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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염교회, ‘제천 화재’ 故 박재용 목사 유족에 성금
  •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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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삼 목사 “사모님과 두 자녀 위해 5백만 원 흘려보냈다”

▲‘제천 화재’ 희생자인 故 박재용 목사의 유족이 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감자탕교회'로 유명한 서울광염교회가 얼마전 제천 한 스포츠센터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목숨을 잃은 故 박재용 목사의 유족을 위해 지난 성탄헌금 중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는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남겨진 서른아홉 사모님과 두 자녀를 위하여'라는 글을 올리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조 목사는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말을 맞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언론을 통해 희생자 중에 미자립교회 목사님이 있는 것을 알았다. 드림성결교회 박재용 목사"라며 "박 목사님은 제천중앙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다 3년 전 드림성결교회로 부임했다. 내년 2월이 되면 만 3"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림성결교회는 열다섯 명 정도 모이는 미자립교회다. 피아노를 전공한 사모님이 레슨 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해 왔다"면서 "어느 교회나 미자립교회 사정은 비슷하다. 드림성결교회도 예외는 아니"라고 했다.

 

특히 조 목사는 故 박재용 목사의 사모와 전화 통화를 한 사연을 전하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 집 상황 등을 두루 물었다. 자녀가 둘인데 둘 다 초등학생으로 큰 애는 3학년 작은 애는 1학년이다. 사모님은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말로 (사모님께)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탄헌금에서 사모님과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두 자녀를 위해 5백만 원을 흘려보냈다. 우리의 사랑이 사모님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기자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