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수 칼럼 14] 보라의 심리학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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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부조화- 무지와 분리의 정신질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렇게 말했다. 명상의 위력은 고요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보랏빛 아래서 열 배나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인 것이 무지로 인하여 분리가 되면 두정의 기운이 약화되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하여 우울증이 따르고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피로감이 몰려온다. 매일 피곤하다고 하는 경우 이 두정의 에너지가 고갈된 사람이다. 또한 빛이나 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신경이 날카로워져 정신적으로 공황 상태가 되기도 한다. 보편적으로 이 두정기운의 조화가 깨지거나 부족하게 되면 우울해지거나, 자기를 불신하여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며 비판적이게 되고 동정을 바란다.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기에 자주 이사 가길 원한다. 때때로 다른 사람들 보다 자신이 스스로 우월하다고 느껴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남들의 인정을 받아야 만족한다.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남들의 관심이 없으면 고통스러워한다. 종교를 광적으로 믿으며 그 결과 자신이 깨달은 존재라고 상상한다. 두려움으로 인하여 영적인 정신분열을 경험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낮에는 그럭저럭 견디나 한밤중이 되면 내면에서 찾아오는 공포 그 자체를 견디지 못한다. 불이(不二)의 문양 태극 막대자석을 보면 N극과 S극에 색깔을 칠해 구분하였다. 파란 쪽은 마이너스 N극 이었고 빨간 쪽은 플러스 S극 이었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분리가 없이 하나의 막대자석 속에 있다. 둘이지만 하나인 것이다. 남극과 북극은 서로 극이 다르지만 지구라는 것 속에서 하나가 되어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다. 두 극성이 하나가 되어 지구 안에서 풀 한 포기부터 들판에 뛰노는 사슴 한 마리까지도 생명을 피워내고 있다. 모든 생명체의 탄생과 진화에는 이처럼 두 극성이 하나가 된 정보가 관여한다. 정보란 앞서 설명했듯이 빛이다. 빛은 입자와 파동! 즉 빨강의 물질 세계와 파랑의 정신세계이다. 그러므로 일체의 생명에는 이 입자와 파동의 조건이 갖추어 질 때 빛이 되고 생명이 되는 것이다. 이 입자와 파동을 동양철학으로 설명하면 음과 양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가 되어 있는 상태 즉 태극이다. 우주는 이 음양의 구조로 되어 있다. 수도 크게 나누면 음수와 양수이고 화학도 음이온과 양이온이고 물리학도 음전자와 양전자이고 인간도 음인 여성과 양인 남성이다. 자연에서도 천지, 상하, 동서, 남북, 좌우, 흥망, 빈부, 귀천, 미추, 한열 등등의 음양이 서로 하나 되어 돌아간다. 동양은 이 원리를 역(易)으로 표현했다. 아인슈타인은 이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상대성의 원리를 알아챘고 라이프니츠는 역에서 이진법의 원리를 보고 컴퓨터의 기초를 잡았다. 오늘날 지구차원에서 벌어지는 모든 정보와 통신이 역의 원리라면 인류는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늘 언제나 음양의 원리와 함께 했다. 이 음양의 원리가 바로 빛의 변화이고 생명의 순환이자 불이(不二)의 작용이다. 1992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태초 우주의 모습을 탐구하기 위해 고성능 센서를 탑재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 이 위성은 극초단파를 이용하여 우주의 배경복사온도를 재는 게 임무였다. 관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온도분포는 놀랍게도 음(陰)과 양(陽)이 미세한 온도 차이를 두고 양극성(dipole pattern)의 태극문양을 보여주고 있다. 즉 우주는 음과 양이 하나가 되어 순환하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음양의 순환을 좀 더 분석해 보면 빨강계열의 양의 모습과 파랑계열의 음의 모습으로 무지개의 순서대로 색깔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우주의 모습이 이렇다면 소우주인 인간도 이 음양의 원리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은 음의 속성인 몸을 빌려 이 세상에 태어났기에 몸이 전부인줄 알고 삶을 살아간다. 눈에 보이는 세계만이 전부인줄 아는 것이다.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은 무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병행했다. 한없이 펼쳐진 거시세계의 우주 뿐 만이 아니라 물질의 가장 적은 단위인 양자의 미시세계도 관찰한 것이다. 이들이 내린 결론은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는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뫼비우스의 띠처럼 하나의 정보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가시광선의 영역이 아주 조그맣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눈에 보이는 세계만이 전부라면 인간은 위의 스펙트럼 그림에서 보듯 가시광선 영역에서만 존재하며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780nm가 탄생과 연결된 파장대역이라면 그 이전은 어떤 파장대역으로 우리가 있었을까? 또한 죽음의 과정이 보라색 380nm 대역을 벗어나는 것이라면 어떤 상태의 주파수 대역이 되어 눈에 보이는 세계를 떠날까? 이렇게 삶의 과정을 파동의 측면에서 보면 탄생도 죽음도 그리고 현세의 삶도 파동으로 연결된 하나이다. 즉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어떤 특정한 주파수의 정보 체였는데 태어나서 육체를 입고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삶의 과정을 거처 살다가 죽으면 다른 정보체가 되어 다시 존재하는 것이다. <글 : 박광수 교수> - 전)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 - 전)부산 카톨릭 간호대학원 외래교수 - 전)대전대학교뷰티건강학과 외래교수 - 전)장로회 자연치유 선교대학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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