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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다방’은 신천지가 운영하는 카페인가?
  •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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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과 이름 때문에 의심관계자단순 오해일 뿐

 


 

▲청자다방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심볼 디자인에 대한 설명청자다방 홈페이지 캡쳐

 

"청자다방이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커피점인가요?"

 

한 포털사이트에서 '청자다방'을 검색하면 이런 질문이 눈에 띈다. 여기에 신천지가 맞다, 아니다는 답변들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 연관검색어에도 '신천지'가 있을 정도다.

 

청자다방은 지난 2015 9 17일 전라도 광주 조선대학교 앞에서 1호점의 문을 연 뒤 현재 전국에 50개 이상의 점포를 내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군고구마 카페'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고구마를 직접 갈아 만든 리얼고구마라테가 인기 비결이다.

 

이 청자다방이 소위 '신천지 의혹'을 받고 있는 건, 한글의 시옷을 연상케 하는 이 카페의 심볼 '' '청자'의 초성인 '' '' '신천지'의 그것이 아니냐는 것 때문이다.

 

일단 청자다방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심볼인 ''에 대해 "한국적 카페인 다방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 전통의 공간인 기와와 커피의 물방울을 모티브로 기와 위로 커피방울이 떨어지는 걸 형상화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신천지 의혹'을 의식한 듯 해당 디자인에 대해 "법적으로 보호되며, 어느 단체와 연관없이 독립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또 청자다방의 '청자' 역시 '청춘은 자유다'의 준말일 뿐이라고 한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청자다방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천지와는 무관하다. 카페 이름 때문에 빚어진 단순 오해"라며 "창업하신 대표님도 현재 광주의 목양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목양교회(담임 황성수 목사)는 현재 예장 합동 측에 속해 있다.

 

또 카페의 심볼이나 이름을 교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아직 그것까지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7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