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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란, 목회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안수 심화교육 진행
  •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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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화필수교육에 참여한 목사안수 청원자들과 웨이크 임우성 목사(가운데 의자 뒤 서 있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웨이크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이하 웨이크)가 지난 2 19~23일 제9회 목사안수 청원자 심화필수교육을 분당 세계지도력개발원과 압구정예수교회에서 박조준 목사, 림택권 목사, 정인찬 총장, 정장복 총장, 이문장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박조준 목사(세계지도력개발원 원장)는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목회자의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목회자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는 것과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운 사람을 찾으시고 그에게 자신의 일을 맡기신다. 그러므로 일을 맡은 사람은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과 같은 마음으로 행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림택권 목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성경적성경연구원장) "목회를 직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그 이상의 것"이라며 "목회자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 목회의 크기와 형편에 상관없이 행복하다. 오직 성경으로 목회자 자신이 은혜를 받고 목회하라"고 당부했다.

 

정인찬 총장(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죄로 말미암아 변질되고 말았지만 이 변질된 것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새 창조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 "그리스도가 주인이 될 때 모든 영역에서 참된 변화가 일어나고 새 창조가 일어난다.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풀어내는 설교자, 그 생명이 역동적으로 드러나는 목회를 감당해내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대해 강연한 정장복 목사(한일장신대 명예총장)는 본문설교 주제설교 강해설교 등 설교의 유형과 설교의 전개형태 등 설교의 기본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그는 "설교에 비결은 따로 없다. 본문을 많이 읽고 기도해야 한다. 또한 좋은 설교를 많이 듣고 늘 오감을 열어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문장 목사(두레교회) "목사 안수는 하나님과 나의 개인관계를 정립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나님을 본받으신 것 같이 목회자가 어떻게 예수님을 본받을 것인가에 대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많은 목회자들이 단지 교회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에 90%의 에너지를 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우리가 부름 받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

 

최갑도 목사(풍기성내교회) "교회는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바로 주님께 한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작은 자, 소외된 자들을 찾는 것을 사명으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소자들을 섬기기 위해 목회자부터 적극적으로 배우고 겸손한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 내가 목회하는 현장이 곧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럴 때 세계가 보이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가 보이며 주님이 맡기신 과제를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권문상 교수(웨신 조직신학, 웨이크 신학자문위원) "지체의식이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성도들을 동역자로 인식하는 것"이라며 "바울과 오네시모의 관계처럼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목회자와 평신도 간에 이런 동역자 의식이 형성될 때 진정한 변화와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조준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웨이크

 

예용범 목사(일산제일교회, 웨이크 대외협력위원장) "요즘 목사의 문제는 변질이다. 너무 유명해지거나 크려고 하지 말고 경건하려고만 하는 진실한 목회자가 되라. 열심 있는 변질이 더 문제이기에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먼저 인정받을 수 있어야 진정한 목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은택 목사(인천영락교회)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없기에 설교 전 최소 1시간 절박하게 기도한다. 성도에게 영적으로 가장 좋은 양식을 공급하고자 하는 마음이 목회자에게 필요하다"고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화필수교육을 수강한 9회 청원자로, 뉴욕 Queens College of CUNY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출신인 신해순 전도사는 "교회 안에 있지만 정말로 만나야 할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도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고 싶은 소망으로 신학도 공부하고 목사안수도 청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천신학 박사(Ph.d)인 허경강 전도사는 "영락교회에서 박조준 목사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감격을 누렸고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의 답이었다. 이제 인생 후반부를 목사안수 후 선교지에서 교수사역을 감당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이크 임우성 사무총장은 " 11분의 최고 강사진과 함께 1주일 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신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질적인 많은 깨달음과 도움, 영적 성숙함을 받았다는 청원자들의 고백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목회에 귀한 자양분이 되고 새내기 목회자들이 교회를 올바로 섬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 좋은 전통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 27일 오전 목사고시 후에는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 웨이크 신학위원장)가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강의를 전했다. 물댄동산 출판사의 김미혜 대표가 안수 청원자들에게 성경필사노트 '마음을 움직이는 성경'을 기증하기도 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