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장로, 한기총 선관위원 상대 직무유기 고소 건 취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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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화합 위해 추가 수사 원하지 않는다”
글로벌선교회 김희선 장로가 지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선거관리위원 전원을 직무유기로 고소한 것과 관련, 27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
김 장로는 취하장에서 "위 고소인 김희선은 2018. 2. 26. 피의자 최성규
등 9명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2018형제17175호, 접수번호
2018-1073)에 대해, 피의자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화합을
위해 추가적인 수사를 원하지 않아 고소를 취하합니다"라고 기재했다.
김 장로는 지난 20일 한기총에서 최성규 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과 만나 사과를 받고 화해했으며,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당시 최성규 목사는 "김 장로님이 후보에 대해 더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으나 이를 등한히 했다고 직무유기로 고소하셨다. 선관위는 수사권이 없어 흡족하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 총회가 닥쳤다"며 "흡족하게 답변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어찌됐든 나 개인은 없어지더라도 공동체가 화목할 수 있다면, 그 길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한기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비춰지는 방향에 따라 약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한기총
발전을 위해 모두 다 화합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희선 장로는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님들이 공식적으로 제게 다 사과했고, 김노아
후보에 대해 제대로 다뤄주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셨기에 고소를 취하하겠다"며 "용기를 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희선 장로의 고소 취하는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나는 시기에 서로 반목하기보다 화해와 화합을 원하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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