수밖에 없는 암울한 상황이다. 하지만 위기 가운데서도 마을 전체를 교회 울타리로 삼는 농촌 교회, 충남노회 정산푸른볕교회(고광진 목사 시무)의 사역이 작지만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영농 프로젝트'로 세워진 농촌교회 영락교회 여전도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농촌 교회를 후원하는 사역을 전개했다. 특별히 농촌 교회의 새성전 건축과 리모델링 사역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교회 건축에도 불구하고 목회자 자립은 쉽지 않았고 농촌 마을은 침체됐다. 영락교회는 좀 더 실제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마을과 교회를 섬길 준비된 젊은 목회자와 함께 영농기반을 통한 획기적인 '영농 목회 프로젝트'를 실현했다. 그렇게 세워진 정산푸른볕교회 고광진 목사는 '귀농학교'와 '양계학교'를 수료했고, 부임 전 5년가량 주말농장에서 손수 농작물을 재배하며 경험한 흙과 땀의 소중함을 발판삼아 새로운 마을 목회를 개척 중이다. 고광진 목사는 "정산푸른볕교회는 성도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마을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선배 목사님들이 소중히 여겼던 정신, 농촌 마을을 섬기기 위해서는 농사를 알고, 농부의 마음을 알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는 마을 구성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교회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캐치프레이즈 내걸어 정산푸른볕교회는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 그리고 △마을을 섬기는 교회 △차세대(어린이, 청소년)를 위한 교회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교회를 선교 목표로 삼고 있다. 귀농한 젊은 성도들의 참여로 성도들은 미션얼 처치(Missional Church)의 일원이 돼 마을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고자 기도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마을이 교회 성장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정했다. 오히려 교회 성장을 내려놓고, 마을 속에서의 하루하루의 삶을 중요시했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마을 안에서 어떻게 성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고광진 목사는 농촌의 마을 목회자가 되기 위해선 △마을을 사랑하고, 농부의 삶을 소망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목회자 가족이 공감대를 이뤄야 한다 △명확한 비전을 갖고, 지인들과 정보를 교류해야 한다 △마을 주민으로 성실히 살고, 마을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SNS통해 시작된 '도시교회-농촌교회' 마을 섬김 고광진 목사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마을의 행사 및 교회 사역을 기록 중이다. 자연스레 블로그 및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교회와 마을의 소식이 지인과 도시교회에 알려졌다. 그 결과 교회가 마을 섬김에 대해 요청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교회는 자발적으로 농촌교회의 마을 봉사 참여를 제안했다. 지난해에는 양산중앙교회, 새성남교회, 응암교회 등이 SNS게시물을 보고 마을 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특산물을 수확했고, 마을 벽화그리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의 다양한 섬김을 실천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시교회는 고광진 목사의 SNS 게시물을 보고 봉사 참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고 목사는 "농촌교회 선배 목사님들은 이미 SNS를 통해 마을 소식과 함께 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며, "SNS, 마을 홍보와 목회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교회 재정의 10% 마을을 위해 사용, 아이들 위한 문화공간 마련 영락교회는 고광진 목사의 사례비를 차별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마을 내 귀농 농부들이 교회에 출석하면서 정산푸른볕교회의 재정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정도로 건강해졌다. 교회는 2016년 결산액 2000만원의 10%인 200만원을 마을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결산액 3000만원의 10%인 300만원으로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고 간식과 선물을 준비해 성탄절의 기쁨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눴다. 교회는 향후 결산 액 10% 중 5%는 마을, 5%는 해외 마을의 양계장 건축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회는 예배당을 주일 한 차례만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 본당 2층 한편에 아이들을 위한 보드게임방을 꾸미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젊은 학부모를 위해선 농촌 마을 카페도 구상 중이다. #양계장 통한 자립 목회, 마을 섬김의 기반 닦아 고광진 목사는 마을 목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회 자립을 위한 자비량 목회를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양계장을 선택했다. 인근 목회자에게 양계 기술을 전수 받아 70평 규모의 양계장에 닭 4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하루에 약 300개의 달걀이 생산된다. 사료비를 제외하곤 도시교회 목회자 사례비 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다. 고광진 목사는 "그냥 교회 목사와 농부 또는 양계장을 운영하는 교회 목사로 마을 주민과 대화하고 만남을 갖는 것은 차이가 크다. 마을 목사는 주민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고 접촉점도 다양해 진다"며, "농촌 목회가 재정문제에서 자유로워진다면 마을목회의 사역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32 관리자 I 2018-03-13
한장총, 필리핀에서 ‘제1회 장로교 세계 선교사 대회’선교위원회 주관, 7개 교단 선교사
173명 참석 ▲한장총 정기총회 모습. ⓒ한장총 제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가 3월 19일부터 21까지 필리핀 카비테 그린파파야호텔에서 한국 장로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
173명이 참가하는 제1회 장로교 세계 선교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한국 장로교단 파송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선교사대회이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선교위원회(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주관한다.
참가 선교사들은 7개 교단 173명이다. 교단별로는 예장 통합 39명, 합동 23명, 대신 32명, 고신 19명, 합신 16명, 호헌 3명, 합동중앙 7명 등이다. 첫째날인 19일 선교사 파송교단기 입장식을 시작으로 임인기 목사의 대회선언과 대회장 유중현 목사의 대회사가 이어진다.
개회예배에서는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행 10:33)'이라는 제목으로 유중현 목사가 설교하며, 예장 대신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격려사, 합동 GMS 이사장 김찬곤 목사, 통합 세계선교국장 김지환 목사, 고신 세계선교회 본부장 김종국 목사, 필리핀 한인선교사협의회 사무총장인
고광태 선교사 등이 축사한다.
이어 한국 장로교 선교사 발자취를 영상으로 상영하며, 선교사들의 합심기도와
축도로 마무리된다.
선교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도 준비됐다. 김찬곤 목사는 'GMS 선교의 반추와 전략'을 발표하고, 선교사들이 토의한다. 교단별 선교사 현지활동 보고와 전략수립 토의도
계획돼 있다.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대한민국은 선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은혜를 힘입은 피선교국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땅끝까지 복음선교로 27,000여명의 선교사들이 빚을 갚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로교단 파송 선교사들을
현지에서 위로하고 함께 선교전략을 토의, 수립하는 일이 매우 필요하다 생각돼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336 관리자 I 2018-03-13
교계, 한반도 평화위한 정상회담 합의 일제히 '환영'평화 향한 작은 몸짓, 교계 '대환영' ▲ 개성공단 전경 최기학 총회장 "한국교회도 선교적, 인도적 차원의 대북정책 강화해 나갈 것" 교계가 북한의 핵실험 중단 선언과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회담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원만하게 잘 진행되어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총회장은 "북미 회담도 중요하지만 남한과 북한이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룩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도 선교적, 인도적 차원의 대북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 통일위원회도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 중단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환영의 논평을 냈다. NCCK는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하면서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요청하였고 이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5월 전에 북한과의 회담을 수락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는 대화가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NCCK는 "북미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화해와 평화로 가는 올바른 길을 찾기를 요청한다"며, "양측이 신뢰를 쌓고 침략의 위협 없이 상호 간의 평화적 공존이 보장되는 평화조약을 체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NCCK는 "평창 올림픽에서부터 남북,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이르기까지 최근 몇 주간의 극적인 평화적 모멘텀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전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과 시민사회 평화주의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화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우리 모두를 통해 역사하심을 믿으며 영구적인 평화체제가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도 지난 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와 비핵화가 포함된 북미간 대화 등 당사자간 대화 개최 합의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남북 정상은 적대시 정책 폐기와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북미 간 대화는 물론 주변국과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민족 공존은 물론 민족 번영을 이룰 수 있는 진전된 방안과 행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교총은 "회원 교단들은 남과 북의 정상간 회담을 지지하며, 핵 없는 한반도, 전쟁 없는 평화정착과 민족화합을 위해 계속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보는 예장 총회, NCCK와 공동으로 지난 2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뿐만 아니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평화의 올림픽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출처]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28 관리자 I 2018-03-13
“남북·북미 정상회담, 가짜 평화 아닌 진짜 평화가 오길”한국교회언론회, “북한의 근본적 변화” 촉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 논의를 바라보면서: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만이 평화의 진정한 물꼬가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과연 북한 당국은 세계가 원하는 '비핵화' 의지가 있는 것인가? 그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며 "북한
당국의 비핵화(핵 폐기) 제기는 이번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5년,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언급했고, 그보다 훨씬 거슬러 올라가 1994년의 제네바 핵 합의에서도 있었던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 진정성에 대한 것은 이미 판명 난 상태이고, 북한이 계속 '속이기'를
해 왔기 때문에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이다. 2018년 김정은의 신년사도 '국가 핵 무력 완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아니나 다를까, 북한은 우리 측 대표단이 귀국하고 하루도 되지 않아 저들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대남선전 매체를 통하여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고 있고, 반미 시위를 부추기는 논평도 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그렇다면, 왜
북한은 갑자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한국과의 정상회담과 미국과의 대화를 원하는가? 한 마디로 자신들이 '경제 고사 위기'를 맞게 되니, 평화와 회담을 한다는 명목으로 '시간벌기'와 '위기 모면'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급하게 서두르는 것은, 그만큼 환경이 절박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라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북한은 '속임수의
대가'이므로, 우리 정부도 또 다시 북한에 속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가 김정은에게 속는 순간, 한반도 문제는 역사 이래로 가장 예측할 수 없는 불행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들은 정부 측을 향해 △한미동맹이 훼손되지 않게 해야 한다 △잘못된 평화나 통일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거나, 또 국민들 간에
국론분열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북한 김정은 정권 유지보다 북한
2,500만 주민의 생존, 그리고 그 생명들의 '천부
인권'을 확보하도록 도와야 한다 등을 제안했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70여 년간 북한주민을 볼모로 독재와 인권탄압, 무고한 희생을 치르고도, 깊이 뉘우치지 못하고 자신들의 '체제보장'이라는 미명 하에 한국의 미군철수와 한미동맹 파괴와 한국민의 국론분열 획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를 즉각 멈춰야 한다"며 "이제라도 김정은 정권은 역사와 민족 앞에 참회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진정으로 비핵화를 실현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주민의 인권과 행복을 보장하는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우리 사회도 거짓과 위장된 북한의 평화 행태에 속아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지켜볼 것이며, 저들의 정권유지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북한 주민의 해방과 자유보장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는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넘은 이 시점에서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가 오기를 바라고, 남북이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따라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진정성을 가지고 이루어져, 이런 국민들의 염원과
세계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남북, 북미 정상회담 논의를 바라보면서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만이 평화의 진정한 물꼬가 된다
남북과 북미의 대화 국면이 새롭게 열리는 듯하여,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솔직히 기대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느닷없이 소규모 선수단과 대규모의 응원단과 예술단을 보내, 마치 자기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최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에 따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하게 되었고,
우리 쪽에서는 답방 형식으로 대통령 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방북 결과를 6개항에 걸쳐 발표하였는데, 4월 말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것,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북미 대화 용의, 대화 중 도발 중단, 남북정상 핫-라인 구축 등이다. 거기에다
한미연합훈련을 예년수준으로 진행하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을 가지고 한국의 특사들이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도 서로 간에 만날 용의가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 한편에서는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이 없으면, 미북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과연 북한 당국은 세계가 원하는 '비핵화' 의지가 있는 것인가? 그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북한 당국의 비핵화(핵 폐기) 제기는
이번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5년,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언급했었고, 그보다 훨씬 거슬러 올라가, 1994년의
제네바 핵 합의에서도 있었던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 진정성에 대한 것은 이미 판명 난 상태이고, 북한이 계속 '속이기'를 해 왔기 때문에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이다. 2018년 김정은의 신년사도 '국가 핵 무력 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북한은 우리 측 대표단이 귀국하고 하루도 되지 않아, 저들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대남선전 매체를 통하여,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고 있고, 또 반미 시위를 부추기는 논평도 냈다. 북한
당국의 이 같은 행위들을 보면서, 다시 저들의 진정성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그런가하면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북한의 핵보유가 정당하다는 내용의 보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 북한이 표명했다는 '비핵화'와는
매우 거리가 먼 내용이다.
잘 알다시피, 북한 언론들은 당국의 지도하에 있으며, 언론의 자유가 없다는 것, 당 기관지나 대남선전매체들은 북한 당국의
지시를 따르는 하부 조직체인데, 북한 당국이 남한과 세계인들을 속이고 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북한은 갑자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한국과의 정상회담과 미국과의 대화를 원하는가? 한 마디로 자신들이 '경제 고사 위기'를 맞게 되니, 평화와
회담을 한다는 명목으로, '시간벌기'와 '위기 모면'이라는 관측을 낳고 것이다. 북한 당국이 급하게 서두르는 것은, 그만큼 환경이 절박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자연스런 이유이다.
북한은 지난 1994년 제네바 핵 합의 이후, 지금까지 25년간, 그들의
목표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목표를 위하여 속이고, 도발하기를
반복해 온 것이다. 오죽하면, 트럼트 미 대통령도 이제는
속지 않겠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겠는가?
북한은 '속임수의 대가'이다. 우리 정부도 또 다시 북한에 속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김정은에게 속는 순간, 한반도
문제는 역사 이래로 가장 예측할 수 없는 불행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 제안한다. 첫째는 한미동맹이 훼손되지 않게 해야
한다. 좋든 싫든, 한미동맹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온
안보, 국방, 민주주의 확립, 경제 발전의 근간이자, 보루가 되었다.
두 번째는 잘못된 평화나 통일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거나, 또 국민들
간에 국론분열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정부와 정치권이 이번 일을 국내 정치에 이용하려 한다거나, '민족끼리'라는 감성에 빠질 때,
국론분열은 악화될 것이다.
세 번째는 우리 정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 유지보다, 북한 2,500만 주민의 생존, 그리고 그 생명들의 '천부 인권'을 확보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다 무너진 김정은 정권의 연장을 가져다준다면, 지금까지
김일성 3대에 걸쳐 억울하게 죽어간 1,000만 명의 '피 소리'를 어찌 감당할 것인가?
북한 김정은 정권에게도 요청한다. 지금까지 70여 년간 북한주민을 볼모로, 독재와 인권탄압, 무고한 희생을 치르고도, 깊이 뉘우치지 못하고, 자신들의 '체제보장'이라는
미명하에, 한국의 미군철수와 한미동맹파괴와 한국민의 국론분열 획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를 즉각 멈춰야 한다. 대한민국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이제라도 김정은 정권은 역사와 민족 앞에 참회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진정으로
비핵화를 실현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주민의 인권과 행복을 보장하는 길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우리 사회도 거짓과 위장된 북한의 평화 행태에 속아,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지켜볼 것이며, 저들의 정권유지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북한 주민의 해방과 자유보장을 위해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는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넘은 이 시점에서,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가 오기를 바라고, 남북이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따라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진정성을
가지고 이루어져, 이런 국민들의 염원과 세계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325 관리자 I 2018-03-12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 전남 지역 다문화가정 지원목포 삼호교회(담임 이형만 목사)에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다문화가정들의 한국 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삼호교회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1년 연중 캠페인으로 다문화가정들을 지원했다. 먼저 3-4월 중 다문화가정 전문기관 자원봉사자들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고, 자원봉사 로고 공모 및 지원 행사도 가졌다. 또 자원봉사 활동 점검 및 홍보, 프로그램 공모 평가와 결과보고 등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통합 자원봉사를 운영함으로써 이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각 다문화가정들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이 생겼다"는 소감을 각각 전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309관리자 I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