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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장로, 한기총 선관위원 상대 직무유기 고소 건 취하
  • 작 성 자 : 관리자
  • 작 성 일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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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화합 위해 추가 수사 원하지 않는다”​

 


▲김희선 장로(오른쪽)에게 사과하고 있는 최성규 목사(왼쪽). 

 

글로벌선교회 김희선 장로가 지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선거관리위원 전원을 직무유기로 고소한 것과 관련, 27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

 

김 장로는 취하장에서 "위 고소인 김희선은 2018. 2. 26. 피의자 최성규 등 9명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2018형제17175, 접수번호 2018-1073)에 대해, 피의자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화합을 위해 추가적인 수사를 원하지 않아 고소를 취하합니다"라고 기재했다.

 

김 장로는 지난 20일 한기총에서 최성규 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과 만나 사과를 받고 화해했으며,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당시 최성규 목사는 "김 장로님이 후보에 대해 더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으나 이를 등한히 했다고 직무유기로 고소하셨다. 선관위는 수사권이 없어 흡족하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 총회가 닥쳤다" "흡족하게 답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어찌됐든 나 개인은 없어지더라도 공동체가 화목할 수 있다면, 그 길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한기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비춰지는 방향에 따라 약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한기총 발전을 위해 모두 다 화합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희선 장로는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님들이 공식적으로 제게 다 사과했고, 김노아 후보에 대해 제대로 다뤄주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셨기에 고소를 취하하겠다" "용기를 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희선 장로의 고소 취하는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나는 시기에 서로 반목하기보다 화해와 화합을 원하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